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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비상복구 중장비 지원 협약 통해 항공기 사고 완벽 대비


(미디어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복구 중장비를 원활히 동원하여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영종용유건설기계협회와 비상상황시 중장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김종서 인천공항공사 운항서비스본부장과 유해운 영종용유건설기계협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영종용유지역에서 운영 중인 굴삭기, 덤프트럭 등 비상복구 중장비를 우선적으로 지원받아 신속한 사고처리를 통한 공항 운영의 조기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운항서비스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작년 UPS 화물기 사고 당시에도 발 빠른 대처를 보였으나, 이번 협약 체결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비상상황 대응체계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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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