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20일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은 홍제동 개미마을 이웃들에게 총 4,500장의 연탄과 발열 목도리 등 겨울용품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과 겨울용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여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외에도 전국푸드뱅크 제품 기부 및 재난재해 피해 복구 성금과 물품 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오늘(27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특집 쇼핑라이브에 초대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연간 최대 세일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이번 방송에서는 베스트 상품들을 최대 60%의 파격적인 할인율과 함께 특별히 준비한 ▲아스카소 드림 머신과 ▲그라인더 ▲라이브 한정 스페셜 원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아스카소 드림머신은 진하고 풍부한 커피 맛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춘 것은 물론, 43%할인과 함께 탬핑 매트와 샷잔, 아스카소 머그컵까지 증정한다. 이에 더해 기존의 라이브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핸드드립 포트 350ml와 필터 세트, ▲탐앤탐스 화이트 그란데 머그 3개 세트도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이에 따라 오직 27일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일명 ‘창고 대방출’ 라이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Tall 사이즈 탐앤탐스 로고 머그컵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자사 대표 제품인 커피와 티류도 준비했다. 원하는 대로 골라 담을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세트는 42%의 할인율을, ▲콜드브루 예가체프 G2 스틱 60개입은 27%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커피를 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u-타워에서 장애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복스펙 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SK C&C 신용운 ESG전략담당,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총장, 프로젝트 참여 학생, 관련 구성원들이 참석했으며,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SK C&C 사장상,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상, 우수상 등이 수여됐으며, 이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복스펙UP 챌린지’는 ‘SK C&C 행복 IT 장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생이 세운 진로 목표에 맞춘 역량 빌드 업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행복 IT 장학금은 장애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SK C&C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억 4천만원이 지원되었고, 1,007명에 달하는 장학생이 배출되었다. 이번 챌린지에는 1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외부 전문가 특강, SK C&C 구성원 멘토링, 회사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역량 강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를 지향하는 화요의 스마트 공장에 태국 현 국왕 라마 10세 와찌라롱컨의 차남 와차레손 왕자가 방문한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성사되었다. 양국 경제 협력에 있어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와차레손 왕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했고, 이 중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와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양국 주류 문화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화요에 따르면 지난 8일 와차레손 왕자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화요 스마트 팩토리를 방문하여 화요의 우수한 전 공정 자동화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화요17, 화요25, 화요41, 화요53, 화요 X.Premium 등 화요 전 제품을 체험했다. 와차레손 왕자는 “한국의 모든 일정 중 화요 공장에 방문한 것이 가장 인상깊었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술을 만드는 화요의 정신,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에 크게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팩토리 방문 후 미쉐린 1스타 한식당 ‘비채나’에서 만찬자리가 이어졌다. 비채나는 화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치킨업계 외형 1위 브랜드 bhc가 기존 매운맛 치킨을 한층 더 진화시킨 신메뉴 ‘내슈빌 퐈이어킹’을 출시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메뉴는 매운맛을 선호하지만 일부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극강의 매운맛은 아닌, 누구나 대중적으로 다 같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게 매운맛’의 신메뉴다. 그동안 bhc는 타사 브랜드는 물론 자사 브랜드의 기존 매운 메뉴들과는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미국 내슈빌 지역의 핫 치킨에서 영감을 얻어 출시된 ‘내슈빌 퐈이어킹’은 고추, 기름이 함유된 정통 내슈빌 스타일의 매콤한 오일 소스를 바삭한 치킨에 입혀 매콤한 맛과 소스의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끼게 했다. 또한 시각적으로는 강렬한 빨간색 소스와 입 안을 자극하는 스모크 향이 매운맛의 여운을 더 독특하게 남겨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윙&봉’ ▲’콤보’ ▲’스틱’ 등의 조합 구성 메뉴들을 각각 2만 5천 원에 판매하며, ▲’후라이드’와 ‘내슈빌 퐈이어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반반(후라이드/퐈이어킹)’ 치킨을 2만 4천 원에 판매하는 등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구성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새콤달콤한 맛과 샐러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무 승진 2명, 신규임원 선임 3명 등 총 5명에 대한 2025년도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미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R&D 등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인사 내용 및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 전무 승진 : 2명 강내규 CTO 노도엽 CHO ■ 신규임원 선임 : 3명 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 허형종 재경부문장 하원호 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원 <전무 승진자 프로필> 강내규 전무 - 1971년생 - (英)Hull Univ. 화학 박사 - 2015. LG생활건강 Research and innovation연구소 - 2023 ~ 현재 CTO 노도엽 전무 - 1970년생 - (美)Rutgers Univ. 인적자원관리 석사 - 2021. LG전자 CHO부문 인사담당 - 2023 ~ 현재 LG생활건강 CHO <신규 임원 선임자 프로필> 이홍주 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글로벌 금융 미디어 플랫폼인 The Asset이 주최하는 ‘2024 G3 채권 부문’에서 BEST IN PORTFOLIO MANAGEMENT와 TOP INVESTMENT HOUSES IN G3 BONDS FOR 2024 등 2개 주요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The Asset은 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Fixed Income Survey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먼저 BEST IN PORTFOLIO MANAGEMENT(SOUTH KOREA)에 자사 황성훈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장이 선정됐다. 황 부장은 포트폴리오 운용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금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특히 시장의 변동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주요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 이번 수상으로 G3 채권 시장에서 경쟁력과 신뢰를 입증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 금융 전문가들이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김구재단(설립자 김호연)은 미국 워싱턴 D.C.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지난 9월 미국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된 사실을 기념하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영인본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등재는 한국 정부 소유 건물이 미국에서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최초의 사례로, 이 건물의 역사적 상징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인데, 휘호는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으로, ‘한국과 미국이 친선하고 평등하게 서로 돕자’는 뜻이 담겼다. 김구 선생이 1949년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이었던 그레고리 헨더슨에게 직접 써 준 글씨인데, 당시 혼란스러운 해방정국 속에서도 평화를 열망한 그의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 휘호는 헨더슨이 소중히 간직해오다가 2002년 그의 부인이 백범김구기념관 개관을 기념하여 원본을 기증했고 이후 2008년, 캐서린 스티븐스 당시 주한미국대사가 휘호의 의미에 깊이 감동받아 그 영인본을 주한미국대사관저에 영구 게시하기도 하였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현재까지도 김구재단 및 백범김구기념관과 인연을 이어오며 이번 휘호 기증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호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협약식은 9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으며, UNEP 산업경제국의 쉴라 아갈칸 국장과 국제환경기술센터(IETC)의 나카무라 타케히로 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EP는 1972년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전 세계 자연과 천연자원의 보전·보호·증진을 선도하며 국제 환경보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으며, 한국위원회는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혁신과 행동을 촉진하는 역량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책 대화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제로웨이스트 및 폐기물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의제에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이니셔티브도 함께 진행되며, 디자인 실천 속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UNEP의 쉴라 아갈칸 국장은 디자인을 통한 순환성이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오염과 폐기물이라는 지구의 세 가지 주요 환경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이 2025 저탄소 여행주간(9월 26일~10월 26일)을 맞아 마련한 ‘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연계 캠페인에 초대했다. 이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고 등대문화와 걷기 여행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페인의 이름은 ‘길 위의 빛!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난 등대 이야기 Part.3’로 구성됐다. ‘두루누비’ 앱을 켜고 등대가 포함된 코리아둘레길 구간을 1km 이상 걸은 뒤 방문한 등대에서 등대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성화해 걷기 기록을 남기고 구글 폼을 통해 스탬프 날인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총 134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4명에게는 ‘등대에서의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등대스테이 숙박권, 2등 30명에게는 충전식 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500루멘 이상), 3등 100명에게는 모바일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숙박권은 11월 중 이용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27개 등대가 코리아 둘레길에 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5톤, 전통시장 상품권, 임직원 성금 등을 구석구석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지역 취약계층 2천세대 지원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임직원들 마음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이어 30일에는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6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금액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쌀 1500kg’ 기증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도 기증했다. 이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쌀 기증식에는 BNK경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화학이 지난 8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K2025’에 참가해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고부가·친환경 소재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화학이 이끄는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약 286㎡(약 87평) 부스에 고객 맞춤형으로 즉시 제공이 가능한 총 65여 종의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주요 산업·기술별 다양한 전시 존(Zone)을 구성해 LG화학의 고부가·친환경 제품들이 변화시키는 우리의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다. 먼저 모빌리티존에서는 LG화학의 고광택·고내열 고부가합성수지(ASA/ABS)가 적용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rear) 램프가 전시된다. 또,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로 내열성과 유연성이 개선된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우수한 절연성과 난연성으로 전기차 배터리팩에 적용되는 열폭주 지연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어 리빙존에서는 LG화학의 무광 소재(AB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