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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코로나19 직격탄 가맹점·협력사 돕기 속속 동참

현대백화점그룹, BBQ, 뚜레쥬르, 본아이에프, 더본코리아에 이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롯데지알에스, 메가커피 등도 지원책 내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사례가 경제계 전반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외식 및 화장품업계가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자사 가맹점 및 협력사 돕기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BBQ, 본아이에프, 뚜레쥬르, 더본코리아, 현대백화점그룹 등이 각 가맹점과 협력사를 순회하며 방역 소독을 펼치고, 로열티 면제, 식자재 무상공급과 가격인하, 소독약 무상 지원, 배달비 0원 이벤트 등을 앞세워 상생경영에 나선데 이어, 

이번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롯데지알에스 등도 저마다의 가맹점 및 협력사 지원책을 마련 고통나누기에 나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LG생활건강, 코로나19 확산에 화장품 가맹점 월세 50% 지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사업이 위축되어 월세 지급의 부담을 느끼는 화장품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3월 월세의 50%를 회사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 화장품 가맹점은 네이처컬렉션, 더페이스샵 등 약 500여개이며, 3월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외출 감소로 매출 위축을 겪어오고 있다.

롯데지알에스, 코로나19 가맹점 ‘상생펀드 200억원’ 운영

롯데그룹의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지알에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전국 관련 의료진 대상을 위한 상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앞서 대구·경북 일부 지역 가맹점 대상 물품 대금 연장에 이어 전국 가맹점포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내고자 다음과 같은 지원책을 마련한 것. 

롯데리아 ▲위생용품과 방역비용 지원 ▲휴점 매장 대상 물품 대금 입금 연기를, 엔제리너스의 경우 ▲브랜드 로열티 면제 ▲가맹점 대출 이자 지원을 한다. 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가맹점 매출대별 반품 도넛 비용을 지원하기로 해 가맹점의 부담 완화를 돕기로 했다.

또한 전국 코로나19 관련 지역별 의료진 및 지원 단체 대상를 선별해 제품을 지원하고, IBK기업은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지알에스는 기업은행에 100억 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리의 ‘동반성장 협력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엔제리너스 가맹점에 산출되는 대출 금리에서 1.75%가 자동 감면되며, 신용도에 따라 최대 3.15%까지 감면 가능하다. 

17년 우리은행과도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1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한 협력사 지원책 내놔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 80여억 원을 직접 지원하고, 생산 협력사에 2천억 원의 대금 결제를 돕는 지원책을 내놨다. 

지원책은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32억 원 규모로 제품을 특별 환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문판매 경로에선 카운셀러 소득 보전 및 영업활동 지원에 15억원을 사용하고, 카운셀러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15억 원치를 제공한다. 이 밖에 거래처 판촉물 지원, 수금제도 변경 등 다양한 형태로 추가 20억 원을 집행한다. 

또 SCM 협력사에는 2천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거나 선 결제해 자금 운용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서 가맹점 등 협력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총 5억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메가커피, 전 가맹점에 100만원과 방역물품 지원

이밖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메가커피’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지원에 팔을 걷어붙여, 전국 835개 가맹점에 지원금 100만원과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특히,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 가맹점에는 추가로 원두 20㎏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도한 긴급 비상대책반을 꾸려 각 가맹점의 피해 규모와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 방역 물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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