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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애인관련 민간보조금 회계실무 교육’ 실시

장애인단체 보조금 집행 투명성 제고로 클린경남 선도


(미디어온) 경남도는 28일 여성능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장애인관련 단체 및 지원센터 등 회계실무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장애인관련 민간보조금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사회복지 분야에 지난해 보다 1032억 원이 증가한 2조6531억원(도 전체예산의 37.9%)의 예산을 편성해 사각지대 없는 서민복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애인 관련 34개 단체에는 81개 사업에 7,94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신청 및 집행, 집행 세부기준, 위반사례 등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감사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어려운 법 절차와 규정, 보조금 집행실무 및 위반사례 등을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여 이해력을 높였다.

또 장애인관련 사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도와 장애인단체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인숙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매년 정산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회계담당자의 잦은 이직 등의 사유로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지적사항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장애인 단체 건전 운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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