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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동시에 지원

2016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통합 공고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통합공고를 통해 특화단지 지정과 공동활용 시설구축 지원에 대한 신청을 동시에 받는다.

통합공고를 통해, 기존에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사업을 구분해 진행했던 사업신청 절차를 통합(2회→1회) 실행해, 지원사업 자격을 갖추고 지정과 지원 사업을 신청해 선정한 단지는 공동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를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정과 지원 절차를 동시에 진행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광역시·도 및 뿌리기업들은 전년대비 3~4개월 앞당겨 지정 및 공동활용시설 구축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폐수처리시설, 스팀에너지 공급시설 등 에너지·환경분야 시설지원에 편중되었던 공동활용시설 지원범위를 뿌리기업들의 실수요를 반영하여 확대하 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 사업이 특화단지내 입주 뿌리기업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뿌리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하여 뿌리기업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고도화·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동 사업은 뿌리기업들의 공장 신·증설 제약에 따른 입지애로를 해소하고 공동활용시설구축을 통해 기업의 에너지비용, 오·폐수처리비용, 물류비용 등 평균 10% 이상의 경제적 비용 절감, 작업장 환경개선을 통한 작업효율 증가 및 근로환경 개선 등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016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통합공고와 신청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http://www.motie.go.kr)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kpic.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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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중소기업 방문 '대기업ㆍ중소기업 상생' 강조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전경련이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영자문단 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보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13일 IPO를 준비중인 티오에스를 방문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경영자문단 자문위원들은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경영시스템을 체득한 분들이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시스템 구축이 필수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이들의 노하우를 바이블처럼 활용하면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정부가 들어서고난 후, ‘민간’ 중심의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동반성장도 결국 ‘기업’이 하는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3자가 협업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전경련 경영닥터제’야말로 상생의 모범이 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티오에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부품을 개발 및 제작, 납품하는 업체다. 초고속 다채널 플라즈마 감지 장치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반도체 ALD 공정에 활용되는 감지 모듈을 개발하는 등 동종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글로벌 반도체 부품 전문회사를 목표로 회사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티오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