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남양주시가 직원들과 시민들이 청탁금지법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청탁금지법」이라는 리플릿을 제작·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총 10면에 법 적용대상,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내용과 예외사유를 비롯한 위반 시 제재사항, 투명청탁민원처리규정 등을 수록한 리플릿 1만부를 제작하여 전 직원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리플릿 내용을 보면 1면에는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자를 설명하고 2~5면까지는 부정청탁과 금품등의 수수 금지내용, 예외사유, 체크항목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6면에는 위반 시 제재사항을, 7면에는 전국최초로 남양주시가 처음 제정한 「투명청탁민원처리규정」에 대한 설명을, 8면에는 청탁금지법 저촉여부를 문의할 수 있는 방법과 신고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승수 기획예산과장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언론과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이 무엇인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알기가 쉽지 않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히면서, “리플릿은 향후 청탁금지법 교육 에도 적극 활용하고 수량 부족 시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온) 고용노동부과 근로복지공단은 “2016년 직장어린이집 우수 보육프로그램 시상식 및 발표회”를 12월 2일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를 맞는 “직장어린이집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인 우수 보육프로그램 발표회 및 보육 전시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전국 직장어린이집 935개소를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 체험수기, 사진, 공간 환경디자인 총 4개 분야의 보육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으로 보육프로그램은 공항꿈나무어린이집, 체험수기은 백합초등학교어린이집, 사진은 인천서화어린이집, 공간환경디자인은 출판단지어린이집이 선정되었다. 특히, 보육프로그램 분야 대상인 공항꿈나무어린이집의 ‘밥상을 키우는 요리 밥상을 바꾸는 놀이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인 직장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식 습관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어갈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개발하고 적용해본 결과 효과가 검증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에서 생산된 마필 중 68마리에 대하여 오는 12월 7일(수) 제주시 축협 가축시장을 통해 공개경매 방법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경매는 축산진흥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222마리중(성마 118, 육성마 24, 자마 80) 종축개량공급위원회 매각심의를 거쳐 혈연관계, 모색, 체형 등을 고려하여 최종 68마리를 선발하였다. 이번 경매되는 제주마는 축산진흥원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성마 4마리(2010년산 2마리, 2012년산 2마리), 육성마 9마리(2015년산), 자마 55마리(2016년산)이며, 경매 기초가격은 성마인 경우 암말 1,000천원, 수말 1,200천원, 육성마 및 자마는 암말 900천원, 수말 700천원이다. 상한가는 2015년도에 결정된 입찰 상한가 기준에 따라 전년도 생산자단체 가축시장의 위탁분양 평균낙찰가의 1.5배를 적용하게 되며, 최종 낙찰은 암ㆍ수별 입찰 최고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다만, 입찰 상한가 신청자가 다수일 경우에 대해서는 현장 추첨방식으로 낙찰을 정하게 된다. 경매는 제주도민인 경우에만 가능하
(미디어온) 제28회 경상남도아동위원대회가 1일부터 2일까지 창녕 부곡하와이호텔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아동위원협의회의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아동위원 간 정보교환과 화합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삼 경남아동위원협의회 명예회장과, 신종우 창녕부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도내 각 지역 아동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아동위원 선서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장상 등 올 한해 아동복지향상에 기여한 아동위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특강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학대추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아동학대추방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한편,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전국에서 처음 결성돼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사랑받으며 안전하게 클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름수련대회와 아동위원 역량강화 교육, 아동위원대회를 통해 아동위원 역할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고 활동사항을 점검하며, 어려운 세대 아동 자아 존중감 향상 캠프, 아동학대예방지킴이 사업 등 아동의 사회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아동
(미디어온) 경상북도는 신속한 현장출동과 도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후 소방장비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차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개인안전장비는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도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들의 현장활동에 필수적 요소로 안전하고 최고의 성능을 항상 발휘해야 한다. 노후된 소방장비는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도민의 안전문제와 직결된 중요한 사항으로 그동안 소방본부는 소방장비 노후율을 낮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부세와 도비로 현장활동에 가장 중요한 소방공무원의 개인안전장비, 소방차량, 구조장비 등 전 분야에 노후장비로 인한 현장대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비 개선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개인안전장비 분야는 공기호흡기, 방화복 등의 노후율은 0%를 달성했고, 소방차량은 2015년초 노후율이 약 18%였으나, 2015년 106대, 2016년 108대를 보강해 현재는 노후율이 4%로 감소할 정도로 예산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고층건물 인명구조에 필수 장비인 고가굴절차와 고가사다리차를 기간 중 12대를 보강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출동 소방력
(미디어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글로벌 산림과학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하여 REDD+ 사업을 진행했던 인도네시아를 방문, 국제공동연구의 초석이 되는 국제산림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1월 29일(화)에는 가자마다대학교(총장 Dwikorita karnawati)와, 30일(수)에는 보고르 농과대학(총장 Herry Suhardiyanto)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임목육종, 산림건강, 산림재해, 조림(造林), 산림보호, 생태관광 등의 임업 분야에서 ▲공동연구활동 ▲연구진 교류 ▲세미나 및 연구 관련 회의 참여 ▲연구자료 및 기타 정보 교환 ▲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임업분야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REDD+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매우 시기적절하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연구성과를 교류하며 공동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11월 27일(일)부터 5일간의 일정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고 정부와 지역주민의 토지
(미디어온) 중소기업청과 미래창조과학부는 7개 기관과 공동으로 12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2016 재도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업실패 후 재도전하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국민들의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할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미국 실리콘벨리의 페일콘(Failcon : 실패컨퍼런스) 및 세계 각국에서 실패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재기 성공기업인과 재창업 기반조성 유공자 및 제4회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이 거행되었다. 특히, 신용도가 낮은 재창업자를 위해 특별보증을 제공하는 등 재창업자의 재기를 위한 기반조성에 공로한 기여로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재기성공기업으로는 ㈜아이알티코리아, (주)매직내니가 각각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제4회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생생한 혁신적 실패이야기를 담은 15명이 수상하고 성공사례 발표회도 열렸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재도전 성공기업인의 사례 발표 시간과 토크콘서트가 이어졌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대기질을 상시 측정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는 대기오염측정망의 장비를 대폭 교체하고, 대기환경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의 대기오염 측정을 위해 도시대기 15개소, 도로변대기 3개소, 오염감시 측정소 3개소 등 총 21개의 대기오염측정소와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및 도로 재비산 먼지 측정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는 대기오염측정소를 관련 기준에 따라 측정기의 정도관리와 매주 방문 유지관리로 측정소 운영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나, 대기측정소의 노후화가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왔다. 이에 올해 내구연한(10년) 초과로 측정 장비가 노후화된 측정소 1개소(연희)와 송도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기를 전면 교체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국비를 지원받아 송림, 검단 등 2개소의 측정장비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장비 노후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의 국비 예산 9억 6천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에 따랄 노후 대기오염 측정소(숭의, 원당, 부평, 구월, 계산) 5개소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초
(미디어온) 부산시민들의 삶에 향후 10년간 큰 영향력으로 생각되는 주요 이슈는 지진, 원자력, 기후변화 등 환경적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BISTEP)이 「부산의 미래전략기술과 유망산업」 연구의 일환으로 부산시민 1,0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 환경, 경제, 정치, 가치의 5개 분야 중 환경 분야에 대한 문제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총 44개의 메가트렌드 이슈들 중 지진 발생(4.11)이 영향력이 클 것이라는 응답의 평균이 가장 높게 나왔다. 이는 최근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장군 원전시설과 관련해 원자력 안전 문제(4.04)가 지목되었으며, 기후 변화(4.01), 환경 오염(3.99) 등 환경 분야 이슈들이 영향력 1위에서 4위를 모두 차지했다. 또한, 상위 10개 이슈 중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중요도와 긍정지수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개(지진, 기후변화, 환경 오염)의 이슈 항목이 높은 중요도와 부정적 영향력을 나타내 우선적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자력 안전 역시
(미디어온)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 노영희 교수가 국내 모든 비영리민간단체의 정보를 정리한 ‘한국 비영리민간단체(NOP) 총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Non-Profit Organization)란 소유주나 주주를 위해서 자본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대신에 그 자본으로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비영리조직(非營利組織), 비영리기관(非營利機關)이라고 불리며 예로 자선단체(charitable organizations), 노조(trade unions) 등을 들 수 있다. 정부조직은 포함되지 않으나 넓은 의미로는 특수법인(特殊法人), 인가법인(認可法人) 등을 비롯한 공공 단체(공법인)도 포함하며 좁은 의미로는 사회공헌활동 또는 자선활동을 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를 가리킨다. 이러한 조직으로는 사회적지원 활동단체, 학교·병원·직업훈련시설, 묘지 등의 운영 단체가 있으며 법인의 예로는 재단법인, 사단법인,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직업훈련법인, 종교법인 등이 있다. 또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공동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의 예로는 동창회, 동호회, 사업자단체 등이 있고 법인의 예로는 중간법인과 의료법인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2017학년도 강원도 공·사립 중등학교[보건·사서·전문상담·특수(중등)포함]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시험을 3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응시인원은 2,388명으로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춘천중, 소양중 등에 설치한 시험장 4곳에서 과목별로 나눠서 실시한다. 1교시(9:10~10:00, 60분)는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10:40~12:10, 90분)는 전공A, 3교시 전공B(12:50~14:20, 90분)로 실시하며, 응시자는 이날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생은 수험표, 신분증,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검은색 필기구를 준비해야 하며, 답안을 작성할 때 연필, 사인펜, 수정테이프는 쓸 수 없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이후 2차 시험 가운데 실기평가는 1월 11일에, 수업 실연은 1월 17일에, 교직 적성 심층면접은 1월 18일에 있다. 최종 합격 여부는 2월 3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구리시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추방 주간(11월25일~12월1일)에 즈음하여 30일 다중이 모이는 구리역 일원에서 대 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관심 ON, 폭력 OFF' 작은 관심으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한 주변의 적극적인 대처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 구리경찰서, (사)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안내 전단지 및 물품을 배포하며 폭력예방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안권호 사회복지과장은“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배려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이루는 밑거름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속되도록 매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