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가 봄맞이 프로모션과 더불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스타벅스는 지난 15일, 국내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봄 딸기 라떼’를 포함한 신규 음료 3종과 푸드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 시즌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로 4년째 선보이는 ‘봄 딸기 라떼’는 2020년 첫 출시 후 매년 출시 때마다 평균 100만 잔 가까이 판매되며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음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 갓 수확한 국내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생 딸기 베이스와 우유의 달콤한 조합이 특징으로, 올해는 특별히 다양한 우유 옵션이 추가돼 새로운 풍미의 ‘봄 딸기 라떼’를 즐길 수 있다.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코코넛 밀크를,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오트 밀크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보랏빛을 품은 ‘라일락 꽃’을 표현한 ‘라일락 블라썸 티’도 내놨다. 아카시아 꿀 같은 달콤함과 허브의 조화가 라일락 꽃을 떠오르게 하며, 음료에 들어간 알로에 젤리가 흩날리는 꽃잎을 연상케 해 눈과 입이 동시에 봄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품명가 오뚜기가 냉동피자 신제품과 파우치죽, 죽장연과 협업한 빠개장면 등 2월 신제품을 제안했다. 감귤절임 넣어 향긋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 출시 지난 14일부터 매일 새 먹거리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나선 것인데, 이날 오뚜기는 자사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을 통해 제주 감귤절임을 넣은 향긋한 감귤 도우에 제주 흑돼지고기 등을 토핑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를 먼저 선보였다. 이 피자는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주담음 브랜드의 다섯 번째 제품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제주도를 컨셉으로 제주의 맛과 특색을 살린 피자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감귤절임을 넣어 만든 향긋한 감귤 도우에 불고기 양념의 제주 흑돼지고기와 제주산 당근, 적양배추, 양배추로 만든 상큼한 피클을 토핑으로 올려 제주의 다채로움을 담아낸 것. 오뚜기 관계자는 “제주 지역의 맛을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기존 피자와 차별화된 도우와 토핑으로 맛의 새로움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오뚜기는 2021년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제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골프와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1박 2일 골프패키지를 제안했다. 이번 골프패키지는 근교 4개의 골프장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18홀~36홀을 즐기고, 파머스빌리지 에서의 숙박과, 텃밭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조식, 자연 속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를 포함한 패키지이다. 특히 주중 (일-목)은 최대 30% 할인된 숙박 금액으로 제공해 가성비 있는 금액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상하농원 내 F&B 식음시설 10% 할인권 제공과 골프백 택배 서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골프용품을 대여해 주는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골프장 선택은 상하농원 주변에 1시간 내 이동 가능한 4개의 골프장(자가용 기준: 고창CC 15분, 웨스트오션CC 25분, 석정힐CC 50분, 선운산CC 50분) 중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바다의 시원한 전망과 넓은 평야가 매력이며 입문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고창CC, 서해바다와 백수해안 도로를 따라 형성된 수려한 자연경관의 ▲웨스트오션CC, 아름다운 조경 속 햇빛을 등지는 편안한 라운딩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뷰티업계 라이벌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치아 미백 효과를 강조한 치약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전에 돌입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시장에 포문을 연 곳은 LG생활건강이다. 지난달 8일 하루 3번 양치만으로 단 1주일 만에 치아 색상 기준표인 비타쉐이드 기준 1.4단계, 2주만에 1.9단계 밝아지는 미백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클라이덴 더본 화이트닝 프리미엄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밝히자, 이에 질세라 아모레퍼시픽도 지난 10일 구취와 치아 미백을 동시에 관리 가능한 기능성 치약인 미백과학 치약을 출시했다고 밝히며 맞불을 논 것. 그렇다면 양사가 내세운 제품의 주요 특장점은 무엇일까? LG ‘클라이덴 더본 화이트닝 프리미엄 치약’ vs 아모레 ‘메디안 미백과학’ 먼저 ‘클라이덴 더본 화이트닝 프리미엄 치약’은 3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개념 미백치약으로, 식약처에서 새롭게 미백 유효 성분으로 인정한 ‘SHMP’를 국내 최초로 주성분으로 사용해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과산화수소는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 소개다. SHMP는 치아 표면의 착색 물질을 밀어내 제거한 후, 치아 표면에 흡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지난해 화장품사업 실적부진으로 체면을 구긴 LG생활건강이 2월을 맞아 ‘빌리프’, ‘프레시안’, ‘CNP’ 등 뷰티 브랜드별로 신상품을 각각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빌리프, ‘슈퍼 나이츠 마스크’ 2종 선보여 먼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가 지난 1일 빌리프만의 허브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슈퍼 나이츠 – 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와 ‘슈퍼 나이츠 – 퓨리파잉 클레이 마스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빌리프의 12년 허브 및 효능 연구가 집약돼 피부 고민별 맞춤 허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하루의 일상을 보낸 밤,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피부를 지켜주겠다는 의미로 ‘나이트(knight, 기사)’라는 제품명을 가졌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이중 ‘슈퍼 나이츠 – 리제너레이팅 나이트 마스크’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마스크로, 사용 4주 만에 5살 어려 보이는 피부 나이를 선사한다는 것.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주는 허브 포뮬러 ‘네이피어스 안티에이징 포뮬러’와 들장미의 붉은 생기를 온전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들 취업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인데, 이는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경기도권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센터를 총괄하는 전문 법인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을 제공, 경기도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소식에 지역 사회 내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커피 전문가를 꿈꾸는 18세부터 24세까지의 경기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탐앤탐스에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및 신청은 경기도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심사 ▲탐앤탐스 본사 면접 ▲신입 직무교육 ▲인근 탐앤탐스 직영매장 배치 ▲수습기간(3개월) ▲수습평가로 이루어지며, 전 과정을 무사 수료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031-253-15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탐앤탐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공헌단체와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상생 활동 등 커뮤니티 스토어 사회공헌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파트너 기관을 공모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연계 NGO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에는 5곳의 커뮤니티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 및 전문가들과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청년, 환경, 전통문화, 상생 등 스타벅스 사회공헌 주제에 맞는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 스토어와 함께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제안 내용에 취업 취약계층의 바리스타 채용 방안을 연계해 제시하면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뚜기가 다양한 자사 제품과 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 초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시간을 하나로 연결해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주제는 ▲’오뚜기 제품’ ▲오뚜기 제품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오뚜기 스토리’ 등 2가지로,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일반 부문(만 19세 이상)’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7세 이상~18세 이하)’으로 나눠 진행되며, 1인당 출품작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며,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페이지에 접속한 후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통과 시 2차 심사를 위해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당선작은 4월 초 발표되며, 시상식은 4월 18일에 열린다. 총 상금은 2천만원 규모로, 일반 부문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2명) ▲우수상(3명)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