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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창사 최대실적 롯데제과 성장向 ‘스퍼트’..12월 병기는?

가나초콜릿 모델로 전지현 발탁에 간식자판기 신규 라인업
업계 최초로 도입한 월간과자, 지니뮤직과 콜라보 2탄 선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올 3분기에도 창사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롯데제과가 12월에도 스타 전지현을 앞세운 마케팅과 각종 승부수를 띄우며 실적 상승세에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2021 회계연도를 불과 일주일여 남겨둔 상황에서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결산실적에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3Q 누적 실적, 매출 1조5968억(전년비 2.7%↑)에 영업익 956억(4.4%↑)..사상 최대


그렇다면 롯데제과의 올 3분기까지 매출과 손익은 어떠했고, 최근 선보인 승부수는 무엇일까?

이 회사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기준 3분기까지 매출은 1조5968억 원을 시현, 전년 동기 1조5547억 대비 421억 원이 늘어 약 2.7% 성장함으로써, 지난 2019년 3분기에 기록했던 1조5777억 원을 넘어 창사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사업부문별로는 빙과사업부가, 또 지역별로는 국내 및 인도. 유럽 등 특히 인도시장에서의 선전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견과사업부 매출은 1조2040억을 시현, 전년 동기 1조2191억 원 대비 약 150억이 줄었지만 빙과사업부가 전년 동기 3355억 대비 약 571억이 신장한 3926억 원을 기록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1조1547억 대비 41.2억이 증가한 1조1588억을 기록했고, 인도시장에서 약 374.5억, 유럽도 약 65.6억 가량의 매출이 순증하며 전사 외형 성장을 합작했다.

반면에 카자흐스탄 지역은 전년 동기대비 58.1억, 파키스탄도 약 10.8억이 줄어 외형 성장세를 훼손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손익 또한 외형과 마찬가지로 빙과사업이 홀로 선전을 펼치면서 역대 최대치를 일궈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견과사업부가 올 3분기까지 546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690억 대비 144억이 감소했지만, 빙과사업부가 410억의 영업이익을 시현 전년 동기 226억 대비 184억이 증가해 전사 기준 40억 원 순증을 홀로 이끌었다.

그야말로 외형과 손익증가율 모두 빙과사업부의 원맨쇼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전지현 발탁에 간식자판기 신규 라인업, 월간과자 협업 2탄 등 선봬


이러한 가운데 이들 들어 스타 마케팅과 코로나시대를 겪으며 제과업계 최초로 도입한 정기구독서비스 ‘월간과자’와 간식자판기와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지속성장을 향한 승부수를 띄워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 새 CF를 제작하고 지난 20일부터 TV와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광고는 전지현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나 초콜릿을 음미하며 새로운 세계의 디저트 카페에 닿게 된다는 설정의 감성 광고로, 그녀 특유의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제과는 전지현을 통해 가나초콜릿의 새로운 디저트 라인업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온라인 전용 과자선물세트인 ‘간식자판기’에 신규 제품인 ‘간식자판기 끝판왕’, ‘캔디 로봇’, ‘무직타이거X간식자판기’ 등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간식자판기’는 작년 7월 롯데제과가 선보인 서비스로,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했던 과자선물세트에 자판기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부여하여 온라인 판매채널으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월간과자는 지난 8월 ‘지니뮤직’과 손잡고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서비스의 2탄으로 ‘월간과자 X 지니뮤직 크리스마스’도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과자와 음악의 만남’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유지,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과자와 음악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며, QR코드가 삽입된 지니뮤직 리플릿도 함께 제공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롯데스위트몰’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월간과자’ 구독 신규 고객 200명에게는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30일권’을 선착순 제공하고, 기존 구독 고객 중 20명에게는 ‘월간과자’ 12월호에 한해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90일권’을 이용할 수 있는 ‘월간카드’를 랜덤으로 동봉해 보내주는 깜짝 선물 이벤트도 내놨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컬래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의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외형과 손익의 고공 행진 추세를 지속시켜나갈 기폭제가 될지 제과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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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성장사다리' 역할 확대위한 조직·인사 개편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정책과 회원 지원 기능을 강화한 2본부 3실 5팀 체제로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견기업 정책 개선과 회원 지원 기능의 두 축으로 조직 전반을 정비,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회원사 소통·지원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조직도 기존의 기업성장지원본부를 회원지원실과 성장지원팀으로 구성된 전무 직할 회원본부로 승격, 지역 대표 중견기업 발굴 및 회원사 협력 지원, 중견기업 혁신성장펀드 및 상생협력 사업 등 제반 프로젝트의 현장 중심 구체성을 강화하고, ‘성장사다리’의 핵심으로서 중견기업의 역할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책본부는 사업지원실과 정책팀으로 확대, 재편했다. 정책 대응 업무에 더해 중견기업 R&D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중견기업 대상 핵심 정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신설된 커뮤니케이션실은 홍보팀과 국제협력팀으로 구성, 언론 홍보, 반기업 정서 해소, 국제·무역·통상 등 대내외 협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정책본부에는 박양균 상무이사를 정책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박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