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 최인녕)이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디어윌은 12월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헌혈증 전달식을 갖고 2017년 한 해 동안 모아진 헌혈증을 전달했다. 미디어윌이 기부한 헌혈증은 국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는 1995년부터 진행해온 미디어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벼룩시장 독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미디어윌은 23년간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3만128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 등에 기부해왔다. 미디어윌 최인녕 대표는 “독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으로 아파하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윌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윌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
작년 12월, 한국여행객들은 일본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2017년 12월 해외여행수요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해외여행객수는 35만4천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비중은 일본(44.8%) > 동남아(34.1%) > 중국(9.7%) > 남태평양(4.7%) > 유럽(4.5%)> 미주(2.2%)의 순을 보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미주(△38.2%), 유럽(△35.8%), 동남아(△34.0%), 일본(△31.3%), 남태평양(△10.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장거리 지역의 고른 성장은 ‘미주의 대형 단체 여행 수요 증가’ 및 ‘유럽의 한나라를 깊이 여행하는 모노여행의 수요 증가’ 그리고 ‘방학맞이 개별자유여행객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중국의 경우 회복세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17년 하나투어 이용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세부지역 Top 10을 살펴보면 오사카(21.5%)>베트남(7.5%)>태국(7.3%)>북규슈(6.8%)>도쿄(5.5%)>필리핀(5.3%)>홍콩(5.3%)&g
호텔스닷컴이 2017년을 마무리하며 2017 여행자 모바일 이용 현황 조사(Mobile Travel Tracker)를 실시, 이를 통해 한국인들이 얼마나 여행 중 휴대폰 사용 친밀도가 높은 지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11월 30개국에 걸쳐 9000명이 ‘One Poll’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한국 여행객의 스마트폰 사용량은 하루 평균 3.9시간으로 2.8시간을 소비하는 글로벌 응답자 보다 압도적인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 4.2시간을 소비하는 태국 여행객들을 잇는 세계 2위 수치로 한국인들이 여행 중 얼마나 휴대소비량이 많은지를 반증한다. 또한 한국 여행객들의 32%는 ‘스마트폰 없이는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없다’, 15%는 ‘여행을 같이 떠나는 파트너보다 스마트폰을 택하겠다’는 이색적 답변을 내놨다. ‘여행 중 가장 멘탈 붕괴에 빠진 순간’을 물었을 때의 한국인 응답 결과는 글로벌 응답과 더욱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 여행객들은 ‘지갑을 분실했을 때(8%)’, ‘동반자와 다툼이 일었을 때(6%)’ 또는 ‘비행기를 놓쳤을 때(5%)’보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25%)’ 훨씬 큰 멘붕을 겪는 반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8일 연말 해넘이와 신년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는 국립공원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 3곳은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경주 토함산 △한려해상 사천 초양도다.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달아공원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이다. 이번에 선정된 명소는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는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주봉인 대청봉에 오르지 않고도 동해의 장엄한 해돋이를 볼 수 있고, 속초, 양양 등 설악산 주변 관광지에서 아바이마을 체험, 오색약수 온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경주 토함산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가 주변에 있다. 근처 포석정, 월정교를 연계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한려해상 초양도는 사천 앞바다에서 뜨는 해가 일품인 곳이다. 연륙교를 통해 차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장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해넘이 명소인 한려해상의 달아공원은 해넘이와 함께 만지도 명품마을, 통영 서피랑 마을 등과 연계한 탐방
기상청이 2018년 해넘이·해돋이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12월 31일(일) 해넘이는 서해안(경기서해안 제외)과 제주도는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월 1일(월) 해돋이는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30~31일 전국 대부분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31일(일) 오후에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구름이 발달하여 경기서해안을 제외한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해가 지는 모습을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새해 첫 날인 1월 1일(월)에는 동해 먼바다에 낮은 구름이 끼겠으나 전국 대부분(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제외) 지역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상태를 보여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주요 해넘이·해돋이 명소에 대한 상세날씨서비스를 12월 28일(목)부터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 12월 30일(토)~31일(일) 기상전망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30일(토) 오후에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시작되어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26일(화)부터 2018년 1월 14일(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작가 정혜원의 개인전 ‘꿈꾸는 마다가스카르’를 개최한다.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혜원 작가는 조폐공사 직원으로 현재 화폐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정 작가는 사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사진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마젠타’를 운영하며 국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 작가의 여섯번째 개인전이다.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 나무 등 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은 15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정혜원 작가는 “마다가스카르의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바쁜 현대 생활에서 버거워진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꿈꿀 수 있었다”며 “동화 속처럼 아름다운 색들로 넘치는 마다가스카르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프리미엄 도자기 브랜드 서퍽 카터스가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서퍽 카터스는 특급 호텔에서만 볼 수 있는 럭셔리 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에 서퍽 카터스만의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장식용 도자재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느낌을 연출했다.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는 제품으로만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서퍽 카터스는 대표 제품인 장식용 타자기 티포트와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황금 티포트를 함께 배치해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나타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소품을 활용했다. 서퍽 카터스는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과의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에 힘입어 호텔 인테리어 및 작품 전시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호텔 방문객은 서퍽 카터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도자재를 감상하며 편안하고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북스가 ‘생애 한번은 히말라야’를 출간했다. 이 책은 4개월간의 네팔 기행에 대한 소고(小考)이다. 본문은 ‘혼자서 가는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과 ‘카트만두 기행과 여행 중 일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길을 잃고 헤매다 다시 길을 찾아가는 그 여정에 대한 것이며, 그 길 위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길 위에서 했던 단상(斷想)들을 엮은 여행 에세이다. 혼자서 가는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마칼루 베이스캠프 트랙, 마나슬루 서킷 트랙, 줌라-라라 트랙, 마르디히말 베이스캠프 트랙, 로얄 트랙, 카트만두밸리 트랙)에 대한 상세한 일정과 지도 그리고 생생한 정보가 들어 있다. 저자는 네팔을 여행하는 이유에 대해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히말라야, 흉내 낼 수 없는 그 환한 미소, 저절로 생겨나는 감사하는 마음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 “히말라야를 걷는다는 것은 내게 일어나는 생각과 마음의 변화 그리고 육체의 변화를 느끼는, 나의 실존을 자각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 저자 전미영 3년 동안 네팔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이야기들을 엮은 ‘너머스떼, 꼬삘라 선생님!’을 출간해 ‘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수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여행자가 되어 다시 네팔을 찾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