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인도주의 실천자들에게 수여하는 적십자인도장 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적십자인도장 금장은 인도주의 활동에 지대하게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한 대한적십자사 최고의 포장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2015년), 유의배 신부(2016년), 여성숙 선생(2018년)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관련된 활동에 포장의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대한적십자사의 설명이다. 김호연 회장은 이번 포장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로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하고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백범김구기념사업회 부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매진해 온 독립운동 기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호연 회장은 대주주로 있는 빙그레 역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장학사업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찰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롯데제과는 최근 ‘아름다운가게’,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펼치고 있는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위한 제품 기부에 나섰다.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600여 박스를 전달한데이어 15일에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도 빼빼로 등 과자 300여 박스를 전달한 것, 이중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된 제품은 안국점을 포함, 수도권 및 울산 지역 6곳에서 판매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또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도 이들 제품의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일자리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제과의 이 같은 판매전 참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민과자 ‘빼빼로’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알리자는 취지로, 특히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특별 판매전은 7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북 봉화군 어린이 초청 스위트피크닉 행사도 펼쳐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9월 21일에는 지난해 건립한 경북 봉화군의 지역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올해 개점 20주년을 기념해서 환경재단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을 권장을 위해 2만개의 다회용 유리머그잔을 증정하는 환경 캠페인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10월 24일까지 전개한다. 이에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문경 오미자 축제, 서리풀 축제 등에서 친환경 활동 참여 고객들에게 유리머그잔을 1만개를 이미 증정한 바 있다. 먼저 오프라인 행사는 정해진 이벤트 진행 일정에 맞춰 전국 5개 스타벅스 매장을 비롯,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현장에 마련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스타벅스 부스를 방문해 참여를 위한 인증 화면을 제시하면 장소별로 다회용 유리머그잔을 선착순 1천명에게 1개씩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의 친환경 캠페인 게시물 좋아요 누르기 또는 댓글 작성이나,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구독하기와 스벅TV 영상 좋아요를 누르고 현장에서 페이스북 또는 유튜브 인증 화면 중 하나를 제시하면 된다. 10월 15일 용인죽전역R점을 시작으로, 10월 16일 광주월산DT점, 10월 17일 대구시티센터점, 10월 18일 부천국제애니메이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8일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정과 취약 계층을 돕고자 후원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S-OIL은 가장의 사망, 질병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노인, 다문화, 아동/청소년과 같은 취약 계층에 기초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S-OIL 선진영 본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S-OIL은 기업 시민으로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소외 계층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이외에도 보육원 출신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거나, 희귀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후원하는 소외이웃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그룹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한 행복동행을 잇따라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CJ프레시웨이 임직원 10여 명이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부속기관 ‘노인생애체험센터’를 방문 노인들 삶을 체험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가하면, 지난달 30일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3회 종로 장(醬)축제’에 참여, 60세 이상의 전문노인자원봉사단과 함께 전통 장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 장 문화 알리기 활동에도 함께 하는 활동을 잇따라 펼친 것. 이중 노인생애체험은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진행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노인이 된 이후의 일상생활을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노인의 무뎌진 근육 관절과 저하된 시력, 청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수 복장을 착용하고 ▲욕실, 침실 등 개인 생활 체험 ▲주방, 거실, 현관 등 공공 생활 체험 ▲계단, 휠체어 체험 등 80대 노인들의 일상을 체험해 보는 시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80주년을 맞이했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한 주 동안 전국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은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7일 GTX-A5공구 현장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설을 찾는 노인 분들의 근육통과 관절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물리치료기구를 기증하였다. 8일에는 서울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충북 충주댐 현장에서 인근의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 수도권,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등 전국 각지의 대림산업 현장에서도 11일까지 현장 주변의 복지시설, 지자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냉장고, 에어컨, 장애아동용 특수 가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대림산업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最古)의 건설사다.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건설사의 특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삼성전자가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났다. 삼성전자는 6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가했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산시가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세상모든가족함께'는 정부부처와 지역자치단체가 함께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서울에서 '숲속 나들이'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번째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건립하고 지자체에 기부채납한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를 소개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핸즈온 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삼성의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부산, 대구, 강원에 3개의 센터를 건립하고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는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는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이 ‘국제시장’의 윤제균, ‘암살’의 최동훈 감독 등 한국 영화 거장들과 손잡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 제작에 나선다. 1%나눔재단과 한국영화감독조합은 1일,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소에서 남익현 재단 이사장과 최동훈, 민규동, 장항준, 강형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1%나눔재단과 영화감독조합은 올해 말까지 두 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제작하고 내년에도 2~3편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란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영화 제작이 완료되면 무료 상영회도 가질 예정이다. 초고령층과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고 장애인을 위한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부터 우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영화 감독들은 연출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상영회에서 일일 해설사로 나서 관객들에게 작품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도 들려줄 계획이다. 남익현 1%나눔재단 이사장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영화 촬영 현장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제과업계 라이벌 롯데제과와 오리온이 시장 쟁탈전을 치열하게 펼치는 와중에도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위문품을 각각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먼저 국내 1위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장병들 위문품으로 과자 4천여 박스를 국방부와 육군본부 등에 전달했다. 이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 차원이다. 이중 국방부로 전달된 1천6백여 박스는 10월 1일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와 참석한 전국의 여러 부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 육군본부에 전달된 1천여 박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지상군페스티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 17사단에도 1천 7백여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주에는 중앙보훈병원에 과자 300여 박스를 지원하며 상이군경들을 돕기도 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매년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국군 행사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3월에도 국방부 및 육군본부에 과자를 지원했으며 17사단과는 ‘1사 1병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등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동복지시설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 3억원은 향후 3년 간 서울시 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도서관, 양육기관 등 137곳에 시설별로 공기청정기 2~3대씩 총 352대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현대렌탈케어의 ‘큐밍 더케어 프리미엄형(HA-832)’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극초미세먼지인 0.3㎛(마이크로미터)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공기 정화 기능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모든 방향(360도)에서 미세먼지를 흡입하기 때문에 공간적인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6단계 정화 공기청정 시스템과 3방향 입체 공기청정 기능 등도 함께 적용돼 있다. 더불어 현대홈쇼핑은 현대렌탈케어 전문 케어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청소·교체 등의 사후 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 대표 윤석제)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쥬차 ATTACK! 쥬차가 간다’ 응원 이벤트를 마련하고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27일 쥬씨에 따르면 ‘쥬차가 간다’ 프로그램은 기존 사회공헌 활동인 ‘쥬씨가 간다’를 업그레이드한 행사다. 기존 ‘쥬씨가 간다’가 쥬씨에서 특정 장소를 섭외하여 방문을 하는 방식으로 나눔트럭을 몰고 찾아가 생과일주스를 제공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쥬차가 간다’ 프로그램은 여러 고객의 추천을 받은 단체나 기관 중에서 최종 선정된 곳을 찾아가 생과일주스뿐만 아니라 밀크티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대 개편했다. 그 배경은 최근 쥬씨의 숍인숍(shop-in-shop)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밀크티 전문점 ‘차얌’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한 사항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평소에 힘이 되어주고 싶은 친구 혹은 동료들에게 쥬씨와 차얌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무료 나눔 행사로, 오는 10월 6일까지 ‘쥬차트럭’을 선물해 주고 싶은 친구를 위한 사연을 쥬씨 공식 인스타그램내 신청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선정시 쥬차트럭이 해당 장소에 직접 방문해 신선한 음료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삼성전자가 산골학교부터 작은 도서관 등 16개 기관에 '삼성 스마트스쿨'을 지원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삼성 스마트스쿨'은 정보 접근성이 낮고 디지털 교육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와 솔루션을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 기관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400여개 기관이 응모했고, 3차례에 걸친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6개 기관이 뽑혔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금서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0명인 작은 학교다. 금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스마트스쿨 선정을 통해 폐교 위기에서 학교를 지키고, 모두 졸업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에서는 탈북 과정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학업 공백기를 겪은 탈북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있다. 탈북 학생들은 학업 격차뿐만 아니라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도 겪고 있다. '우리들학교'는 학업 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곳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스쿨을 신청했다. 강원도 영월군의 '별마로 작은 도서관'은 폐광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위기 대응ㆍ환경 현안 해결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025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28일 공개했다. 환경부는 환경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대국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심사 기준은 환경기술 개발효과(특허, 논문 등),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매출 등), 환경개선 파급효과(정책 활용 등) 세 가지다. 선정된 기술들은 온실가스 감축, 도시 홍수 대응, 실내공기질 개선, 폐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분야별 최우수 기술로는 총 네 가지가 선정됐다. 첫 번째는 엠에이티플러스가 개발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저에너지·고효율 방식으로 제거하는 스크러버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수행한 지하도상가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과학적 분석과 맞춤형 개선 방안 마련이다. 이를 통해 지하도상가의 실내 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와중에도 마라톤행사장을 찾아 커피트럭 무료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강남역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과 영케어러 대상 눈높이 우리 역사 멘토링을 전개하는 등 별별 ESG행보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식음료 명가이자 우리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기업본연의 영리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는 행보여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2025 정선 하이원’ 마라톤 행사장 찾아 커피트럭 무료 지원 컴포즈커피는 지난 23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미즈노 LIGHT-LAP: 2025 정선 하이원’ 마스터즈 대회에서 ‘찾아가는 커피트럭’ 무료 지원 봉사를 펼쳤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정선군, 정선군체육회의 후원 아래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웰니스 스포츠 브랜드 베가베리가 주관한 5,000m 마라톤 대회다. 컴포즈커피는 대회의 메인 주관사인 베가베리와 함께 현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 응원객들에게 총 1,000잔(아이스 아메리카노 500잔, 레몬에이드 500잔)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뜨거운 여름날씨 속,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음료는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몇 년간 잠잠하던 바다가 여름의 끝자락에 붉은 경고를 띄우며 잊혀졌던 공포심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해양수산부는 8월 26일, 경남 남해와 전남 여수 앞바다에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몇 년간 잠잠하던 적조의 등장은 안 그래도 고수온에 시달리던 어민들의 형편을 더더욱 악화시킬 전망이다. 최근 어민들을 괴롭혔던 고수온 현상에 밀려 그 심각성이 묻히긴 했지만 적조 역시 고수온 현상 못지않게 어민들에겐 골칫거리였던 일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의 불안정성이 겹치며, 적조는 언제든지 재난으로 돌변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 남아 있는 만큼 이번 적조 경보에 적절한 대책이 요구된다. ◆ 고수온과 함께 발생할 경우 피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이번 경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와 여수 앞바다에서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확인하면서 발령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8월 25일 경남 남해 앞바다에 이어 하루 만인 8월 26일 전남 여수 가막만과 전남 남해에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하며 적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이미 남해안 양식업계 종사자들은 적조의 등장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적조는 단순히 바닷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냉매의 도입부터 사용, 충전, 회수, 폐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단과 함께 냉매 관리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강화한다. 특히 기존 수기 방식으로 운영되던 냉매관리기록부를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과 연계된 QR 전자표지로 전환해, 시 소유시설 72개소에 총 2,765장의 전자표지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냉매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입력할 수 있게 됐다. 냉매는 냉장고, 에어컨 등 냉방·냉동기기에 사용되는 물질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매우 높아 소량 누출만으로도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소불화탄소(HFCs) 계열 냉매는 이산화탄소보다 수백 배에서 최대 12,000배에 달하는 온난화 효과를 지닌다. 대표 냉매인 R-134a의 경우, 1톤이 누출되면 약 1,430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최근 폭염 심화와 AI 산업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국은 세계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파트 단지마다 설치된 분리수거장,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요일별 분리배출 규칙 등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과 맞물려 ‘재활용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세계 각국이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는 와중에도 우리만은 다르다고 믿는 국민들의 자부심의 근원인 셈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다. 아무리 잘 버린다 한들 그의 처리 과정이 온전하지 못하다면 기껏 분리수거하는데 들인 공이 무색해지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그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다. 얼마나 재활용을 하는지, 그로 인한 환경 오염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뜻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큰 소리를 낼 수 없는 입장인지도 모른다.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제 재활용률이 그것이다. 분리수거는 시작일 뿐, 그 이후의 처리 과정에서 상당량이 폐기되거나 소각되며, 자원으로 재탄생하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 ◆ 분리수거의 노력과 실제 처리 결과 사이의 괴리 올 6월, 통계청과 환경부가 공동 발간한 ‘2025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한 손엔 신메뉴와 배달 주문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 한손엔 친환경 행보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이는 글로벌 대표 버거 업체이자 국내 진출이후 소비자 사랑을 흠뻑 받고 있는 식음료 대표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 맞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맥도날드는 지난 18일부터 약 4주간 공식 앱 배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금액 할인에 이어 매주 제공되는 메뉴 할인 쿠폰의 할인 폭을 넓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주차에는 1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2천원 할인과 함께 ‘맥너겟’ 4조각 할인 쿠폰이, 이후 2주차에는 ‘상하이 치킨 스낵랩’ 할인 쿠폰, 3주차에는 ‘불고기 버거’ 할인 쿠폰, 4주차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이 순차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6월 배달 서비스 전용 앱 ‘맥딜리버리’와 홈페이지 배달 주문 기능을 공식 앱 주문 채널에 추가했다. 이로써 배달 주문 고객 또한 결제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기존 맥도날드 앱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언제부터인가 매년 여름이면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수시로 발견되고 있다. ‘워터밤’, ‘흠뻑쇼’ 등 연예인들의 공연을 즐기며 수백톤의 물을 만끽하는 이 모습은 가히 여름의 상징과도 같은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EDM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수백 톤의 물줄기는 열기를 식히고, 도시를 축제의 장으로 바꾼다. 일견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해 보이는 장면이지만 그 화려한 물의 향연 뒤에는 점점 더 마르고 있는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이 있다. 기후 위기와 가뭄으로 마르고 있는 저수지와 물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이 바로 그것. 타들어가는 농심과 환호하는 젊음의 앙상블을 바라보는 시선에 착잡함만이 깃든다. ◆ 공급 제한 나선 강릉, 일부 지역에서도 초기 가뭄 발생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전국적 피해를 떠올려본다면 잘 상상이 가지 않지만 2025년 여름은 의외로 가뭄으로 인한 균열이 군데군데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일, 역대급 여름 가뭄에 시달리는 강릉시가 물 공급 제한에 들어갔다. 대상은 주문진·연곡·왕산 등 외곽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으로 계량기 50% 잠금 조치가 시행된 것. 그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