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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사상최대 이익내고 200억 자사주 매입

이익 517억원, 자사주 매입 200억원



회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지난해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내면서 그 일부를 주주를 위해 쓰기로 결정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으로 연결기준 매출 2056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회사 이사회는 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결정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책임 경영의 의지로 해석달라고 주문했다. 

회사는 앞으로 40만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게 되는데 매입이 완료되면 더존비즈온이 보유하는 자사주는 기존 120주에서 40만120주로 크게 확대된다. 

더존비즈온이 취득하게 될 자사주는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 기준 주당 4만9900원이며 매입 방식은 장내 직접 취득이며, 신한금융투자에 위탁해 3개월 이내에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회사는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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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대한근감소증학회 학술대회서 연구결과 발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지난 16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6차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매일헬스뉴트리션 사코페니아연구소는 노쇠를 예방하고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 의대 예방의학교실과 공동으로 진행한 '남해군 노쇠위험군 고령자 대상 근력 및 근기능 개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난해 경상남도 남해군에 거주중인 노쇠위험군 평균연령 77세의 고령자 15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단백질 영양공급, 운동, 질병관리로 구성된 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그 결과, 근력의 지표인 악력과 걷기 속도, 의자에서 일어서기와 같은 근기능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2021년부터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남해군과 함께, 지역 노인들의 노쇠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1년 10월 매일유업에서 분사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