(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의사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품위손상, 불법의료행위 등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 및 평가하는 제도이며, 보건복지부에서 울산, 광주, 경기도 등 3개 시·도를 선정하여 2017년 4월까지 운영하며 추진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문가평가의 대상은 면허신고, 의료계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발견된 의사의 품위손상행위 의심사례, 중대한 신체·정신질환이 있는 의사 등 전문가평가단에서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전문가평가단 평가위원을 지역 의사회의 추천을 받아 단장 1명, 광역평가위원 5명, 지역평가위원 1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전문가평가단은 일차적으로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당 의사에 대한 면담 등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며, 해당 의사의 비협조 등으로 인해 전문가평가단만으로 조사가 어려울 경우, 보건복지부·보건소 등과 공동 조사한다. 조사 결과,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되면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센텀콘텐츠코리아랩(4/5층)에서「청년의 시정 참여를 위한 세 번째 공론의 장」 을 개최한다. 공론의 장은 부산시가 부산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부산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시정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과 시정의 친밀도와 상호 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9월부터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두 번째 공론의 장 중 첫 번째 공론의 장은 9월 20일, 부산 창업카페 2호점에서 ‘청년과 행정 성공적 만남’ 이라는 부제로 서울시 청년정책의 흐름과 부산형 민·관 청년조직 모델에 대하여, 두 번째 공론의 장은 10월 25일, 사상 인디스테이션에서 ‘나·여기·있다’라는 부제로 청년의 자아·삶·지역에 대하여 활발한 이야기가 논의되었다. 이번 세 번째 공론의 장은 청년의 시정 참여 방법을 논의하는 올해의 마지막 행사로 부산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2017년 부산시 청년정책의 방향과 부산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의 방향에 대한 설명회인 ‘청년, 부산시에 묻다’와 청년의 사회참여와 주거자립에 대한 2개의 포럼이 동시 진행되며 마지막에 ‘부산청년거버넌스를 위한 토론회’가 준
(미디어온)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복지개발원(이하 복지개발원)은 노인인구 증가와 향후 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시설 인증사업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운영 및 서비스 표준을 마련하여 입소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부산시 차원의 인증으로,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 8개시설, 2013년 11개 시설, 2014년 11개 시설에 이어, 2015년 3개 시설, 2016년 7개시설의 인증으로 지금까지 총40개의 우수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인증했다. 인증심사를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회계 관련 비리가 없고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까지 인증대상을 확대하여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및 서비스의 표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평가시스템 도입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선진 운영체계 구축하는데 인증제의 의의가 있다. 올해에는 노인요양시설 3개소와 노인주야간보호시설 5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2개소 등 총 10개 시설이 인증심사 사업에 참여했다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12월 12일에서 13일까지 1박 2일간, 시 전역에서 민·관·군·경26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광역단위 합동 환경방사선 탐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市 전역에 대한 육상, 해상, 공중에 대한 입체적 방사선 탐지가 실시되는데, △부산시는 컨트롤타워(상황실운영, 합동 환경방사선 감시팀 지휘 및 지원)를 △16개 구·군은 관내지역 방사선 탐지 △경찰청은 市전역 공중방사선 탐지 중 헬기지원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원전반경 30km내 해상방사선탐지 △육군·해군·공군은 각각 부여된 지역에 대한 육상방사선탐지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전반경 5km내 육상방사선탐지를 실시한다. 시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실제훈련으로 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환경방사선탐지체계를 공고히 하여, 비상시 관내 지역에 대한 환경방사선 조기탐지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번 훈련의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1일차(12월 12일)에는 현장대응요원을 대상으로 방사선탐지관련 선진사례교육 및 기관별 임무·역할 설명 등 직무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며, 2일차(12월 13일)에는 시 전역에서 TRS를 활용한 비상상황전파 및 통신훈련(적
(미디어온)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앤스카우트가 ‘히스토리 시스템’이라는 기능을 개발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커리어앤스카우트의 내부 직원인 헤드헌터들만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후보자와 고객사(기업)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헤드헌팅을 진행하는 정보 공유 제도이다. 2008년 12월 법인 설립 후 꾸준히 운영된 헤드헌팅 내부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쌓이는 기업정보와 산업정보 및 인적정보를 수집, 분석, 공유하며 정보 공유 중심의 헤드헌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현재 커리어앤스카우트가 보유한 인재 데이터(DB)는 ‘히스토리 기능’을 탑재하여 인재 DB의 평판과 과거 헤드헌팅 진행에 대한 정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확하게 기재, 관리되고 있다. 특히 후보자의 평판과 ‘사실’에 기반을 둔 정보 공유로 고객사(기업)의 인재 채용 의뢰 시 확실하고 정확한 후보자의 평판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커리어앤스카우트의 최원석 대표이는 “헤드헌터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정보도 없이 단지 자신의 실적을 위하여 기업에 인재 추천을 한다면 여러 부작용을 초래한다. 그래서 기업, 헤드헌팅 회사, 후보자 모두가 신뢰에 기반을 둔 정확하고 바
(미디어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목) 근로복지공단과 ‘내부감사 역량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에 따라 ①감사인력 POOL 공동구성과 정기적인 학습활동 체계 구축 ②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③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④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적 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사회보험업무를 수행하는 양 공단 간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선진 사회복지 추구라는 양 기관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감사인력 POOL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수시 교차감사를 시행함으로써 감사활동의 품질 및 성과가 향상됨은 물론 감사의 투명성 제고로 공공기관 방만경영 예방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보공단은 이번 협약서 체결에 따라 내부감사역량 강화와 감사투명성을 향상시켜 국민의 신뢰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25개국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11월 실시한 자국의 방향성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세계인 10명중 6명(63%, 전월대비 +2%p)은 자국의 방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걱정거리로 ‘실업과 일자리’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38%( 전월대비 -1%p)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민은 우리나라의 방향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87%( 전월대비 +11%p)로 세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 정치적 부패’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73%( 전월대비 +19%p)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가별로 자국의 방향성에 대한 의식을 살펴보면 멕시코(96%, 전월대비 +7%p)가 자국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를 하였으며, 프랑스(88%, 전월대비 -1%p), 한국(87, 전월대비 +11%p) 순이다. 반면, 자국 방향성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한 나라는 중국(90%, 전월대비 0%p)이다. 자국에 대한 국민의 걱정거리를 살펴보면 ‘실업과 일자리’(38%, 전월대비 -1%p),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34%, 전월대비 +2%p), ‘경제적 정치적 부패’(33
(미디어온) 안상수 창원시장은 나눔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6일 관내 KBS창원홀에서 열린 창원시자원봉사 대회장에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 안상수 씨를 ‘복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복지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11월 가고파 국화축제 자선공연 수익금 200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이불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평소 심장병 어린이돕기 등의 나눔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수와진의 활동으로 창원시의 나눔문화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 안상수 씨는 창원시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년 동안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축제나 복지행사 참여, 복지사각지대의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시의 복지시책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홍보대사’는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만큼 창원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희망2017 나눔캠페인’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남성듀오 가수 수와진
(미디어온) 경찰청은 12월 8일(목)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숨은 일꾼’ 20여 명 및 그 가족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일꾼 격려’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격무·기피 부서로 분류되는 곳에서 승진과 같은 특별한 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경찰청은 10월 8일부터 한 달여간 현장 동료직원 추천,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숨은 일꾼을 발굴해 왔으며, 600여 회가 넘는 ‘복지시설 이발봉사’를 동료들에게 조차 알리지 않은 충북흥덕서 황영구 경위를 포함하여 주민과 동료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20명의 모범 경찰관들을 선발하였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성실은 모든 영웅의 특징이다’라는 말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렵고 힘든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여러분들이야말로 13만 경찰을 대표하는 우리의 영웅들입니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조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맡은 일을
(미디어온) 2016.12.7(수) 고용노동부는 2017년도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을 금년도와 같이 1.70%로 유지하는 “2017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안)”을 행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정예고된 “2017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안)”은 2016.12.2(금)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산재보험료율은 보험급여 지급, 산재예방 및 재해근로자 복지 등 산재보험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징수하기 위해 결정·고시하고 있다. 매년 업종별로 결정하되, 특정업종의 요율이 평균요율의 20배를 초과하지 못하며, 보험료율을 증감할 경우에도 직전 보험년도의 30% 범위 내가 되도록 조정하고 있다.(보험료징수법 제14조)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 중 출퇴근 재해 도입(2016.5.30 법안제출), 개별실적요율제도 개편 등 산재보험 재정 관련 제도개선이 예정된 점을 고려하여 2017년도에는 올해 수준인 1.70%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다만, 일부 업종을 통합하고 업종간 최대요율 격차를 해소하였다. 어업.양식업, 석탄광업·채석업, 여객자동차운수업·화물자동차운수업·소
(미디어온)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의 기본 배상액을 약 40% 인상하고, 공장이나 교통소음 피해의 배상방식을 피해기간에 따라 정비례 방식으로 개선하는 등 피해 배상액 현실화 방안을 마련해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배상액 현실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로 공사장 소음의 경우 배상액 기본수준을 현행 대비 약 40% 증액한 것이다. 수인한도 고려기준보다 1~5dB(A)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이내 배상액을 현행 1인당 10만 4,000원에서 14만 5,000원으로, 3년 이내 배상액을 현행 1인당 66만 3,000원에서 92만 5,000원으로 인상했다. 둘째, 공장·사업장, 교통 소음의 경우 공사장 소음과 달리 소음이 장기간 규칙적으로 발생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배상액 산정방식을 현행 포물선 형태의 비례 방식(로그함수)에서 정비례 방식(선형함수, 월단가 × 피해기간)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같은 소음 크기라 하더라도 소음 종류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불쾌감이 다른 소음원별 음향특성을 산정기준에 반영했다. 즉, 같은 크기의 소음이라도 공사장 소음이 공장 소음보다 약 2배 불
(미디어온) 통일부 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은 12. 7.(수) 16:00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재외동포재단과「재외동포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는 2014. 4. 10. 체결한「재외동포 대상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3조에 따른 부속 합의서로, 두 기관은 재외동포 한국어 교사 및 청소년 초청 교육 계기 시 통일 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하고 재외동포를 위한 통일교육 교재를 공유하는 등 세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교육원은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일 교육 교재(「통일아 안녕」)를 신규 개발하고, 해외 한국교육원 및 한글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원장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한반도·새로운 동북아 구상에 있어 재외동포들이 향후 중요한 역할을 할 자산이며, 이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통일 문제에 대한 국제적 지지기반과 재외동포의 통일 문제 인식 제고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