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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당지지율서 '제1야당'으로 약진

갤럽조사, 한국당과 동율 10% 지지율 획득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정의당이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을 따라잡으며 나란히 야당 1위에 올라섰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더불어민주당 49%, 정의당 10%, 한국당 10%,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0.3%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p 내려왔고 한국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반면,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1%p 올랐다. 


정의당은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야당 1위 지지율을 보였던 한국당을 따라잡았다. 정의당 지지율은 2013년 한 해 평균 1%에 그쳤으나, 2014년 3%, 2015년 4%, 2016년 5% 등으로 꾸준히 올랐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2일 대표취임 1주년을 맞아 “자유한국당 대 더불어민주당의 70년 양당 대결정치를 끝내고 정의당 대 더불어민주당이 경쟁하는 ’2020 신정당체제’를 제 임기 때부터 준비하겠다"며 2020년 총선에서 국회의석수로 제 1 야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를 실시한 한국갤럽은 "정의당이 선명한 주장을 펼치며 때로 여당을 비판하는 등 진보 야당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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