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서원초등학교(교장 윤국진, 이하 대전서원초)에서 어린이 대상 도서 지원사업인 '2020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꿈의 도서관’을 전개하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동서식품이 올해 수혜처로 대전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대전 서원초등학교를 선정한 것. 1994년에 개교한 대전 서원초등학교는 독서 토론 동아리 등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학생 수 대비 장서량이 부족하고, 도서 상태도 많이 노후화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동서식품은 학생들을 위한 도서 2천5백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고, 추가로 서가 구축 및 저학년 열람 공간 마련 등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 개선에 일조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는 “학생들이 폭 넓은 독서를 통해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뿐 아니라 청소년,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오는 13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SNS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새활용’ 생활을 고객과 공유하는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현재 스타벅스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당국 지침에 따라 고객 요청 시 매장 내 일회용 컵을 제공 중에 있는 등 업계 전반에 걸쳐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스타벅스의 이번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처럼 불가피하게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일회용품들을 고객이 직접 새롭게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활용’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을 의미한다. 많은 고객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만의 새활용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서로 공유하고 응용해 보자는 취지다. 참여방법은 환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이 최근 한손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사회공헌과, 또 한손엔 본연의 영업활동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서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지난달 27일 대구·경북지역 카페이자 발달장애인들 일터인 ‘남산제빵소에 제품을 후원하는가하면 예비 엄마를 위한 ‘온라인 앱솔루트 맘스쿨’ 진행과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응원 ‘하트밀 박스’ 기부를 잇따라 펼치고 있다. 또한 자사 성인영양식 브랜드인 셀렉스의 중국시장 진출을 노크하는 등 한손엔 영리활동과 사회적 책임 완수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전략을 동시에 전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발달장애인 및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위한 제품 기부 잇따라 전개 먼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 소재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터를 후원하기 위해 남산제빵소(대표 김종택)에 제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남산제빵소’는 ㈜브레드인스마일이 운영하는 대구, 경북지역 카페로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의 절반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다. 매일유업은 자사 1,000ml 우유 제품 1만2000개를 6개월간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가족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 에 동참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대면 방식의 직접 자원봉사에 한계가 생기자, 언택트 방식의 사회공헌을 선택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에 구성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마스크와 응원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항암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에게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마스크를 선물할 수 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마스크는 외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착용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거뜬히 이겨내는 가벼운 감기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겐 치명적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마스크 수급이 절실한 상태이다. SK이노베이션은 1차로 진행된 이 자원봉사에 구성원 및 가족들 60여명이 참여해 총 1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바느질 문화에 낯선 세대이긴 하지만, 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언택트’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족, 감사, 기부의 의미를 담아 좀더 다채로운 추억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날을 맞아 136명의 임직원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선물 및 편지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자녀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손수 작성하였으며, 회사에서 준비한 쿠키와 인형 등 소정의 선물과 함께 집으로 전달 되었다. 이어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경북 지역과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림은 200여명의 현장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사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림은 가정의 달 이벤트의 마지막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제3국 어린이를 위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의 생일과 골수 이식기념일에 특별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농심이 이달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환아 가정에 축하 선물세트를 보내는 ‘심심( 心心) 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힌 것. 농심 심심키트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의 생일과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 이식기념일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환아 나이와 성별, 개인별 취향을 고려해 장난감,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로 구성할 예정이다. 대상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 120 여 환아들이다. 더불어,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치료 중 사망한 환아 가정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슬픔치유와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백혈병소아암으로 사별한 부모들로 구성한 멘토단을 통해 심리상담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한 교육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 사회적 지원 대부분이 치료중인 환아에 집중돼 있지만, 누구보다 상처가 크고 보듬어줘야 할 대상은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이라며 “농심은 투병부터 완치, 사별까지 백혈병소아암을 겪으며 일어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창립 19주년 맞이 ‘고객감사대전’과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프라이팬 재활용 캠페인을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지난해 ‘아이스팩’에 이어 올해 ‘프라이팬’ 재활용 나서 먼저 현대홈쇼핑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프라이팬을 좋아해’ 캠페인을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신선식품 포장용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이번엔 사용하지 않거나 코팅이 벗겨져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수거해 재활용하기로 한 것.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코팅이 벗겨지는 등 수명이 다했는데도 버리기 아까워 3~5개씩 보관하고 있는 가정이 적지 않다”며 “게다가 버릴 때도 손잡이를 분리해 배출해야 하는데다, 대형 아파트를 제외하곤 분리 배출이 어렵다는 주부 고객들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선착순 1,000명씩 총 1만명의 고객에게 접수(1인당 최대 5개)를 받아 최대 5만개의 프라이팬을 수거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수거된 프라이팬 수량에 따라 각각 3,00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중학교를 찾아가는 ‘빌려쓰는 지구스쿨 라이브 클래스(Live Class)’를 론칭하고, 업계 최초 온라인 기반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첫 행보로 LG생활건강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학교들이 온라인 원격 수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매년 60여 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수업으로 진행해온 빌려쓰는 지구스쿨 수업을 유튜브 실시간 강의로 새롭게 선보인 것.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신청한 중학교에 강사들이 찾아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업은 생활 습관 및 진로 분야 총 10과목 중 6과목(세안·양치· 손씻기·뷰티 전문가·향 마케팅·브랜딩)을 진행하고, 해당 학교 선생님과 LG생활건강 임직원 등이 ‘1일 교사’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한 수업 일정에 맞춰 유튜브 ‘빌려쓰는 지구스쿨’ 채널에 접속하면 출석 점검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6과목을 정규 수업과 동일하게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미션을 진행하고 토론과 댓글로 참여할 수 있어 디지털 기반의 집단 지성과 협력 학습을 경험할 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내 제과업계를 선도하는 외형 1위 기업에 걸 맞는 행보라는 평가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된 대구, 경북 지역의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힘내요 키트’ 제작을 위해 몽쉘 등 과자 약 1천 박스 전달과 함께,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도 각각 몽쉘, 칙촉 등 과자 1400여 박스,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등 1,500여 박스를 전달했다. 이달에도 나눔 활동은 지속돼 지난 21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약 59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생계지원금 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 안국점 포함 27개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서울·대구·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노인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제작과 코로나19 전담 병원 의료진 지원에 쓰였다. 이로써 롯데제과가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3월, 4월 전달한 제품은 총 4,635박스이며, 주로 몽쉘 등 파이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마스크 품귀로 아우성치던 지난 2월 감염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30만개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환자 치료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이 성금은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방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 취약·소외계층에 KF94 마스크 30만개를 기부하면서, 자사제품 상표가 포장 겉면에 인쇄된 판촉용 마스크를 코로나 사태의 시급성으로 재포장하지 못하고 그대로 기부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영유아 식습관 개선교육을 펼치고,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 돕기에 나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 수행에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CJ제일제당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가치있는 소비, 코로나 피해농가 돕기’ 기획전을 열고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판매를 전개하고, 또 한편 지난달 25일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에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재능기부에 나선 것. 매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가 기업 본연의 영리활동은 물론,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 식자재유통(단체급식 포함)업계 선두주자다운 행보라는 평가다. "코로나 피해 농가 돕자"...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판매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은 CJ프레시웨이는 CJ제일제당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CJ더마켓을 통해 ‘가치있는 소비, 코로나 피해농가 돕기’ 기획전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판매에 돌입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최근 반려 및 유기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초 24시간 반려견 셀프 목욕탕 겟풀(getpool) 남양주점(1호점)과 율동공원점(2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반려동물의 쾌적하고 즐거운 목욕 공간 구축에 나서는가하면, 지난 10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복지증진 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는 안타깝게 죽어가는 유기동물이 없는 사회 구축은 물론, ‘겟풀’이 보유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기동물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반려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행보여서 훈훈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겟풀 매장오픈에 이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MOU 체결...동물 복지 위해 맞손 이를 위해 탐앤탐스는 지난 10일 본사에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반려 및 유기동물 복지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양사가 주최하는 반려, 유기동물행사 및 정보 교류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탐앤탐스는 반려견의 즐거운 목욕공간 제공뿐 아니라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는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적극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위기 대응ㆍ환경 현안 해결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025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28일 공개했다. 환경부는 환경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대국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심사 기준은 환경기술 개발효과(특허, 논문 등),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매출 등), 환경개선 파급효과(정책 활용 등) 세 가지다. 선정된 기술들은 온실가스 감축, 도시 홍수 대응, 실내공기질 개선, 폐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분야별 최우수 기술로는 총 네 가지가 선정됐다. 첫 번째는 엠에이티플러스가 개발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저에너지·고효율 방식으로 제거하는 스크러버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수행한 지하도상가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과학적 분석과 맞춤형 개선 방안 마련이다. 이를 통해 지하도상가의 실내 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와중에도 마라톤행사장을 찾아 커피트럭 무료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강남역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과 영케어러 대상 눈높이 우리 역사 멘토링을 전개하는 등 별별 ESG행보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식음료 명가이자 우리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기업본연의 영리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는 행보여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2025 정선 하이원’ 마라톤 행사장 찾아 커피트럭 무료 지원 컴포즈커피는 지난 23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미즈노 LIGHT-LAP: 2025 정선 하이원’ 마스터즈 대회에서 ‘찾아가는 커피트럭’ 무료 지원 봉사를 펼쳤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정선군, 정선군체육회의 후원 아래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웰니스 스포츠 브랜드 베가베리가 주관한 5,000m 마라톤 대회다. 컴포즈커피는 대회의 메인 주관사인 베가베리와 함께 현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 응원객들에게 총 1,000잔(아이스 아메리카노 500잔, 레몬에이드 500잔)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뜨거운 여름날씨 속,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음료는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몇 년간 잠잠하던 바다가 여름의 끝자락에 붉은 경고를 띄우며 잊혀졌던 공포심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해양수산부는 8월 26일, 경남 남해와 전남 여수 앞바다에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몇 년간 잠잠하던 적조의 등장은 안 그래도 고수온에 시달리던 어민들의 형편을 더더욱 악화시킬 전망이다. 최근 어민들을 괴롭혔던 고수온 현상에 밀려 그 심각성이 묻히긴 했지만 적조 역시 고수온 현상 못지않게 어민들에겐 골칫거리였던 일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의 불안정성이 겹치며, 적조는 언제든지 재난으로 돌변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 남아 있는 만큼 이번 적조 경보에 적절한 대책이 요구된다. ◆ 고수온과 함께 발생할 경우 피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이번 경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와 여수 앞바다에서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확인하면서 발령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8월 25일 경남 남해 앞바다에 이어 하루 만인 8월 26일 전남 여수 가막만과 전남 남해에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하며 적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이미 남해안 양식업계 종사자들은 적조의 등장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적조는 단순히 바닷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냉매의 도입부터 사용, 충전, 회수, 폐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단과 함께 냉매 관리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강화한다. 특히 기존 수기 방식으로 운영되던 냉매관리기록부를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과 연계된 QR 전자표지로 전환해, 시 소유시설 72개소에 총 2,765장의 전자표지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냉매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입력할 수 있게 됐다. 냉매는 냉장고, 에어컨 등 냉방·냉동기기에 사용되는 물질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매우 높아 소량 누출만으로도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소불화탄소(HFCs) 계열 냉매는 이산화탄소보다 수백 배에서 최대 12,000배에 달하는 온난화 효과를 지닌다. 대표 냉매인 R-134a의 경우, 1톤이 누출되면 약 1,430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최근 폭염 심화와 AI 산업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국은 세계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파트 단지마다 설치된 분리수거장,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요일별 분리배출 규칙 등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과 맞물려 ‘재활용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세계 각국이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는 와중에도 우리만은 다르다고 믿는 국민들의 자부심의 근원인 셈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다. 아무리 잘 버린다 한들 그의 처리 과정이 온전하지 못하다면 기껏 분리수거하는데 들인 공이 무색해지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그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다. 얼마나 재활용을 하는지, 그로 인한 환경 오염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뜻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큰 소리를 낼 수 없는 입장인지도 모른다.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제 재활용률이 그것이다. 분리수거는 시작일 뿐, 그 이후의 처리 과정에서 상당량이 폐기되거나 소각되며, 자원으로 재탄생하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 ◆ 분리수거의 노력과 실제 처리 결과 사이의 괴리 올 6월, 통계청과 환경부가 공동 발간한 ‘2025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한 손엔 신메뉴와 배달 주문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 한손엔 친환경 행보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이는 글로벌 대표 버거 업체이자 국내 진출이후 소비자 사랑을 흠뻑 받고 있는 식음료 대표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 맞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맥도날드는 지난 18일부터 약 4주간 공식 앱 배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금액 할인에 이어 매주 제공되는 메뉴 할인 쿠폰의 할인 폭을 넓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주차에는 1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2천원 할인과 함께 ‘맥너겟’ 4조각 할인 쿠폰이, 이후 2주차에는 ‘상하이 치킨 스낵랩’ 할인 쿠폰, 3주차에는 ‘불고기 버거’ 할인 쿠폰, 4주차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이 순차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6월 배달 서비스 전용 앱 ‘맥딜리버리’와 홈페이지 배달 주문 기능을 공식 앱 주문 채널에 추가했다. 이로써 배달 주문 고객 또한 결제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기존 맥도날드 앱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언제부터인가 매년 여름이면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수시로 발견되고 있다. ‘워터밤’, ‘흠뻑쇼’ 등 연예인들의 공연을 즐기며 수백톤의 물을 만끽하는 이 모습은 가히 여름의 상징과도 같은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EDM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수백 톤의 물줄기는 열기를 식히고, 도시를 축제의 장으로 바꾼다. 일견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해 보이는 장면이지만 그 화려한 물의 향연 뒤에는 점점 더 마르고 있는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이 있다. 기후 위기와 가뭄으로 마르고 있는 저수지와 물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이 바로 그것. 타들어가는 농심과 환호하는 젊음의 앙상블을 바라보는 시선에 착잡함만이 깃든다. ◆ 공급 제한 나선 강릉, 일부 지역에서도 초기 가뭄 발생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전국적 피해를 떠올려본다면 잘 상상이 가지 않지만 2025년 여름은 의외로 가뭄으로 인한 균열이 군데군데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일, 역대급 여름 가뭄에 시달리는 강릉시가 물 공급 제한에 들어갔다. 대상은 주문진·연곡·왕산 등 외곽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으로 계량기 50% 잠금 조치가 시행된 것. 그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