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바람없이 자연의 쾌적함을 유지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강조한 무풍에어컨 광고를 시작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무풍에어컨’의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광고를 통해 에어컨은 틀었지만 찬바람이 걱정이 되는 아기 부모, 한 여름에도 재채기하는 중년 아버지, 전기료 걱정에 더워도 참는 어머니의 모습 등 소비자들이 ‘무풍냉방’ 기능을 원하는 상황을 보여주며, ‘무풍냉방’으로 바람없이 자연의 시원함을 제공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을 통해 나오는 미세한 냉기를 만끽하는 모델 김연아의 모습과 함께 ‘이젠 무풍이 대세인 거죠’라는 내레이션으로 혁신적인 제품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4개월만에 국내시장에서 6만대를 돌파하며 바람없이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무풍냉방’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낮춰준 이후, 에어컨 전면의 13만5천여 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나오는 냉기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초절전 ‘무풍 청정’과 ‘무풍 제습’으로 일년 내내 쾌
스토리커머스 ‘꽃피는 아침마을(대표 최동훈, 이하 꽃마)’이 운영하는 SNS 서비스 ‘이야기꽃밭’이 화제다. 꽃마 자체 데이터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 정식서비스 오픈 후 한 달만에 약 2,000건 이상의 게시글과 약 5만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툴을 잘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야기꽃밭은 꽃마 회원인 꽃마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꽃마앱 안의 SNS 공간으로서 일반적인 쇼핑몰들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기존 SNS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꽃마가 직접 만들어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SNS서비스가 잘 될것인가 라는 우려와 다르게 그동안 쌓아온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꽃마주민이 활발하게 사용하며 활성화되고 있다. 이야기꽃밭에서는 상품의 구매후기 뿐만 아니라 글, 사진, 동영상 등 서로의 관심사를 올려서 공유할 수 있고 공감, 공유, 댓글, 맨션, 해시태그 등 기본적인 SN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런칭 이후 가게주인들이 직접 올리는 가게소식들이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이용하는 제품과 먹거리들이 만들어지고 재배되는 과정을 빠르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꽃마주민들의 만족도
(뉴스와이어)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LG G5xH클럽 대학광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제는 ‘H클럽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컨텐츠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종합광고대행사 디렉터스컴퍼니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총 상금 1천만 원인 이번 광고제는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3팀, 총 6개 팀이 지난 18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광고 동아리 ‘105호’ 팀은 ‘이젠 H클럽으로 반하세요’라는 컨셉으로 H클럽의 핵심 장점인 50% 할부금 보장 혜택을 ‘반하다’라는 의미와 ‘절반’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감각적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다. 대상 팀에게는 상금 5백만 원과 방학 동안 디렉터스컴퍼니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균관대학교 영상 동아리 ‘by hands’ 팀은 ‘반을 채워준다’라는 컨셉으로 H클럽이 고객이 필요한 절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됐다. 수상 작품들은 LTE비디오포털, 페이스북 LG유플러스 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뉴스와이어)청소년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을 위해 제작된 드라마 ‘퍼펙트 센스’의 시사회가 18일(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맹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 그리고 삼성화재가 청소년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 200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기획하여 방송하는 드라마로 ‘퍼펙트 센스’는 올해로 8번째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는 덕성여자중학교 1,2학년 학생 150명이 국립서울맹학교에 방문하여 국립서울맹학교 재학생과 함께 배리어 프리(Barrier-Free)버전을 시청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시사회는 제작총괄을 맡은 삼성화재 김진욱 책임, 총연출의 김진무 감독, 출연배우 최수영, 지용석, 강균성, 박찬우가 참석하였다. 또한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김은숙 과장, 삼성화재 손을식 상무, 국립서울맹학교 정동일 교장, 덕성여자중학교 백영현 교장이 참석하여 시사회를 축하해주었다.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을 맞아 13시에 KBS 2TV를 통해 특집 방송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오는 15일부터 국세청의 연말정산 홈페이지가 직장인들에게 열립니다. 빠진 자료는 없는지, 작년 한 해 낸 세금 중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뉴스와이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이강욱 지사장, www.quantum.com/kr)이 자사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플랫폼에 고도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추가한 ‘스토어넥스트 5.3(StorNext 5.3)’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스토어넥스트 5.3(StorNext 5.3)’은 최근 발표된 고성능 워크플로우 스토리지 솔루션 ‘엑셀리스(Xcellis)’와 더불어 퀀텀의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 ‘Q-클라우드 볼트(Q-Cloud Vault)’와의 통합을 지원하며, Q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의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장기적인 보관이 요구되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또한 스토어넥스트 기반의 아카이빙 어플라이언스인 ‘아티코 NAS(Artico NAS)’와 통합하여 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온프레미스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장기간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아카이빙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는 워크플로우 요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스토리지 계층에 최적의 데
(뉴스와이어) 인터넷 운세 업체 중 랭키닷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헬로우운세가 지난 5월 타로 매니아들을 위해 개발한 전문 타로 앱 ‘궁타’ 안드로이드 버전을 시작으로 ios 버전을 추가로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다. 궁타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때부터 운세 및 타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들이 어플을 이용해보고 구글플레이에 직접 리뷰를 작성하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출시 3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1만 개를 돌파했고, 구글플레이 리뷰도 500여개가 작성 됐으며, 평점도 4.2점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끊임없이 아이폰 유저들로부터 ios 버전 출시에 대한 문의가 있었고, 이를 받아들여 ‘궁타’ ios버전을 출시하여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궁타를 다운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궁타 개발사 헬로우운세 마케팅 담당자는 “ios버전이 출시되면서 처음 궁타를 접하는 아이폰 유저들이 포인트 걱정 없이 타로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운만 받아도 1,000포인트 지급 및 댓글을 작성하면 추가로 3,000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진행방식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궁
(뉴스와이어)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 www.innorix.com/kr)가 연합뉴스의 ‘연합 HELLO PHOTO'를 통해 대용량 및 대량의 파일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업용 파일 다운로드 솔루션 InnoFD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연합 HELLO PHOTO’는 연합뉴스가 운영하는 사진판매 사이트로, 연합뉴스가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아카이브 서비스이다. 연합 HELLO PHOTO는 연합뉴스 취재사진과 AP, AFP 등 해외 뉴스통신사, 영국의 카메라프레스, 핀란드의 레티쿠바 등 다양한 소스를 확보하며, 언론사뿐만 아니라 매거진, 광고 등 전 매체에 보도사진을 제공하는 공급자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해외 뉴스사진과 출판 분야에서 요구하는 교과용 이미지까지, 제공사진의 범위와 독자를 확대하며 언론사 최대의 사진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연합 HELLO PHOTO는 일일 4천 건 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대규모 포토 아카이브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테라바이트급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안정적인 전송 환경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InnoFD를 도입했다.이번에 제공된
이제 100세 시대로 진입하면서 근로수명이 늘어나 80년 근로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장년에 진입하는 시점에 있는 50세 이상의 재직자들은 은퇴를 준비함과 동시에 제 2의 재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며 인생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평생현역준비 프로젝트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을 운영하여 생애경력을 점검하고, 인생 후반기 경력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10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50세 이상 재직근로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2021년까지 연간 20만 명의 베이비부머 대량 은퇴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2015년 3월부터 서울, 수원,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전주, 광주, 대전, 청주, 원주, 제주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전국 11개 중장년일자리희망지역센터에서 장년 재직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신청 www.lifeplan.or.kr) 이번에 실시하는 공모전 응모대상은 인생 후반기 평생현역을 유지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분, 현재 성공적인 인생 후반기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내용은 경력전성기
(뉴스와이어) 국내 최초 온라인-모바일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이 총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모바일로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와 초고속 LTE의 보급으로 인해 PC에서 모바일로, 그리고 텍스트와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콘텐츠 소비 방향이 이동하고 있다. 유투브, 네이버 TV캐스트, 카카오 TV, 텔레콤사 등 비디오 채널이 약진하고 있다는 점이 그 증거다.그에 따라 e커머스 시장이 비디오 커머스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설명글 위주 제품 상세보다 효과적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인 설득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매출 신장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콘텐츠 서비스 기업 브라이트코브의 ‘2014 B2B 콘텐츠 마케팅 동향 보고서’에서는 “비디오 메시지의 강력한 효과와, 행동(구매)을 촉구하는 특성은 소비자가 최종 구매결정을 내리는데 결정적 동기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우먼스톡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올해 2월 ‘국내 최초 온라인 뷰티 홈쇼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범한 국내최초의 비디오 커머스다. 각계각층의 셀럽(리포터, 연
(뉴스와이어)홍보대행사 피알코리아㈜ (www.prkorea.co.kr, 대표 최병호)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rkorea7)을 통해 ‘피알코리아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고 K힙합문화페스티벌 보러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피알코리아는 중국 내 한국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 PR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최근 조직 개편을 했다. 그 첫 시작으로 피알코리아가 중국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K힙합문화페스티벌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11일 열리는 K힙합문화페스티벌은 힙합가수, 댄서, DJ, 그래피터 등 다양한 힙합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힙합퍼들의 축제로, 힙합공연을 비롯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페스티벌에는 산이, 도끼, 버벌진트, 박재범, 술제이, 울티마 등의 스타 래퍼들이 수상 경합을 벌이고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힙합 아이콘으로 뜨고 있는 제시, 치타, 예지, 베이식 등도 가수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최근 세계 투어활동 중인 애니메이션크루 등을 포함 갬블러크루, 티아이피크루, 진조크루, 퓨전엠씨 등의 팝핀 크루들은 댄스부문 후보로 올라있다.피알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페스티벌 초청 이벤트도 한다. 6일부터 9일까지 피알코리아 페이
(뉴스와이어) 만화콘텐츠 제작사와이랩(YLAB)이 설립한 웹툰 학원 이랩 아카데미(YLABACADEMY)가 22일 오전 네이버 티비캐스트 채널을 통해 전선욱 작가의 드로잉쇼를 공개했다.이번 드로잉쇼는 지난 15일 공개된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에 이어 두 번째다. 전선욱 작가 역시 네이버 토요웹툰의 대표작인 ‘프리드로우’를 그리고 있는 인기 작가이며, 독특하고 감각있는 그림체와 트렌디한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전선욱 작가 본인의 만화 ‘프리드로우’의 한 컷을 그리기 위한 사전 조사 작업에서부터 그림을 그리고 효과를 넣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지는 전체 과정이 담겨 있다.영상은 전선욱 작가가 배경 조사를 위해 본인의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부분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업실로 돌아온 전선욱 작가는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프리드로우’의 주인공 캐릭터 ‘하린’을 스케치하고, 채색한 후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에 구름을 넣어 배경을 합성한다.또한 배경에 광원 효과를 주는 과정에서는 주로 영화 편집에서 많이 사용되는 애프터 이펙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 한 컷을 위해 작가가 쏟는 여러 과정과 테크닉이 모두 공개되었다.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상기후와 온갖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재단과 기업, 공공기관이 한 마음으로 친환경 행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지난 20일 제주시 영평동 첨단도시숲에서 숲들이데이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시숲 스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기록과 추억을 담는 숲의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는 전날 개장한 숲들이데이의 첫 도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가꾸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서 숲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환경 서포터즈 ‘그린라이프 크루’를 포함해 약 200명의 제주도민이 함께했는데, 행사는 ‘그린라이프 크루’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가정에서 정성껏 기른 산수국 모종을 식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숲 스냅 촬영과 지역의 자생식물 생장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씨앗 도슨트, 자생식물 책갈피 만들기, 식물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시숲의 가치를 체감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텀블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효성티앤씨가 국내 기업 최초로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섬유를 생산하는 ‘T2T(Textile to Textile) 프로젝트’ 가동에 본격 나선다. 캐나다 T2T 페트칩 전문 기업 루프 인더스트리(Loop Industries, Inc., 이하 루프)와 협력해 4분기부터 구미공장에서 ‘리젠 T2T’ 섬유를 생산한다고 지난 15일 밝힌 것. T2T는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 전 단계 원료인 페트칩을 만들고, 이를 다시 섬유로 가공하는 섬유 순환 재생 시스템이다. 기존 리사이클 섬유가 주로 폐페트병을 활용했다면, T2T는 의류 자체를 다시 의류로 되살리는 한 단계 진화한 기술로 평가된다. 최근 수년간 패스트패션 확산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약 9200만 톤의 폐섬유가 발생하지만, 재활용률은 12%, 특히 의류로 재생되는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하다. T2T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리사이클 섬유 비중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티앤씨가 이번 T2T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리젠 T2T’는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순환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 제품으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