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올해 건설업계 영업이익 1위가 예상되는 GS건설이 이제는 미래먹거리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GS건설은 27일 임원인사를 발표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합한 젊은 인재를 발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건설업계 최고 영업이익을 자랑하는 가운데 임원 승진도 총 12명에 달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은 부사장 4명, 전무 3명, 상무 신규 5명 등 총 12명이다. 올해 GS건설의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하여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는 등 젊은 조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었다. GS건설 측은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함 경험과 성과, 역량,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이라며, "승진 및 임원 선임을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정 인사 실천의 연장선 상에서 실시했다"고 승진 기준과 이유를 설명했다. ■ 부사장 이상 승진임원 약력 <GS건설 김태진 부사장> 김태진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학사 졸업 후, LG-Nikko동제련을 거쳐 2002년 입사하였다. 입사 이후 세무/재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23일 승진 1명, 신규선임 1명 등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책임경영 강화와 조직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미국법인장 이현식 이사를 상무로 승진 시키는 등 2명의 승진 및 신규선임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IT계열사인 DK UNC는 3명의 임원 보직변경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동국제강] <신규선임> ◇ 이사 ▶브라질 CSP GAO 장지호(張志豪) <승진> ◇ 이사 - > 상무 ▶미국법인장 이현식(李賢植) [DK UNC] <보직변경> ▲이사 김오련(金吾鍊) : 서비스개발본부장 - > 그룹지원본부장 ▲이사 오용석(吳龍錫) : 경영지원본부장 - > 대외사업본부장 ▲이사 김원탁(金元託) : 시스템사업본부장 - > 솔루션사업실장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5G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의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5G를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했다는 점이다. 마케팅부문의 5G사업본부가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부서에서 5G를 비롯해 KT의 전체 무선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변모한다. 이와 함께 마케팅부문에 5G플랫폼개발단을 신설해 5G 기반의 B2B 서비스를 본격 준비한다. 또, KT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AI사업단은 마케팅부문장 직속 조직으로 격상된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국내 AI시장 1위 사업자로서 리더십을 더욱 다지겠다는 목표다. KT는 5G 시대를 맞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에너지, 빅데이터, 보안 등 미래사업 조직을 부문급으로 격상시켰다. 기존 미래융합사업추진실과 플랫폼사업기획실을 통합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을 신설했다. 또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수준을 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융합기술원에 있던 기존 블록체인센터를 블록체인비즈센터(Block Chain Biz Center)로 확대해 미래플랫폼사업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환경부가 2018년 11월 16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광석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주대영 △환경경제정책관 금한승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사업본부에 대한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중국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기아차는 16일 중국사업본부장 이병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임명했다. 또한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 차석주 전무와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정책기획실장 이혁준 상무는 각각 부사장, 전무로 승진해 중국제품개발본부장과 중국 지주사 총경리에 보임됐다. 중국 현지 생산을 총괄하는 임원 인사도 이뤄졌다. 베이징현대창저우공장 문상민 상무는 베이징현대생산본부장에, 기아차 화성생산담당 김성진 상무는 둥펑위에다기아생산본부장에 임명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한 쇄신 차원의 인사”라며 “현대·기아차의 전략시장인 중국에서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고문은 비상임 고문으로, 현 중국제품개발본부장 정락 부사장, 현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왕수복 부사장, 현 베이징현대생산본부장 김봉인 전무, 현 둥펑위에다기아생산본부장 이병윤 전무 등은 자문에 위촉됐다. ■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국세청이 2018년 11월 19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재웅 △국세청 감찰담당관 박광수 △강남 세무서장 채정석
[부 고]산업경제뉴스 김대성 전문기자 빙부상 이충극(산업경제뉴스 김대성 전문기자의 빙부)님께서 향년 82세로 영면에 드셨습니다. - 박남식씨 남편상, 이수진·근수·준수 부친상, 이동혁·고용렬·김대성 빙부상 소 천 : 2018년 11월 12일 발 인 : 2018년 11월 14일 빈 소 : 새고창병원장례식장 3층 인실 -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인대로 1763 - 전화 063-563-1001 장 지 : 전북 부안면 추모의 집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LG화학이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글로벌 혁신기업인 3M의 신학철(61세)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LG화학이 CEO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1947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3M의 해외사업을 이끌며 수석 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이다. 현재 LG화학의 사업영역은 전통적인 석유화학에서 신소재, 배터리, 정보전자소재, 생명과학 등 첨단 소재/부품과 바이오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주력 사업인 석유화학의 글로벌화와 전지 사업의 해외생산과 마케팅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어 고도화된 글로벌 사업 운영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신 부회장 영입배경은 세계적인 혁신 기업인 3M에서 수석부회장까지 오르며 △글로벌 사업 운영 역량과 경험은 물론 소재/부품 사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조직문화와 체질의 변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되어 영입하게 되었다고 LG화학 측은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대림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림그룹은 10월 31일 언론에 인사자료를 배포하고, 대림산업 등 6개사 38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대림산업 한기현 전무 등 17명이 승진됐으며, 고려개발 곽수윤 전무 등 21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승진·신규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 대림산업 <승진>전 무 : 한기현, 이명한, 이종태, 이진호상 무 : 이진석, 윤효규, 홍록희, 김정욱, 김경희, 이규성, 강윤호, 김영호 <신규선임>상무보 : 임정빈, 권수영, 김정태, 우경호, 이영근, 김대규, 이상수, 나재현, 박병환, 성기설 ▣ 대림코퍼레이션 <승진>상 무 : 김연욱, 최창명 <신규선임>상무보 : 전인성, 오윤석, 남상진, 황영호, 박민영 ▣ 삼호 <승진>상 무 : 조동윤, 도승진 <신규선임>상무보 : 김준호, 박유신 ▣ 고려개발 <승진>상 무 : 서규찬 <신규선임>전 무 : 곽수윤상무보 : 이준행 ▣ 오라관광 <신규선임>상무보 : 강석훈 ▣ 대림에너지 <신규선임>상 무 :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 유통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11월 1일자로 조기 단행했다. 이를 통해 2025년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을 향한 기업 비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지속 가능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하게 구축함과 동시에 내년도 경영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지난해 3월 사드 배치로 야기된 중국정부 보복의 후유증으로, 최근 3분기까지 1년 넘게 실적 회복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데 대한 타개책 모색의 일환으로 보인다. 먼저 조직 개편과 관련, 기존 브랜드 채널 조직을 브랜드와 채널로 분리해 브랜드 중심 조직으로 개편한 점이 눈에 띈다. 그 일환으로 ▲특이성(Singularity)을 갖춘 브랜드와 혁신 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에서 차별화된 구매경험 제공을 위해 브랜드 마케팅과 영업이 각각의 전문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새롭게 설계했다. 기존 마케팅과 영업이 통합된 ‘Luxury/Premium Business Unit’을 마케팅 전담 조직으로 구성된 ‘Luxury/Prem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29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글로벌 현장중심의 인사를 발표했다. △상품전략본부장에 현,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임명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출신으로 올해 3월 현대자동차에 합류,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의 상품,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는 고성능사업부장을 맡아왔다. WRC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i30N과 벨로스터N 등 고성능 모델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자인담당에 현, 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푸조 및 폭스바겐그룹에서 대중차, 고급차, 슈퍼카 디자인을 모두 경험한 스타급 디자이너로, 2016년 현대디자인센터장으로 영입됐다. 이후 현대차 및 제네시스 브랜드의 혁신적이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에 큰 기여를 해 왔다. 신임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기아차 디자인을 총괄하며 차세대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료전지사업부 신설, 사업부장에 연료전지개발실장 김세훈 상무 보임 김세훈 상무는 투싼ix, 넥쏘 등 세계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여성가족부가 15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장관정책보좌관 임용 △국장급(고위공무원) 박영선(朴榮善) △과장급(3급상당) 조주은(趙珠恩)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지향하는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의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투썸에 따르면 ‘투썸위드유(TWOSOME WITH YOU)’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으로, 투썸플레이스는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도 도심 환경을 가꾸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투썸위드유’ 봉사단 60여명은 서울 중구 주요 곳곳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태며,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DL이앤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인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수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섯 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의 개념과 목적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핵심 사항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안전, 인권, 이사회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의 ESG 관련 실무 정보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디벨로퍼(Sustainable Global Developer)’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그린 건설’, ‘사회적 책임 이행’,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수행’이라는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2024년 CP (Compliance Program) 등급 ‘AA’를 획득했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4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인증 유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투게더, 위 그로우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봉사단 ‘다인어스’가 주관했으며, 사람(人)과 지구(Earth)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슬로건 ‘투게더, 위 그로우’에는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32명의 참여자가 동참했고, 기부 물품은 총 1,676건으로, 의류 864건, 잡화 427건, 도서 377건, 소형가전 8건 등이 접수됐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롯데타워에 입주한 입주사 직원들은 물론 타워 환경미화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단순히 회사 임직원들만의 선한 활동을 넘어 주변의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한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선한 활동들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자사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SOFY)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엘지유니참은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여 시선을 끌었는데,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울산 도심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다양한 수목을 갖춘 도심 내 생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힌 것인데,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꽃이 아름답고 튼튼한 애기동백과 산수유, 정원의 정취를 담은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크고 작은 나무를 공원 내 인공습지 인근에 식재했다. 이로써 곤충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