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가 12월 6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제12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을 비롯하여 LH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 각 금융기관 대표, 민간단체, 공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주거복지사업 공로가 뛰어난 기관과 개인을 시상하는 한편 주거복지 우수 사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주거복지 수상자는 모두 4명(개인·단체 포함)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다. 수상자는 전북 익산 하누리인테리어 조순정 대표, 경남 김해 인제하우징 오재현 대표, 경기 부천 느티나무인테리어 박병호 대표와 단체로는 전북 김제 상우산업개발이다. 이들은 주거복지 자활기업 조합원으로 주거 급여 및 주택 개량 등 저소득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각기 헌신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조순정 대표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최일선의 현장에서 취약계층 주거복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주거복지 사회적
(미디어온) ㈜베스트스타컴퍼니 권용순 사장이 사단법인 한국방송신문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16 한국의 신지식인상’ 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3년 제12회 민주신문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경영 부문 대상과 2016년 전국환경 보호 에너지 절약 범국민실천대회 문화 부문 국회부의장 대상에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용순 사장은 “2016년 미래 경영 로드맵을 위해 기업의 단계별 시스템 분석을 통해 조직, 구성원, 역량, 재무구조에 따른 명확한 비전 제시와 추진 배경을 파악하는 데 지속 경영 발전의 배경을 그리고 있다”며 “도소매, 서비스업, 유통, 경영 자문 컨설팅 등 ‘유통 문화 서비스 미래를 밝힌다’는 포부를 대변하는 상”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6년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1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는 한국과 세계 기업 경영 활동, 이윤과 가치 추구에 있어서도 변화를 가져왔다. 단순한 기업 경영 활동으로 이윤을 추구하던 세대와는 달리 기업의 이윤 추구로부터 사회 환원과 문화 가치 창출로 경영 활동
(미디어온)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6일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수원시 영통구 공영주차장 내 택시운전자 쉼터 이전을 둘러싼 집단민원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 택시운전자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목적으로 영통구 월드컵로 97번길 부근 공영주차장 내에 쉼터를 조성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 쉼터 때문에 주차공간이 줄어들어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주변 도로에 불법주차가 늘어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등 생활안전이 위협받게 되자 지난 10월 쉼터 이전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실무협의 등을 가진 국민권익위는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청에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이진호 수원남부경찰서 교통과장, 윤진수 택시노동조합 경기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수원시는 조속히 대체 부지를 확보해 쉼터를 이전하고 인근 주택가의 주 진출입로에 반사경 설치와 수목 정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시야 확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택시노동조합 수원시지부는 수원시가 마련한 대체부지로 쉼터를 이전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크게 노력한 시군구 54곳, 시도 3곳을 선정하여「2016년 복지행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전북 익산시, 충남 홍성군, 대구 달서구와 강원 동해시, 경남 창녕군, 광주 서구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광명시, 아산시, 진천군, 수영구, 성북구, 세종시, 속초시, 서천군, 중랑구, 성동구 등 10개 지역이 최우수, 남양주시, 거창군, 광산구 등 38개 지역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상 지역인 ① 전북 익산시, 충남 홍성군, 대구 달서구는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위한 조직·인력 배치 등 기반 분야에서, ② 강원 동해시, 경남 창녕군, 광주 서구는 방문상담, 민관협력, 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 충남 홍성군(기반 분야)은 인력이 부족한 농촌지역임에도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인사·조직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읍면동의 복지담당인력을 크게 늘려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였으며 복지공무원 뿐 아니라 복지기관, 드림스타트 등 유관기관에도 자체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교육과 알콜중독 관리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
(미디어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립국제교육원과 6일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 본관에서 해외 한국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4년부터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를 담당하여 외국인근로자 송출국가 현지에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을 시행하고 있으며,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71개국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재외동포, 외국인에게 한국어 보급 확대를 위해 해외현지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시행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통해 한국어 활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 기관은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 이번 협약이 마련되었다. 우선 공단은 EPS-TOPIK 문제 출제에 국립국제교육원과 협업하여 단순한 의사표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소통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문제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공단은 정확한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능력을 검증이 가능하여 의사소통 문제로 발생하는 국내 정착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자에 대해 고용허가제 특별한국어능력시험 시행시 혜택(가산점)을 부
(미디어온) 강원도는 지난 11월 22일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산란계 농장(배O우) 반경 3km 이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방역대 내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소재 산란계 농장 30,000수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4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경기 포천 방역대 농가로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검사로 조기에 검진되었고, 인근 예방적 살처분 2농가 모두 정밀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양성 농가는 기존 방역대를 유지하고 예방적 살처분 농가로 분류된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강력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군부대 제독차량을 동원하여 43번 국도변 살처분농가 앞 마을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2농가 15,011수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추가로 실시하고, 철원읍 율이리에 거점소독장소를 추가 설치하여 12월 3일 운영에 들어갔으며, 인근 화천군은 이동통제초소 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고병원성 AI 전파 요인인 야생조류, 쥐 등 설치류의 농장 내 차단을 철저히 하고 마당 및 주변에 생석회 도포와 계란 및 사료 운반차량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살처분 참여자와 대응요원 214명을 상대로 앞으로 10일간 AI 인체 감염 유무에 대한 모니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전남도내 4개 시군 11개소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발생해 닭과 오리 10만 1천 마리가 살처분 되고 이 과정에서 살처분 참여자와 대응요원이 214명에 이르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달 시군 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토록 한 이후 6일 전남도청에서 대응요원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AI 발생 시 보건소의 인체감염 초동대처 역할과 임무, 검체 채취요령, AI 발생현황 공유 등 대책을 논의하고 AI 인체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군 보건소는 축산과와 핫라인을 통해 관내 AI 발생현황 및 살처분 계획을 파악하고 AI 발생 시 농장종사자와 살처분 참여자 등 고위험군을 파악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투입 전 계절독감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접종과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고 개인보호복 착탈의 교육을 시켜 모든 조치 및 교육이 완료되면 조치확인증을 가슴에 부착 투입토록 지도했다. 또한, 살처분 참여일 기준으로 5일 후, 10일 후 농장종사자살처분 참여자에게 2
(미디어온) 부천시는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해 지난 5일 부천상동시장에서 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2016 하반기 전통시장 방재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신속한 소방차량의 통행을 위한 소방로 확보와 화재발생에 따른 옥외소화전 사용방법 등 초등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679곳이 피해를 입었다. 방재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느낀 많은 시장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부천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모든 전통시장에서 방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 훈련은 부천상동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9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우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에서의 화재가 점점 더 대형화 되어가는 경향이 있어 신속한 소방로 확보, 옥외소화전 사용에 의한 초기 진화 등 초등대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화재현장 진입을 위해 황색선 준수 등 시장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식자재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 등 식품위생 관련법령을 위반하여 도시락을 제조·판매한 1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최근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10월부터 2달간에 걸쳐 도시락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기획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2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사범의 유형을 보면, 원산지 허위 표시 4곳, 식육 원재료의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위반 4곳, 무신고 영업 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곳 등 모두 12개 업체이다. 적발된 도시락제조업체 중 A업체는 독일산 돈육과 호주산 우육을 국내산 돈육, 국내산 한우로 각각 허위표시했고, B업체는 호주산 우육을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 하다가 적발되었다. C식육포장처리업체는 수입산 소고기를 작게 나누어 포장하면서 원재료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3개월 초과하여 허위표시하는 등 4개 업체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을 사용·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을 거짓 표시하다가 적발됐다. 이들 적발업체는 피의자 신문을 거쳐 대구지검에 송치하게 되는데,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
(미디어온) 대전해바라기센터(대전광역시·여성가족부·대전지방경찰청·충남대학교병원 공동협약 / 충남대학교병원내 위치)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 피해자 치료 지원을 위해 확대 개소한지 2년을 맞아 피해지원 우수기관으로 우뚝서고 있다. 해바리기센터는 올해 폭력피해 접수 678건과 사례지원 15,165건을 처리하고, 365일 24시간 의료지원, 상담, 수사 및 법률, 심리, 동행, 정보제공 등 위기상황에 대처하도록 지원 및 피해예방교육(70회/2,248명)도 실시해 폭력피해자 원스톱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였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아동,장애인 전문치료실을 두어 심리치료를 강화하고, 부모자조모임, 가족캠프, 멘토링서비스, 힐링프로그램 등 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관계를 위해 성폭력지원 통합TF팀, 운영위원회 등 네트워킹 강화에도 주력하였다. 특히, 성폭력장애인 피해자 지원사례에 대하여 적극 개입, 주도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 지원한 사례가 금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여성가족부 우수사례로 2년 연속 기관 표창(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해바라기센터의 개소와 정착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미디어온) 대전의 자원봉사자가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최고의 영예인 국민훈장을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광역시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 정희경 봉사자(90세)다. 정희경 자원봉사자는 행정자치부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11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영예의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 중 최고령으로 노익장을 과시한 정희경 옹은 장애를 지녔음에도 불구 60대 후반부터 자원봉사자의 길로 들어서 23년 동안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정 옹은 특히 대전시청 신청사에서 1만800시간 동안 민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전시청사 내 재활용 매장인 행복매장에서 판매활동을 벌여 얻은 수익금 6,200만 원을 소외계층 27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정 옹은 일본어에도 능통해 1993년 대전엑스포와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일본어 통역봉사를 수행했다. 정 옹의 이같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자녀들에게도 감동을 줘 정 옹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봉사활동을 책으로 엮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정 옹을 비롯한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게 훈·포장과 표창 305점이 수여됐다.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차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6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결과 보고, 당면 노동현안 노사민정 협력사업 보고, 지역 고용 거버넌스 개편, 노사민정협의회 성과 및 향후 운영방향 순으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지난 2년간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 및 고용안정 등을 위해 노사민정 상생협력과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 내에 각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혁신추진단, 조선업 구조조정 대책위원회,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연계 통합하여 향후 조선 산업의 위기극복과 고용노동정책 사업 수행의 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면 노동현안 노사민정 협력사업으로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신설 지원, 울산 외국인력지원센터 설치 요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제도 도입예정에 따른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