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연말을 맞아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용품 및 영양식 제품을 후원하는가 하면 매년 전개하고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돕기 프로그램인 ‘하트밀 캠페인’을 펼치는 등 혹한 속에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러한 일련의 활동에 대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유가공업계의 리딩기업 다운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종로구 어르신 후원 전달식 가져 먼저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종로구청 청사에서 ‘종로구 어르신 후원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매일유업 고정수 홍보실장,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 ‘살림’ 유미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종로구 관내 어르신 후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뜬 목도리 200개와 한파 대비 경량 패딩 200벌, 자사 성인영양식 셀렉스 제품 등의 용품을 전달했다. 이들 물품은 종로구 관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대상자 110여 명을 포함, 총 2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위한 ‘하트밀 캠페인’ 진행 이어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이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 설비의 투자 확대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2021년에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부응하고자 포항공장 형강생산라인의 가열로에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설비 1기를, 부산공장의 용융아연도금(CGL) 생산라인에 4기의 SCR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질소산화물은 정부의 대기관리권역법 상 규제대상으로, 연료가 고온의 열의 의해 연소할 때 발생하는 물질이다. SCR설비는 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선택적 촉매 환원법에 의해 수증기, 질소 등 무해한 가스 성분으로 바꾸어 주는 대기오염 방지 설비다. 이에 앞서, 동국제강은 올해 부산에 소재한 신평공장의 가열로에 SCR설비를 도입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약 80% 저감 시키는 등 SCR 설비의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2021년 포항공장과 부산공장에 5기의 SCR 설비가 추가적으로 도입되면 동국제강은 총 6기의 SCR 설비를 운용하게 된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6기의 SCR 설비를 운용하여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저감하겠다"라고 회사의 친환경 방침을 설명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본아이에프와 BNK경남은행, 농심, 유니클로 등 각 분야의 리딩 기업들이 연말과 혹한기를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 나눔 활동으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본아이에프’와 ‘(사)본사랑’이 매 연말 자선행사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BNK경남은행의 임직원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사태에 적극 나서는가하면 유니클로는 자사 의류 제품을, 또 농심도 신라면을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것. 죽·은행·라면·SPA의류업계를 각각 선도하는 이들 기업이 기업 본연의 영리활동에 애를 쓰는 와중에서도 틈틈이 우리 사회 약자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가뜩이나 추운 계절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는 평가다. 본아이에프&본사랑, ‘제7회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성료 본죽,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와 ‘(사)본사랑’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랑에서 ‘제7회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연말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주식회사 SK가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 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우수 기업 사례를 발굴해 격려하는 정부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포상으로, 특히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적책임·기업지배구조)는 지속가능경영 중에서도 핵심 분야로 평가받고 있는 부문이다. SK㈜의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DBL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ESG 경영 내재화 활동 성과를 높이 인정받은 때문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DBL(Double Bottom Line)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말하는데, SK㈜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SHE(안전, 보건, 환경) 서비스 ▲AI기반 사회 안전망 강화 서비스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채용 프로그램 ‘SIAT(씨앗)’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 등으로 사회적 가치성과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600여개 모든 협력사들에게 공사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협력사가 공사 초기에 원활하게 자금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선급금 보증 수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를 수행하고 있거나, 향후 계약을 체결하는 협력사 모두에게 하도급대금을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10일내 현금으로 지급하며, 이번 유동성 지원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재무상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거래처까지 자금 확보의 토대를 마련하여, 코로나19여파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아래 현대건설과 함께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9월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1,600억원으로 확대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한바 있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로써, 현대건설 협력사들이 저리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힌 것이다. 이와 같이, 현대건설은 기존의 ▲동반성장펀드 1,600억원 조성, ▲계약이행 보증 수수료 지원, ▲직접대여금 상환 유예 등에 더하여 ▲하도급대금 100% 현금 지급 및 ▲선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두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연말을 맞아 거점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헌혈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난 극복을 위한 헌혈 행사에 동참, 고귀한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탠데 이어 30일에는 창원시와 울산시청을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김장김치와 경울 이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행보를 적극 펼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동참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가 주최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 고귀한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울산영업본부 소속 직원 30여명이 울산시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일반 시민들과 함께 울산광역시청 햇빛광장에 자리잡은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을 한 것.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체크·손 소득·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영업부 한종태 차장은 “울산광역시의 적정 혈액 보유량이 5일치를 밑도는 날이 많아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접하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꾸준히 전개해온 친환경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중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친환경기술의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유통·소비·산업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으로, 빙그레는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운동의 확산 및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 최고 상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먼저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주요 제품의 용기와 포장지를 개선했다. 동종 업계 최초로 요플레 컵에 탄산칼슘을 혼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바나나맛우유 용기에 리사이클링 플라스틱을 35%(약 1,890톤) 사용했다. 또한 꽃게랑 과자 봉지 규격을 축소하고, 닥터캡슐 병을 PET재질에서 상대적으로 중량이 적은 PS재질로 개선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23.5톤 절감하는 한편, 동일 소재의 라벨을 사용하여 재활용률을 높였다. 이 중 특히 요플레 컵의 탄산칼슘 적용과 닥터캡슐 병 재질 개선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달에도 어김없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비지땀을 흘리고 있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거의 매달 사랑의 열매, 밀알복지재단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제품을 줄줄이 기부해온데 이어 11월에도 제품 기부와 함께 파트너(협력)사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방위에 걸친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는 것. 이는 국내 제과업계를 선도하는 1위(외형) 기업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다. 11월에도 소외 이웃 돕기 제품 기부 활동 적극 이어나가 지난달에도 롯데제과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가정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잇따라 기부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16일 ‘행복한나눔’에 제품 600여 박스 기부를 시작으로 20일엔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에게 식료품 등이 담긴 ‘자상 한 상자’ 나눔 캠페인에 동참, 밀알복지재단에 과자 1천 500여 박스를 지원했다. 또 24일에는 아름다운가게에 2천여 박스를 기부해 그 수익금으로 보육원 퇴소 청소년의 자립을 도왔으며 이어 26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도 과자 1천500여 박스를 전달하여 희망풍차 사업과 각종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외식 브랜들이 겨울을 맞아 신메뉴 출시와 취약계층 식사지원, 이벤트 등을 줄줄이 펼치며 성장을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손엔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한편, 다른손엔 기업 본연의 영리활동에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것. 이는 기부나 공헌 같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도외시 한 체 오로지 영리활동에만 올인하는 일부 기업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주목받을만한 행보라는 평가다. 본도시락, 겨울 신메뉴 2종 및 방구석 홈술 이벤트 선봬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브랜드 본도시락은 겨울철 신메뉴인 ‘짬뽕순두부’와 ‘여수꼬막덮밥’를 지난 4일 출시한데 이어 홈술아이템을 증정하는 ‘방구석홈술’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였다. 먼저 신메뉴 ‘짬뽕순두부’는 지난겨울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 메뉴를 다시 한번 선보이는 것으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순두부찌개를 불(火)맛 나는 짬뽕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 바지락, 오징어 등이 들어간 해산물 육수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여수꼬막덮밥’은 여수 바다의 겨울 진미라 할 수 있는 제철 꼬막을 듬뿍 올려 먹을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최근 전기차가 상용화되면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또 다른 환경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버려지는 전기차 배터리로 고기능 옷을 만드는 기업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유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라잇루트'가 그 주인공. 사회적기업 ‘라잇루트’는 버려지는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을 업사이클링해 고기능성 원단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환경적 가치를 창출해냈다고 SK이노베이션이 25일 밝혔다.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은 전기차 배터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IT 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그야말로 ‘핵심소재’다. 얇은 필름 모양으로 마치 비닐처럼 생겨 언뜻 보기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기술 장벽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분리막은 미세한 스크래치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산업 특성 상 과잉 생산 후 발생하는 재고로 매월 축구장 면적의 130배에 해당하는 1백만m2 상당의 분리막이 버려지고 있다. 이를 20L짜리 종량제 봉지로 환산하면 월 240만 개에 달한다. 더구나 이 분리막은 재활용이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코로나19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 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손소독제와 손난로를 선물하는 기업이 있어 업계의 훈훈한 시선을 받고 있다. 동국제강은 30일,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장세욱 부회장의 격려 메시지를 담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제강은 임직원 자녀 중 올해 수능시험을 보는 105명에게 CEO편지와 함께 초콜릿, 캔디 등의 간식과 손 소독제와 휴대용 전기 손난로를 담은 응원 선물세트를 보냈다. 장세욱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올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이 시기를 훌륭하게 이겨낸 여러분이기에 앞으로도 목표한 바를 모두 이뤄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인천공장, 당진공장, 부산공장, 포항공장에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사내 정책과 가족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시련을 이겨낸 천재 음악가 베토벤을 주제로 제작한 공연 영상을 150여 개 학교에 배포하는 등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을 전개해 눈길을 모은다. 매일유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 기회를 타 지역 시민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일클래식’을 진행,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를 모토로 전국 60여 곳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96회의 공연을 펼쳤다. 지금까지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임신부에서부터 학생,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까지 약 5만 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 내 11개 초등학교를 방문, 매일스쿨클래식 ‘편지콘서트-베토벤의 삶과 음악이야기’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학교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고, 방문한 학교 측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동일하게 방문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방문 공연이 어려워져 비대면 교육 방안을 강구했다. 그 결과 올해 제33회 매일스쿨클래식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과 만나게 된 것. 매일유업은 고품질의 교육용 공연 영상을 제작, 서울시 내 150여 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위기 대응ㆍ환경 현안 해결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025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28일 공개했다. 환경부는 환경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대국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심사 기준은 환경기술 개발효과(특허, 논문 등),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매출 등), 환경개선 파급효과(정책 활용 등) 세 가지다. 선정된 기술들은 온실가스 감축, 도시 홍수 대응, 실내공기질 개선, 폐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분야별 최우수 기술로는 총 네 가지가 선정됐다. 첫 번째는 엠에이티플러스가 개발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저에너지·고효율 방식으로 제거하는 스크러버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수행한 지하도상가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과학적 분석과 맞춤형 개선 방안 마련이다. 이를 통해 지하도상가의 실내 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와중에도 마라톤행사장을 찾아 커피트럭 무료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강남역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과 영케어러 대상 눈높이 우리 역사 멘토링을 전개하는 등 별별 ESG행보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식음료 명가이자 우리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기업본연의 영리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는 행보여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2025 정선 하이원’ 마라톤 행사장 찾아 커피트럭 무료 지원 컴포즈커피는 지난 23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미즈노 LIGHT-LAP: 2025 정선 하이원’ 마스터즈 대회에서 ‘찾아가는 커피트럭’ 무료 지원 봉사를 펼쳤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정선군, 정선군체육회의 후원 아래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웰니스 스포츠 브랜드 베가베리가 주관한 5,000m 마라톤 대회다. 컴포즈커피는 대회의 메인 주관사인 베가베리와 함께 현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 응원객들에게 총 1,000잔(아이스 아메리카노 500잔, 레몬에이드 500잔)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뜨거운 여름날씨 속,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음료는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몇 년간 잠잠하던 바다가 여름의 끝자락에 붉은 경고를 띄우며 잊혀졌던 공포심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해양수산부는 8월 26일, 경남 남해와 전남 여수 앞바다에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몇 년간 잠잠하던 적조의 등장은 안 그래도 고수온에 시달리던 어민들의 형편을 더더욱 악화시킬 전망이다. 최근 어민들을 괴롭혔던 고수온 현상에 밀려 그 심각성이 묻히긴 했지만 적조 역시 고수온 현상 못지않게 어민들에겐 골칫거리였던 일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의 불안정성이 겹치며, 적조는 언제든지 재난으로 돌변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 남아 있는 만큼 이번 적조 경보에 적절한 대책이 요구된다. ◆ 고수온과 함께 발생할 경우 피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이번 경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와 여수 앞바다에서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확인하면서 발령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8월 25일 경남 남해 앞바다에 이어 하루 만인 8월 26일 전남 여수 가막만과 전남 남해에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하며 적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이미 남해안 양식업계 종사자들은 적조의 등장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적조는 단순히 바닷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냉매의 도입부터 사용, 충전, 회수, 폐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단과 함께 냉매 관리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강화한다. 특히 기존 수기 방식으로 운영되던 냉매관리기록부를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과 연계된 QR 전자표지로 전환해, 시 소유시설 72개소에 총 2,765장의 전자표지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냉매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입력할 수 있게 됐다. 냉매는 냉장고, 에어컨 등 냉방·냉동기기에 사용되는 물질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매우 높아 소량 누출만으로도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소불화탄소(HFCs) 계열 냉매는 이산화탄소보다 수백 배에서 최대 12,000배에 달하는 온난화 효과를 지닌다. 대표 냉매인 R-134a의 경우, 1톤이 누출되면 약 1,430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최근 폭염 심화와 AI 산업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국은 세계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파트 단지마다 설치된 분리수거장,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요일별 분리배출 규칙 등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과 맞물려 ‘재활용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세계 각국이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는 와중에도 우리만은 다르다고 믿는 국민들의 자부심의 근원인 셈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다. 아무리 잘 버린다 한들 그의 처리 과정이 온전하지 못하다면 기껏 분리수거하는데 들인 공이 무색해지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그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다. 얼마나 재활용을 하는지, 그로 인한 환경 오염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뜻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큰 소리를 낼 수 없는 입장인지도 모른다.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제 재활용률이 그것이다. 분리수거는 시작일 뿐, 그 이후의 처리 과정에서 상당량이 폐기되거나 소각되며, 자원으로 재탄생하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 ◆ 분리수거의 노력과 실제 처리 결과 사이의 괴리 올 6월, 통계청과 환경부가 공동 발간한 ‘2025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한 손엔 신메뉴와 배달 주문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 한손엔 친환경 행보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이는 글로벌 대표 버거 업체이자 국내 진출이후 소비자 사랑을 흠뻑 받고 있는 식음료 대표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 맞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맥도날드는 지난 18일부터 약 4주간 공식 앱 배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금액 할인에 이어 매주 제공되는 메뉴 할인 쿠폰의 할인 폭을 넓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주차에는 1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2천원 할인과 함께 ‘맥너겟’ 4조각 할인 쿠폰이, 이후 2주차에는 ‘상하이 치킨 스낵랩’ 할인 쿠폰, 3주차에는 ‘불고기 버거’ 할인 쿠폰, 4주차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이 순차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6월 배달 서비스 전용 앱 ‘맥딜리버리’와 홈페이지 배달 주문 기능을 공식 앱 주문 채널에 추가했다. 이로써 배달 주문 고객 또한 결제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기존 맥도날드 앱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언제부터인가 매년 여름이면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수시로 발견되고 있다. ‘워터밤’, ‘흠뻑쇼’ 등 연예인들의 공연을 즐기며 수백톤의 물을 만끽하는 이 모습은 가히 여름의 상징과도 같은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EDM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수백 톤의 물줄기는 열기를 식히고, 도시를 축제의 장으로 바꾼다. 일견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해 보이는 장면이지만 그 화려한 물의 향연 뒤에는 점점 더 마르고 있는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이 있다. 기후 위기와 가뭄으로 마르고 있는 저수지와 물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이 바로 그것. 타들어가는 농심과 환호하는 젊음의 앙상블을 바라보는 시선에 착잡함만이 깃든다. ◆ 공급 제한 나선 강릉, 일부 지역에서도 초기 가뭄 발생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전국적 피해를 떠올려본다면 잘 상상이 가지 않지만 2025년 여름은 의외로 가뭄으로 인한 균열이 군데군데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일, 역대급 여름 가뭄에 시달리는 강릉시가 물 공급 제한에 들어갔다. 대상은 주문진·연곡·왕산 등 외곽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으로 계량기 50% 잠금 조치가 시행된 것. 그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