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9 (수)

  • 흐림동두천 10.4℃
  • 흐림강릉 13.7℃
  • 서울 12.2℃
  • 구름많음대전 15.9℃
  • 흐림대구 17.7℃
  • 구름많음울산 12.5℃
  • 구름많음광주 15.4℃
  • 흐림부산 13.6℃
  • 구름많음고창 14.8℃
  • 맑음제주 15.0℃
  • 흐림강화 9.4℃
  • 구름조금보은 13.4℃
  • 맑음금산 15.1℃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4.4℃
  • 흐림거제 13.9℃
기상청 제공

GS리테일, 파트너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



GS리테일이 2018년 설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에 총 6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GS리테일은 일정상 가장 앞당길 수 있는 오는 14일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중소 파트너사는 기존보다 6일 앞당겨 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일정을 더 앞당겨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 조기 지급하고 있다. 

명절 대금 조기 지급과 10일 단위 100% 현금 결제 외에도 GS리테일은 파트너사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한다. 또한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대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유어스데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채널과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 모집...자격과 혜택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사회참여·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이를 병행하여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다.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처음 시작한 LG생활건강은 지금까지 5년 간 총 137명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 및 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가사 및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분야와 함께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400만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 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후 사용 및 관리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