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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봉사&신메뉴..bhc치킨, 새해 벽두 성장向 '잰걸음'

2021년 첫 신메뉴로 신개념 치킨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
‘해바라기 봉사단’, 연탄 나눔과 겨울용품 봉사 연속 전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치킨업계 외형 2위 bhc치킨이 새해 벽두부터 지속성장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잇따라 내딛었다. 

2021년 첫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를 지난 21일 선보임과 동시에 자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2조가 올해 첫 봉사를 제각각 펼친 것. 

이는 교촌치킨, BBQ와 더불어 치킨업계의 리딩기업으로써 영리활동과 함께 상생과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임하는 것이어서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1년 첫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는 어떤 제품? 


먼저 지난 21일 기존 후라이드 치킨을 재해석해 선보인 ‘포테킹 후라이드’는 바삭한 치킨과 고소한 포테이토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신개념 치킨이다. 

육즙이 가득한 치킨에 튀김옷을 입히고 그 위에 얇게 썬 국내산 감자를 한번 더 골고루 묻혀 함께 튀겨낸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맛과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의 본연의 맛이 잘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감자의 바삭한 식감 유지를 위해 감자의 전분을 최소화하였으며 치킨과 함께 튀겨내는 시간을 고려해 최적화된 감자의 두께를 실현했다. 또한 치킨과 감자가 떨어지지 않고 잘 튀겨질 수 있도록 전용 튀김옷 개발에도 성공했다는 것.  

아울러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를 위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폭발하듯 꽃을 피운 포테이토가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바삭거리는 식감이 ASMR을 즐기는 젊은 층에 침샘을 자극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bhc치킨은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제품 알리기에 적극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후라이드치킨 소비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해바라기 봉사단’, 연탄 및 겨울나기 용품 나눔 봉사 연속 전개
 

이와 함께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 2조는 연탄 나눔과 쪽방주민의 겨울나기 용품 전달 행사를 각각 진행하며 올해 첫 봉사를 펼쳤다.
 
먼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는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고, 이어 25일에는 봉사단 5기 2조가 서울시 용산구 일대에서 쪽방 주민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 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와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는 한편, 정서적 지지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중 5기 2조 봉사단은 방한용품(손 핫팩, 담요, 기모 양말), 방역용품(마스크, 손 소독제), 간식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물품 세트를 100개 제작해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이들 물품은 서울역쪽방상담소 관할 쪽방 주민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실질적으로 돕는 생활 밀착형 봉사”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봉사단의 주체적인 활동을 뒷받침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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