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협회장 김철균)가 한 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IoT 분야(인터넷 기반 확장 산업분야)의 제품,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6’ 시상식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물인터넷 시상식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및 인터넷진흥원 등의 정부 및 유관단체, 국내 유수의 인터넷 기업 및 책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또한 수상 기업을 포함한 국내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자, 운영자, 기획자들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터넷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인터넷 전문가들의 축제이기도 하다. 올해 개최되는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는 한 해 동안 발표된 사물인터넷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기술’, ‘UI/UX’, ‘서비스’, ‘콘텐츠’, ‘디자인’의 5개 혁신 부문에 거처 수상 후보 등록과 평가가 진행된다.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각 분야별 순위 평가에 따른 최고 대상 및 이노베이션 대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여시상하며, 객관적이고 공정
전 세계 196여개 나라에서 사용되는 글로벌 소셜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로즈데이를 맞아 12일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대학생들에게 장미를 나눠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유럽 등의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틴더가 한국의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취업 준비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작은 즐거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장미를 나눠 주는 이벤트 이외에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틴더를 다운로드 받고 모델들의 프로필과 매칭 시 현장에서 케이크를 제공하는 게릴라 프로모션도 있을 예정이다. 틴더는 하루 평균 2600만 건의 매칭을 성사했고, 총 스와이프(Swipe, 화면을 눌러 쓸어 넘기는 동작) 건수는 110억 건에 달하며,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음에 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Swipe Right)’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Swipe Left)’라는 말은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하나의 고유 대명사가 되었다. 틴더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틴더 개요 틴더는 2
삼성전자가 바람없이 자연의 쾌적함을 유지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강조한 무풍에어컨 광고를 시작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무풍에어컨’의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광고를 통해 에어컨은 틀었지만 찬바람이 걱정이 되는 아기 부모, 한 여름에도 재채기하는 중년 아버지, 전기료 걱정에 더워도 참는 어머니의 모습 등 소비자들이 ‘무풍냉방’ 기능을 원하는 상황을 보여주며, ‘무풍냉방’으로 바람없이 자연의 시원함을 제공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을 통해 나오는 미세한 냉기를 만끽하는 모델 김연아의 모습과 함께 ‘이젠 무풍이 대세인 거죠’라는 내레이션으로 혁신적인 제품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4개월만에 국내시장에서 6만대를 돌파하며 바람없이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무풍냉방’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낮춰준 이후, 에어컨 전면의 13만5천여 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나오는 냉기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초절전 ‘무풍 청정’과 ‘무풍 제습’으로 일년 내내 쾌
스토리커머스 ‘꽃피는 아침마을(대표 최동훈, 이하 꽃마)’이 운영하는 SNS 서비스 ‘이야기꽃밭’이 화제다. 꽃마 자체 데이터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 정식서비스 오픈 후 한 달만에 약 2,000건 이상의 게시글과 약 5만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툴을 잘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야기꽃밭은 꽃마 회원인 꽃마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꽃마앱 안의 SNS 공간으로서 일반적인 쇼핑몰들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기존 SNS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꽃마가 직접 만들어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SNS서비스가 잘 될것인가 라는 우려와 다르게 그동안 쌓아온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꽃마주민이 활발하게 사용하며 활성화되고 있다. 이야기꽃밭에서는 상품의 구매후기 뿐만 아니라 글, 사진, 동영상 등 서로의 관심사를 올려서 공유할 수 있고 공감, 공유, 댓글, 맨션, 해시태그 등 기본적인 SN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런칭 이후 가게주인들이 직접 올리는 가게소식들이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이용하는 제품과 먹거리들이 만들어지고 재배되는 과정을 빠르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꽃마주민들의 만족도
(뉴스와이어)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LG G5xH클럽 대학광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제는 ‘H클럽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컨텐츠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종합광고대행사 디렉터스컴퍼니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총 상금 1천만 원인 이번 광고제는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3팀, 총 6개 팀이 지난 18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광고 동아리 ‘105호’ 팀은 ‘이젠 H클럽으로 반하세요’라는 컨셉으로 H클럽의 핵심 장점인 50% 할부금 보장 혜택을 ‘반하다’라는 의미와 ‘절반’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감각적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다. 대상 팀에게는 상금 5백만 원과 방학 동안 디렉터스컴퍼니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균관대학교 영상 동아리 ‘by hands’ 팀은 ‘반을 채워준다’라는 컨셉으로 H클럽이 고객이 필요한 절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됐다. 수상 작품들은 LTE비디오포털, 페이스북 LG유플러스 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뉴스와이어)청소년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을 위해 제작된 드라마 ‘퍼펙트 센스’의 시사회가 18일(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맹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 그리고 삼성화재가 청소년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 200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기획하여 방송하는 드라마로 ‘퍼펙트 센스’는 올해로 8번째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는 덕성여자중학교 1,2학년 학생 150명이 국립서울맹학교에 방문하여 국립서울맹학교 재학생과 함께 배리어 프리(Barrier-Free)버전을 시청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시사회는 제작총괄을 맡은 삼성화재 김진욱 책임, 총연출의 김진무 감독, 출연배우 최수영, 지용석, 강균성, 박찬우가 참석하였다. 또한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김은숙 과장, 삼성화재 손을식 상무, 국립서울맹학교 정동일 교장, 덕성여자중학교 백영현 교장이 참석하여 시사회를 축하해주었다.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을 맞아 13시에 KBS 2TV를 통해 특집 방송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오는 15일부터 국세청의 연말정산 홈페이지가 직장인들에게 열립니다. 빠진 자료는 없는지, 작년 한 해 낸 세금 중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뉴스와이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이강욱 지사장, www.quantum.com/kr)이 자사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플랫폼에 고도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추가한 ‘스토어넥스트 5.3(StorNext 5.3)’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스토어넥스트 5.3(StorNext 5.3)’은 최근 발표된 고성능 워크플로우 스토리지 솔루션 ‘엑셀리스(Xcellis)’와 더불어 퀀텀의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 ‘Q-클라우드 볼트(Q-Cloud Vault)’와의 통합을 지원하며, Q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의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장기적인 보관이 요구되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또한 스토어넥스트 기반의 아카이빙 어플라이언스인 ‘아티코 NAS(Artico NAS)’와 통합하여 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온프레미스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장기간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아카이빙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는 워크플로우 요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스토리지 계층에 최적의 데
(뉴스와이어) 인터넷 운세 업체 중 랭키닷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헬로우운세가 지난 5월 타로 매니아들을 위해 개발한 전문 타로 앱 ‘궁타’ 안드로이드 버전을 시작으로 ios 버전을 추가로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다. 궁타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때부터 운세 및 타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들이 어플을 이용해보고 구글플레이에 직접 리뷰를 작성하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출시 3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1만 개를 돌파했고, 구글플레이 리뷰도 500여개가 작성 됐으며, 평점도 4.2점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끊임없이 아이폰 유저들로부터 ios 버전 출시에 대한 문의가 있었고, 이를 받아들여 ‘궁타’ ios버전을 출시하여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궁타를 다운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궁타 개발사 헬로우운세 마케팅 담당자는 “ios버전이 출시되면서 처음 궁타를 접하는 아이폰 유저들이 포인트 걱정 없이 타로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운만 받아도 1,000포인트 지급 및 댓글을 작성하면 추가로 3,000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진행방식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궁
(뉴스와이어)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 www.innorix.com/kr)가 연합뉴스의 ‘연합 HELLO PHOTO'를 통해 대용량 및 대량의 파일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업용 파일 다운로드 솔루션 InnoFD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연합 HELLO PHOTO’는 연합뉴스가 운영하는 사진판매 사이트로, 연합뉴스가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아카이브 서비스이다. 연합 HELLO PHOTO는 연합뉴스 취재사진과 AP, AFP 등 해외 뉴스통신사, 영국의 카메라프레스, 핀란드의 레티쿠바 등 다양한 소스를 확보하며, 언론사뿐만 아니라 매거진, 광고 등 전 매체에 보도사진을 제공하는 공급자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해외 뉴스사진과 출판 분야에서 요구하는 교과용 이미지까지, 제공사진의 범위와 독자를 확대하며 언론사 최대의 사진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연합 HELLO PHOTO는 일일 4천 건 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대규모 포토 아카이브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테라바이트급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안정적인 전송 환경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InnoFD를 도입했다.이번에 제공된
이제 100세 시대로 진입하면서 근로수명이 늘어나 80년 근로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장년에 진입하는 시점에 있는 50세 이상의 재직자들은 은퇴를 준비함과 동시에 제 2의 재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며 인생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평생현역준비 프로젝트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을 운영하여 생애경력을 점검하고, 인생 후반기 경력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10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50세 이상 재직근로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2021년까지 연간 20만 명의 베이비부머 대량 은퇴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2015년 3월부터 서울, 수원,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전주, 광주, 대전, 청주, 원주, 제주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전국 11개 중장년일자리희망지역센터에서 장년 재직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신청 www.lifeplan.or.kr) 이번에 실시하는 공모전 응모대상은 인생 후반기 평생현역을 유지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분, 현재 성공적인 인생 후반기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내용은 경력전성기
(뉴스와이어) 국내 최초 온라인-모바일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이 총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모바일로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와 초고속 LTE의 보급으로 인해 PC에서 모바일로, 그리고 텍스트와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콘텐츠 소비 방향이 이동하고 있다. 유투브, 네이버 TV캐스트, 카카오 TV, 텔레콤사 등 비디오 채널이 약진하고 있다는 점이 그 증거다.그에 따라 e커머스 시장이 비디오 커머스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설명글 위주 제품 상세보다 효과적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인 설득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매출 신장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콘텐츠 서비스 기업 브라이트코브의 ‘2014 B2B 콘텐츠 마케팅 동향 보고서’에서는 “비디오 메시지의 강력한 효과와, 행동(구매)을 촉구하는 특성은 소비자가 최종 구매결정을 내리는데 결정적 동기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우먼스톡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올해 2월 ‘국내 최초 온라인 뷰티 홈쇼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범한 국내최초의 비디오 커머스다. 각계각층의 셀럽(리포터, 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성밸브㈜를 비롯한 35개 중소 협력사와 함께 ‘2025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에 발맞춰 마련된 자리로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상생 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해외사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가스공사 발주부서와 중소기업 담당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구매 상담회를 총 36차례 진행했다. 이 플랫폼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함으로써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반 제도다. 가스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명예홍보대사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를 농업·환경·사회와 연결하는 ‘순환의 축’으로 조명하며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한우 인식의 전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 만들어 한우자조금과 이명우 교수에 따르면 기후위기와 식량 불균형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한우산업은 생산의 영역을 넘어 지구 생태의 균형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왔다. 농경사회에서는 노동을 돕고, 생의 마지막에는 고기와 가죽, 비료로 인간에게 돌아왔다. 이 순환의 역사 속에서 한우는 사람과 사회, 환경을 잇는 생명 순환 체계의 일부였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시작은 ‘관점의 변화’에 있다. 한우를 생산 효율이나 가격 중심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사회가 맞물린 순환 구조의 핵심으로 인식해야한다. 관점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산업의 가치와 방향이 달라진다. 결국 한우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 자원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제도 공청회 및 추진 전략 토론회’를 열고, CCU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초안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른 CCU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arbon Capture Utilization, CCU)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항공유나 메탄올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유럽연합의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나 지속 가능 항공유(SAF) 사용 의무화 등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CCU를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11대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지정하고, 최대 670만 톤의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26년까지 CCU 관련 연구개발 예산을 41% 증액하고, 대규모 실증사업과 제도 구축을 통해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두 가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 생산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오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축산계 비점오염원 저감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개정안의 핵심은 고체연료의 생산 기준을 완화하고, 생산 방식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있다. 기존에는 고체연료를 압축된 펠릿 형태로만 생산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성형하지 않은 형태도 허용된다. 이는 생산 과정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고체연료의 성분 기준 중 하나인 저위 발열량 기준도 현실에 맞게 조정된다. 가축분뇨만으로 만든 단일연료는 2,000kcal/kg 이상, 보조원료를 섞은 혼합연료는 3,000kcal/kg 이상이면 고체연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혼합연료의 경우, 전체 성분 중 60% 이상이 가축분뇨여야 하며 나머지는 농작물 부산물, 커피찌꺼기, 초본류, 폐목재, 톱밥 등 다양한 유기성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체연료 생산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인·허가 기준도 정비된다. 생산시설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중공업이 미국 친환경 에너지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고, 암모니아 기반 발전장치 ‘암모니아 파워팩’의 국내 독점 위탁생산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10일 아모지와 암모니아 파워팩의 국내 제조 및 생산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최소 3년간 아모지 제품의 국내 독점 생산권을 확보하게 된다. 암모니아 파워팩은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로,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발전 시스템이다. 선박용 발전기뿐만 아니라 육상용 발전기에도 적용 가능해 청정 동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2월 아모지와 선박용 차세대 암모니아 발전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테스트 기준과 프로토콜 개발, 제조 장비 및 공급망 구축 등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아모지의 육상용 크래킹(Cracking) 모듈 양산 및 최적화에도 협력하며, 거제조선소 내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연말까지 증설해 제품 생산과 검증에 활용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위탁생산은 2026년부터 시작된다. 이호기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장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 뷰티 등 유통업계가 가을시즌을 보내며 김장봉사에 환경정화, 각종 기부 활동 등 다방면에 걸친 ESG 경영을 최근까지도 펼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다하고 있다. 이는 유통업계의 리딩기업으로서 영리 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이행하려는 행보여서 눈길을 끈다. 동서식품,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는데,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 ‘카카오같이가치’와 재난지역 어르신 위한 기부 캠페인 실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로템이 이집트 신행정수도에 도입이 예상되는 수소전기트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집트 뉴카이로 소재 국제전시센터(Egypt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EIEC)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교통물류 전시회 ‘TransMEA(Smart Transport, Infrastructure, Logistics & Traffic for the Middle East & Africa)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브랜드 ‘HTWO’와 연계해 ‘수소 밸류 체인(Value Chain)’을 주제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집트 정부가 수도 카이로 동쪽에 약 700㎢ 규모로 조성 중인 신행정수도에 수소전기트램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현대로템은 상용화된 수소전기트램 기술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앞세워 선제적 영업 활동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관람객들이 수소전기트램을 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 이집트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