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홍보대행사 피알코리아㈜ (www.prkorea.co.kr, 대표 최병호)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rkorea7)을 통해 ‘피알코리아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고 K힙합문화페스티벌 보러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피알코리아는 중국 내 한국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 PR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최근 조직 개편을 했다. 그 첫 시작으로 피알코리아가 중국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K힙합문화페스티벌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11일 열리는 K힙합문화페스티벌은 힙합가수, 댄서, DJ, 그래피터 등 다양한 힙합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힙합퍼들의 축제로, 힙합공연을 비롯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페스티벌에는 산이, 도끼, 버벌진트, 박재범, 술제이, 울티마 등의 스타 래퍼들이 수상 경합을 벌이고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힙합 아이콘으로 뜨고 있는 제시, 치타, 예지, 베이식 등도 가수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최근 세계 투어활동 중인 애니메이션크루 등을 포함 갬블러크루, 티아이피크루, 진조크루, 퓨전엠씨 등의 팝핀 크루들은 댄스부문 후보로 올라있다.피알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페스티벌 초청 이벤트도 한다. 6일부터 9일까지 피알코리아 페이
(뉴스와이어) 만화콘텐츠 제작사와이랩(YLAB)이 설립한 웹툰 학원 이랩 아카데미(YLABACADEMY)가 22일 오전 네이버 티비캐스트 채널을 통해 전선욱 작가의 드로잉쇼를 공개했다.이번 드로잉쇼는 지난 15일 공개된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에 이어 두 번째다. 전선욱 작가 역시 네이버 토요웹툰의 대표작인 ‘프리드로우’를 그리고 있는 인기 작가이며, 독특하고 감각있는 그림체와 트렌디한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전선욱 작가 본인의 만화 ‘프리드로우’의 한 컷을 그리기 위한 사전 조사 작업에서부터 그림을 그리고 효과를 넣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지는 전체 과정이 담겨 있다.영상은 전선욱 작가가 배경 조사를 위해 본인의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부분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업실로 돌아온 전선욱 작가는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프리드로우’의 주인공 캐릭터 ‘하린’을 스케치하고, 채색한 후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에 구름을 넣어 배경을 합성한다.또한 배경에 광원 효과를 주는 과정에서는 주로 영화 편집에서 많이 사용되는 애프터 이펙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 한 컷을 위해 작가가 쏟는 여러 과정과 테크닉이 모두 공개되었다.해
선플국제친선대사 이사벨, 70주년 경찰의 날 맞아 경찰청과 선플운동본부 업무협약식 참석강신명 경찰청장 이사벨에게 기념품 증정“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선플 함께해요”(뉴스와이어)퓨리팬이엔티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3일 경찰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13일 오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경찰청(경찰청장 강신명)과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의 아름다운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선플운동본부의 국제친선대사 자격으로 참석한 정통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기념품을 전달 받았다.2012년 이후 이사벨은 선플운동본부의 국제친선대사 자격으로 국방부(장관 한민구) 방문 국군장병 선플위문편지 사이트 헌정식, 한중일 청소년 선플평화 선언식, 광화문 선플 음악회, 소치동계올림픽 한중 선플 사이버응원단 출범식 등 수많은 행사에 참석하고, 곳곳에 인터넷 평화를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선사하며 선플운동을 지원하였다. 오랜 미국 활동을 뒤로하고 2008년 귀국 이후 7년간 이어오는 구세군 자선냄비 재능기부 거리모금 공연 등 사회적 약자와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를 이어왔으며 이 같은 선행으로 201
(뉴스와이어)오는 16일 방영을 시작한 ‘그녀는 예뻤다’가 ‘상상후’의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황정음(김혜진 역), 박서준(지성준 역), 고준희(민하리 역), 최시원(김신혁 역) 주연배우 4인이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그녀는 예뻤다’는 공주님에서 주근깨 가득한 폭탄녀로 역변한 황정음,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변신한 성준, 뭔가 빈틈 있는 섹시녀 고준희, 베일에 가려졌지만 넉살 끝판왕 최시원이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 주목을 받고 있다.‘그녀는 예뻤다’가 주목을 받으면서 드라마에서 묻어나는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홈데코 인테리어에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홈데코 요소들은 드라마의 분위기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그녀는 예뻤다’의 달콤 , 아슬 첫사랑 찾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더불어 드라마 장면 곳곳에서 나오는 ‘상상후’의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홈데코 요소를 찾는 재미도 솔솔 할 것으로 기대된다.게다가 ‘상상후’는 화제가 되었던 KBS드라마 ‘프로듀사’의 협찬도 맡은 홈데코 전문디자인 회사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프로듀사’의 인테리어 협찬으로 높은 관
중국 인터넷 방송 사이트 넷이즈 CC(http://cc.163.com/)는 자사의 인기 BJ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SM엔터테인먼트 연예인 트레이닝 및 한복, 한국음식 도전등 총 96시간동안 진행된 한국에서의 생방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넷이즈 CC는 중국 인기 라이브 방송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다채로운 방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s of the Storm)’의 넥서스컵을 비롯한 다양한 e스포츠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다. 넷이즈 CC소속 인기 BJ인 티엔티엔과 판판은 SM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하여 보컬 트레이닝, 댄스 트레이닝등을 통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EXO등을 길러낸 SM 그룹의 체계적인 아이돌 트레이닝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전통 한복을 입고 화보촬영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음식에 도전하는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연예인 트레이닝 시스템 및 한복, 음식등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내 한류열풍을 보다 확산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방문 기념 특별페이지 (http://cc.16
남양유업(대표 김 웅)은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핫초코 드링크인 “프렌치카페 딥브라운 핫초코”를 출시했다. “프렌치카페 딥브라운 핫초코” 는 진한 색과 향이 특징인 스페인산 코코아로 만들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국산 저지방 우유를 사용해 품질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다. 특히 “프렌치카페 딥브라운 핫초코” 는 국내 최초의 병(200ml) 타입 제품으로 포장의 품격이 한 단계 높아졌을 뿐 아니라 온장고를 활용해 편리하게 데워 먹을 수 있어 마시는 것 한 잔에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들의 겨울음료로 안성맞춤이다. 기존 핫초코 시장은 믹스 형태의 제품군이 대세였으나 남양유업의 병 타입 제품 출시로 인해 핫초코 드링크 시장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코아에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같은 양의 포도주에 비해 2배, 녹차의 3배나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웰빙족들을 중심으로 핫초코 시장의 성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남양유업의 성장경 영업총괄본부장은 “프렌치카페 딥브라운 핫초코의 출시로 겨울철을 맞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드링크 제품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면서 “올 겨울 온장고 마케팅을
2011년 8월부터 9월에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SBS드라마스페셜<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가 우크라이나 지상파 방송사에 최초로 수출되었다. SBS드라마스페셜<보스를 지켜라>는 초짜 여비서 노은설(최강희)이 초강력 불량 재벌 2세 차지헌(지성)을 보스로 만나 벌어지는 전대미문, 달콤살벌 ‘불량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기본내용으로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SBS프로그램의 해외 수출을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는 “<보스를 지켜라>가 우크라이나 현지 지상파에 리메이크 판권과 방송권이 함께 판매되었으며, 내년부터 현지 버전 리메이크 버전이 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심혜진 장동직 정성환 오윤아 김정난 주연의 <그여자>가 지난 2010년 러시아에서 리메이크되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그 제작물이 뒤이어 우크라이나 지상파 방송에서 시청점유율 42%를 차지할만큼 큰 인기를 누려, 우크라이나에서 한국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듯 하다.”고 전했다. 그 동안 우크라이나는 대사관 등 공공기관을 통해 무상으로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03일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포털 최초로 부산 지역 실시간 버스정보 제공을 통해 실시간 버스 정보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부산시와 ‘부산 버스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해 이용자가 현재 운행 중인 버스의 위치와 정류장 도착 예정 시간 등을 PC와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청주시, 부산광역시에 이어 점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PC웹에서 대중교통 길찾기, 실시간 버스정보 메뉴를 이용해 버스번호, 버스정류장을 검색해 실시간 버스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도 위의 버스정류장을 클릭해 운행 버스번호목록과 버스도착정보를 쉽게 볼 수 있다. 모바일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중교통 길찾기에서도 이용자가 버스의 실시간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로드뷰로 일반 지도로는 찾기 어려운 버스 정류장의 위치나 모습을 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다음 전정환 로컬서비스본부장은 “다음 지도를 통해 부산지역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버스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03일 --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바일광고플랫폼 ‘AD@m(이하 ‘아담’)’이 월간 페이지뷰(PV) 100억을 넘어섰다. 아담, 출시 1년만에 월간 PV 100억 돌파, 빠른 성장세 아담은 출시 1년도 안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첫 페이지 월간 PV의 3배에 달하는 PV를 기록하며 국내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는 달리 표현하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2,000만명이 한달에 약 500번씩 아담 광고를 접한다는 의미이다. 현재 1,900여 개에 달하는 파트너사(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사이트 합산)를 확보한 아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인 ‘인앱애드(in-app ad)’와 모바일웹을 포괄하는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바일 사이트 운영자 등 다양한 플랫폼의 운영자들이 간단한 등록만으로 아담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 역시 노출할 광고 및 페이지를 아담에 등록하면 자사의 광고를 바로 노출할 수 있다. 이처럼 아담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 플랫폼 구조로 그 동안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지 못했던 국내 모바일 생태계의 상생과 협력에도 새로운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9일 -- 최근 전국적으로 점포임대료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폭등하고 있다. 그 중 서울과 수도권은 전년대비 약 4.6% 정도가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에 있는 상가를 분양받으려면 지하 1층은 약 3억 9천만 원, 지상 1층 상가는 약 8억 원, 지상 2층은 약 5억 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비싼 1층의 경우 수도권 내 중대형 아파트 2채와 맞먹는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점포임대료가 억소리 나다 보니 수도권에서 자신의 매장을 갖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더 힘들다. 물론 매장을 갖추고 사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최근엔 같은 규모의 사업이라면 무점포 인터넷창업이 훨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언제 또 오를지 모르는 점포임대비용을 걱정하는 것보다 인터넷창업으로 자신만의 점포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인터넷창업의 기본은 사이트를 만드는 일이다. 예전엔 홈페이지 제작업체에 많이 의뢰했지만, 제작기간이 길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똑소리 나는 창업주들은 기존 제작업체의 1/10 가격에 단 하루 만에 사이트를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4일 --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 방송이 있다. 바로 방송인 사유리씨가 진행을 맡은 ‘사유리의 식탐 여행’이다. 이 프로그램의 갑작스러운 인기 비결은 진행자가 음식에 대한 견해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칭찬만 해야 한다는 맛집 정보 프로그램의 고정관념을 깨니 사람들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맛집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잠시 주춤했던 맛집에 대한 열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방송과 인터넷사이트에 올려진 맛집들을 다녀오고 평가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구들이 많아짐에 따라 맛집과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맛집 소셜커머스사이트와 전속적인 계약을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추세다. 맛집 소셜커머스는 단순히 맛집의 위치와 메뉴의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게의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와 디자인으로 가게의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가게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를 볼 수 있게 게시판을 마련해 놓았다. 그뿐만 아니라 쿠폰과 할인이벤트를 병행하고 있어 단기간에 입소문을 내기에 매우 유용하다고 가맹주들은 한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14일 -- 다모넷이 재능거래사이트 ‘아이끼닷컴’의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희망TV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끼닷컴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이지만, 그 재능을 세상에 공개하는 것이 어려운 재능인 ”봉사“를 먼저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 싶었다”라고 이번 희망TV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다. 11일 8시부터 20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진행이 된 이번 봉사활동은 “굿네이버스”로 참여하여,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보내줄 가방 만들기와 희망학교 2호 개교식에 사용될 개막천을 만드는 활동을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희망TV를 관람하면서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아이끼닷컴은 “앞으로도 작은 일이라도 의미가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http://www.i-kki.com출처: 다모넷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성밸브㈜를 비롯한 35개 중소 협력사와 함께 ‘2025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에 발맞춰 마련된 자리로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상생 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해외사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가스공사 발주부서와 중소기업 담당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구매 상담회를 총 36차례 진행했다. 이 플랫폼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함으로써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반 제도다. 가스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명예홍보대사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를 농업·환경·사회와 연결하는 ‘순환의 축’으로 조명하며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한우 인식의 전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 만들어 한우자조금과 이명우 교수에 따르면 기후위기와 식량 불균형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한우산업은 생산의 영역을 넘어 지구 생태의 균형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왔다. 농경사회에서는 노동을 돕고, 생의 마지막에는 고기와 가죽, 비료로 인간에게 돌아왔다. 이 순환의 역사 속에서 한우는 사람과 사회, 환경을 잇는 생명 순환 체계의 일부였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시작은 ‘관점의 변화’에 있다. 한우를 생산 효율이나 가격 중심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사회가 맞물린 순환 구조의 핵심으로 인식해야한다. 관점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산업의 가치와 방향이 달라진다. 결국 한우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 자원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제도 공청회 및 추진 전략 토론회’를 열고, CCU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초안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른 CCU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arbon Capture Utilization, CCU)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항공유나 메탄올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유럽연합의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나 지속 가능 항공유(SAF) 사용 의무화 등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CCU를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11대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지정하고, 최대 670만 톤의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26년까지 CCU 관련 연구개발 예산을 41% 증액하고, 대규모 실증사업과 제도 구축을 통해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두 가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 생산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오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축산계 비점오염원 저감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개정안의 핵심은 고체연료의 생산 기준을 완화하고, 생산 방식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있다. 기존에는 고체연료를 압축된 펠릿 형태로만 생산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성형하지 않은 형태도 허용된다. 이는 생산 과정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고체연료의 성분 기준 중 하나인 저위 발열량 기준도 현실에 맞게 조정된다. 가축분뇨만으로 만든 단일연료는 2,000kcal/kg 이상, 보조원료를 섞은 혼합연료는 3,000kcal/kg 이상이면 고체연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혼합연료의 경우, 전체 성분 중 60% 이상이 가축분뇨여야 하며 나머지는 농작물 부산물, 커피찌꺼기, 초본류, 폐목재, 톱밥 등 다양한 유기성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체연료 생산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인·허가 기준도 정비된다. 생산시설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중공업이 미국 친환경 에너지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고, 암모니아 기반 발전장치 ‘암모니아 파워팩’의 국내 독점 위탁생산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10일 아모지와 암모니아 파워팩의 국내 제조 및 생산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최소 3년간 아모지 제품의 국내 독점 생산권을 확보하게 된다. 암모니아 파워팩은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로,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발전 시스템이다. 선박용 발전기뿐만 아니라 육상용 발전기에도 적용 가능해 청정 동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2월 아모지와 선박용 차세대 암모니아 발전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테스트 기준과 프로토콜 개발, 제조 장비 및 공급망 구축 등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아모지의 육상용 크래킹(Cracking) 모듈 양산 및 최적화에도 협력하며, 거제조선소 내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연말까지 증설해 제품 생산과 검증에 활용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위탁생산은 2026년부터 시작된다. 이호기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장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 뷰티 등 유통업계가 가을시즌을 보내며 김장봉사에 환경정화, 각종 기부 활동 등 다방면에 걸친 ESG 경영을 최근까지도 펼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다하고 있다. 이는 유통업계의 리딩기업으로서 영리 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이행하려는 행보여서 눈길을 끈다. 동서식품,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는데,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 ‘카카오같이가치’와 재난지역 어르신 위한 기부 캠페인 실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로템이 이집트 신행정수도에 도입이 예상되는 수소전기트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집트 뉴카이로 소재 국제전시센터(Egypt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EIEC)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교통물류 전시회 ‘TransMEA(Smart Transport, Infrastructure, Logistics & Traffic for the Middle East & Africa)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브랜드 ‘HTWO’와 연계해 ‘수소 밸류 체인(Value Chain)’을 주제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집트 정부가 수도 카이로 동쪽에 약 700㎢ 규모로 조성 중인 신행정수도에 수소전기트램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현대로템은 상용화된 수소전기트램 기술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앞세워 선제적 영업 활동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관람객들이 수소전기트램을 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 이집트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