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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600가구 공급...3천 가구 포레나타운 형성

포레나 천안두정, 포레나 천안신부 포함 3,277가구 공급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천안의 핵심 입지에서 연이어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함에 따라 천안지역 내 포레나 브랜드타운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40-11일원, 백석동 76-50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608가구 대단지를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천안에서 신규 분양하는 세번째 포레나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9년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런칭한 후 1호 포레나 아파트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 1,067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 현재 이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여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이 적용되어 도색 작업이 진행중이며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작년 7월에는 천안시 신부동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602가구를 분양해 평균 18.2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 런칭 이후 17개 단지 연속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노태를 포함해 세 아파트 단지의 가구수는 총 3,277가구로, 대규모 포레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천안지역 내 포레나 아파트의 브랜드 파워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노태근린공원(예정)이 접해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단지다. 특히 천안시가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은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등산과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외관에는 타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4Bay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창고, 펜트리 등을 통해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성동, 백석동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해 입지도 우수하다. 1단지 앞에 이마트 천안서북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두정먹자골목, 대전대학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이중석 분양소장은 “포레나 천안두정, 포레나 천안신부 등 최근 천안에서 공급했던 포레나 단지들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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