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삼성전자가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며 모바일 결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페이 미니’ 서비스를 1분기 중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 페이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멤버십, 라이프스타일, 교통 카드 등 기존 삼성 페이의 편리한 부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결제는 기존 삼성 페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삼성 페이 미니’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 이상, HD급(1280x720) 이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앱에서 바로 국내 유명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과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즈 등 신규 부가 서비스를 선보이며 삼성 페이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한다. 삼성 페이 쇼핑 서비스는 삼성 페이 계정으로 입점한 쇼핑몰에 자동 로그인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 현대백화점, 위즈위드, 패션·
(미디어온)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가 새로운 스마트폰 솔루션을 위한 맨프로토 트위스트그립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맨프로토 신제품 트위스트그립(Manfrotto TwistGrip)은 세계적인 브랜드 애플이 디자인에 참여하여 심플하고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모든 스마트폰을 서포트 장비와 연결하여 활용 가능하다. 또한 트위스트 그립에 포함된 1/4” 나사는 서포트 장비와 연결이 가능하게 하며 콜드 슈 조명 연결부가 있어 여러 사진 액세서리를 사용하여 다양한 배열/배치를 할 수 있다. 이번 출시 기념 이벤트는 2월 1일(수)~28일(화)까지 진행되며 오랫동안 출시를 기다린 고객들을 위해 제품 구매시 트위스트 그립을 장착할 수 있는 MP-1 미니 삼각대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세기P&C는 새롭게 출시되는 트위스트그립은 컴팩트하고 가벼워 손쉽게 주머니에 넣어 휴대가 가능하며, 모든 크기의 스마트폰과 사용가능해 케이스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며 스마트폰 사진 작가 및 비디오그래퍼들이 항상 최고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세기P&C 맨프로토 신제품 트위스트 그립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세기P
(미디어온) KT가 2011년 이후 최대 연간 영업이익인 1조4,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T는 안정적인 성장세가 비용 혁신을 통해 확보한 비용으로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고 높아진 고객 만족이 실적 향상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선순환 구조가 자리를 잡으면서 KT의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5년과 비교해 모두 상승했다. KT(회장 황창규)는 연결 기준 2016년 매출 22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4,4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매출은 무선, 인터넷, IPTV 등 주력 사업에서 우량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특히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이래 최초로 KT의 서비스매출이 2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와 함께 그동안 지속 추진한 비용 혁신의 결과 전년 대비 11.4%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KT의 연간 영업이익 1조4,400억원은 2011년 이후 최대 수치다. 전체 순이익은 7,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7조4,183억원을 올렸다. 무선서비스 매출의
(미디어온)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7015대, 수출 3405대를 포함 총 10,4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종료 등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티볼리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판매는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의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3,851대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지난달 출시한 상품성 개선모델인 뉴스타일 코란도 C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프리미엄 대형 SUV 등 확대되는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업력 강화를 통해 내수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수출은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한 이란 등 중동지역 수출은 티볼리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주요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부상한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그 동안 주춤했던 러시아 시장도 재 진출 하는 등 신흥시장 확대
(미디어온) 기아자동차가 2017년 1월 국내 3만5012대, 해외 16만3793대 등 총 19만880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1월 판매는 설 연휴로 인한 국내외 공장 근무일수가 감소하고 주력 모델이 노후화된 것과 함께 기아차가 해외 지역에서 판매 확대보다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함으로써 국내외 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7.0% 줄었다. 국내판매는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가 감소한 것과 함께 K3의 모델 노후화 등이 겹치며 전년 대비 9.1% 감소했다. 반면 1월 중순경에 출시된 신형 모닝과 안전성과 연비를 강화한 2017년형 K7, 모하비 등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신차들은 판매호조를 이어가 판매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해외판매는 스포티지를 비롯한 RV 모델과 K3(포르테 포함) 등 해외 주력 모델들의 판매호조에도 불구 국내외 공장의 휴무일 증가로 인해 생산일수가 감소했으며 기아차가 신차 투입을 앞두고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기아차는 1월 실적이 다소 부진하긴 하나 전체적으로 비수기에 해당된다며 최근 출시한 ‘국민 경차’ 모닝과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온) 현대자동차는 2017년 1월 국내 4만5,100대, 해외 29만 7,50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총 34만260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CKD 제외)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5% 감소, 해외 판매는 3.1%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유연한 시장 대응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 국내판매 현대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5% 감소한 총 4만5,100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 586대 판매(구형 961대, 하이브리드 211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5,064대, 쏘나타가(하이브리드 228대 포함) 3,997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총 2만 714대가 팔렸다. 특히 지난 11월말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본격 판매에 돌입한 지난 12월 1만 7,247대가 팔리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달을 기준으로 누적 계약 대수도 5만 6천여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
(미디어온)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인삼생산유통시설현대화 공모'에서 증평 충북인삼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돼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총 21억원의 사업비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인삼생산유통시설현대화사업과 마케팅·경영전략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15년말 기준 전국 재배면적의 19%(전국 3위)인 2,769ha, 전국 생산량 중 19%(전국 2위)인 3,905톤을 생산하고 있는 인삼 주산지다. 충북인삼조합은 자체 개발한 ‘삼누리’ 라는 브랜드로 ’16년도에 213억원의 내수실적을 거두었으며, 일본, 중국 등지로 390만불의 해외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충북인삼조합은 동 사업으로 가공유통시설인 고려인삼창에 진공농축기와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을 원스톱 체계로 구축하여 대량생산함으로써 내수 및 수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북도 정호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괴산, 음성, 증평을 인삼 삼각벨트로 구축하여 생산, 유통, 판매 등 기본 인프라에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더해 충북에 오면 인삼
(미디어온) 대전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서부터미널이 2월 1일부터‘대전서남부터미널’로 새 이름을 달고, 새로운 인수자의 손에 의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1979년 7월에 지금의 자리에 조성된 서부터미널은 조성될 당시만 해도 부지 15,085㎡, 건축연면적 7,424㎡로 대전에서 가장 큰 규모일 뿐만 아니라, 1일 이용인원이 8,000여명에 달하는 등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과 함께 대전의 핵심 교통시설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이후 승용차 이용객이 증가하고,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이용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1일 이용객이 800명에도 못미치는 실정이다. 이용객의 감소가 재정악화로 이어지면서 서부터미널은 지난 2011년부터 경매에 붙여지기 시작하다가 지난 해 결국은 ㈜루시드에 부동산이 넘어갔다. 이후 서부터미널 측에서는 터미널 사업을 계속하고자, 인접 주유소 부지를 매입하고, 시에 이전 신청하였으나 규모협소는 물론 안전성 결여 등의 사유로 시에서 수용하지 않음에 따라 이전계획은 무산되었다. 한편, 서부터미널을 인수한 ㈜루시드에서는 현재의 부지에서 터미널을 직접 운영하기로 계획하고 올해 1월 19일‘서남부터미널
(미디어온) 삼성전자가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냉난방 공조 설비 박람회인 ‘2017 AHR Expo’에서 37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북미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AHR Expo’는 작년에만 약 4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북미와 중남미 지역 포함 공조 관련 거래선들이 방문해 최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Max Heat 시리즈’, ‘무풍 냉방’, ‘360 카세트’, ‘호텔’ 등 총 8개의 존으로 나누어 각 테마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겨울철 기온이 낮은 미국 북부와 캐나다 동부지역에 대한 판매 확대를 위해 가정용 벽걸이(RAC), 가정용 멀티(Free Joint Multi), 상업용(CAC), 대형 상업용 멀티(DVM)에 이르는 ‘Max Heat 시리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Max Heat 시리즈’는 영하 15℃에서도 100%의 난방 운전이 가능해 미국 북부와 캐나다 같은 겨울철 혹한 지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대형 상업용 멀티 ‘DVM S Max Heat’는 자체 개발한 고효율 냉매 분사 방식 ‘플래시 인젝션(F
(미디어온) LG화학이 탄소나노튜브* 공장 가동을 통해 차세대 소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1991년 일본전기회사(NEC) 부설 연구소의 이지마 스미오[飯島澄男] 박사가 전기방전법을 사용하여 흑연의 음극상에 형성시킨 탄소덩어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견하였다. 형태는 탄소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 모양이 서로 연결되어 관 모양을 이루고 있다. 관의 지름이 수∼수십 나노미터에 불과하여 탄소나노튜브라고 일컬어지게 되었다. 나노미터는 10억 분의 1m로 보통 머리카락의 10만 분의 1 굵기이다. 전기 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자연계에서 가장 뛰어난 다이아몬드와 같으며, 강도는 철강보다 100배나 뛰어나다. 탄소섬유는 1%만 변형시켜도 끊어지는 반면 탄소나노튜브는 15%가 변형되어도 견딜 수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약 25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연간 400톤 규모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탄소나노튜브 단일 라인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SUSN Sinotech(에스유에스엔 씨노텍, 중국, 60
(미디어온) 상용차 전문 매체인 ㈜상용차정보가 트럭·버스·특장차·부품/용품 등 상용차 전반의 제품 검색 DB 홈페이지인 ‘CVI DB(db.cvinfo.com)’를 1월 31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시각으로 제한 없는 상용차정보의 확산’을 표방하는 상용차정보가 오픈한 ‘CVI DB’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 및 수입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트럭을 비롯해 버스, 특장차, 부품·용품 등 상용차 전반의 제품 및 정보들을 한데 아우르고 있다. ‘CVI DB’는 지속적인 제품 정보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20여 년간에 걸쳐 축적된 과거 상용차 관련 제품 정보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트럭 및 버스를 중심으로 상용차의 신차-구형 모델의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용차량 검색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제품 검색부터 비교 그리고 뉴스 연계까지 구체적인 검색 기능을 보면 ‘CVI DB’는 ▲부문별 제품 검색 ▲제품 비교 검색 ▲개별 브랜드 페이지 개설 및 검색 ▲인터넷 상용차신문 뉴스와의 연계 등 포털 개념의 종합 정보 서비스를 담았다. 대형 상용차 및 부품 제조사의 제품은 물론 정보에 취약한 영세한
KT가 1월 16일에서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360˚ VR 생중계를 비롯한 KT 5G 시범 서비스 5개가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되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Sync View, 360’ Live VR, Omni-View등 평창 올림픽을 위해 개발해 온 5G 서비스들의 시나리오 및 기술요구사항을 국제표준 기고서(Contribution)로 제안하였고, 10일간의 토론을 거쳐 ITU에서 표준 문서 초안(Draft Recommendation)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에 대한 표준안이 승인된 것이다. 특히 표준제안 문서 채택을 위해 일본 NTT에서도 동경 2020 하계 올림픽을 위한 5G 서비스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여 KT 표준과의 경쟁이 있었으나, KT가 양사의 제안 내용을 취합 후 에디터(Editor)로 하나의 표준 문서를 주관하여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KT는 ITU와 GSMA등에서 의장단에 진출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 5G 망관리 국제표준, 평창 5G 규격 등을 완성함으로써 5G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5G 서비스 표준안의 경우 실감형/실시간 미디어의 특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