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KEB하나은행이 임원과 매니져급 인사이동를 실시했다. <전보>•임원△경영지원그룹장 겸 HR본부장 이관형 △아시아본부장 김익현 △미주본부장 이봉연 •부장△전략기획부 김경태 △인재개발부 심우창 △여신관리부 이영준 •Hub장△가락금융센터 권인기 △목동 김성숙 △강서 남중섭 △순천금융센터 이태영 •지점장△구미역 공병훈 △야탑동 권비호 △서울숲 김리진 △창원중앙 김범석△강남외환센터 김상철△신림역 김시정△원당 김용기△대구죽전 김우태△홍대역 김정배△정자동 김혁준△시드니 김형기△석촌역 류승기△부여 문상희△북가좌 민혜련△신월7동 박유진△춘천광장 박장석△남동기업센터 박재용△예산 박주현△주례동 변종욱△학여울역 서기덕△검단 서형수△건대역 신응균△대치동 안경희△세종로 양승남△등촌동 유경희△안산금융센터 윤진현△수유동 이기문△뉴욕 이병현△노원 이상희△죽전중앙 이용호△당산동 이원준△가경동 이정희△부산연산금융센터 임현용△마산중앙 정민균△언주역 조용성△관양동 최영권△구미동 한남주△강남역 홍경택△우장산역 황순양 •현지법인장△독일KEB하나은행 김시걸△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 김인배△러시아KEB하나은행 배근정 •개설준비위원장△구루그람 양승진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신임 한진그룹 회장에선임했다. 한진칼은 24일 이사회에서,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신임 회장의 선임은 고(故)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그룹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신임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선대 회장님들의 경영이념을 계승하여 한진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라며 “현장중심 경영, 소통 경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2003년 그룹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에 입사했으며, 2004년 10월 대한항공으로 옮겨 주요 분야를 두루 거쳤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IB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장세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저축은행은 시공간의 제약,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금융환경과 어려운 경제상황이 맞물린 위기상황에 있으며, 우리가 답습해 왔던 모든 것들을 재점검하고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IBK저축은행의 미래를 개척해 가기 위해 함께 가야 할 방향으로서 첫 번째 「강하고 탄탄한 저축은행」 , 두번째 「중소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세번째 「조직문화 제고」, 네번째, 「직원 업무역량 제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공헌 실천」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끝으로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鞠躬盡力국궁진력 死而後已사이후이(목숨을 다하도록 겸손하게 최선을 다한다)라는 문구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소개한 뒤, IBK저축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고 열정과 혁신의 핵심동력으로 전진하겠다는 출사의 각오를 밝히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17대 회장에 정만기 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취임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2일, 신임회장을 발표하면서 정 회장은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10 낭테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임 정회장은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산자부 무역진흥과장, 총무과장과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으며, 2013년 산자원부 산업기반실장, 2014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거쳐, 2016년 8월부터지난해 6월까지는 산자부 제1차관을 지냈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업계와 정부, 국회 등 관련기관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자동차산업의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는 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례씨 별세 김인회(KT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씨, 광회((주)쿠오핀 전무)씨, 경회((주)현대인더스트리 전무)씨 모친상 21일 오전 7시 장례식장 : 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 24일 오전 9시 장지 : 용인천주교공원묘역 (031)787-1500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19일, 차세대 리더 후보군으로347명의 2019년도 정기 승진 임원명단을 발표했다. 인원은 현대∙기아자동차 183명, 계열사 164명으로,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늘림으로써 리더십 변화 폭 제고 및 차세대 리더 후보군 육성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사, 이사대우, 연구위원 등 중장기 리더 후보군 승진자는 전년 대비 42명이 증가했고, 상무 이상 승진자는 전년 대비 5명(102명 → 97명) 감소했다. 또한, 연구개발/기술 분야 승진자가146명으로 지난해 보다 9명이 늘었고, 전체 승진자에서 차지하는비중도 42.1%로 2년 연속 40%대를 상회했다. 새롭게 선임된 연구위원은 △자율주행 기술 분야 유제명 위원 △환경차 분야 어정수 위원 △연비동력 분야 정영호 위원 등이다. 영업/마케팅 부문 승진자도총 89명으로 지난해 대비 53.4% 증가했다.아울러 높은 성과를 이뤄낸 여성 임원으로는 현대카드 브랜드1실장 류수진 부장이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승진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그룹이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통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현대·기아차 기획조정2실장 여수동 부사장은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법인 사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현대오트론 대표이사에는 현대파워텍 문대흥 사장이, 신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품질본부장 방창섭 부사장이,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에는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장 이기상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현대캐피탈 코퍼레이트 센터부문장 황유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기아차 R&D 부문에 대한 글로벌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강화를 위한 파격 인사도 있었다. 현대·기아차 차량성능담당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했으며, 현대오트론 조성환 부사장을 현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2019년 1월 1일자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 2명, 전무 2명을 포함 승진 37명, 전보 15명 등 총 52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났으며,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문성·경쟁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대거 발탁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대거 발탁한 점이 특징으로, 조직의 안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고 핵심 경쟁력을 극대화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2019년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 명단 ■ 승진 (37명) ◆ 현대백화점△ 부사장 정지영(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 전 무 이재실(판교점장)△ 상무갑 이인영(목동점장), 김창섭(중동점장)△ 상무을 권태진(대구점장), 이종근(미래전략담당)△ 상무보 김동린(패션사업부장), 이승원(울산점장), 나길용(총무담당), 류영민(킨텍스점장), 박 대수(한무쇼핑 관리담당), 이정민(인사담당) ◆ 현대홈쇼핑△ 상무갑 한광영(생활사업부장), 김종인(패션사업부장)△ 상무보 이경렬(대외협력담당), 곽현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가 고객의 데이터 및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기반 미래 사업 발굴 리딩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강화를 골자로 한 2019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그 일환으로 SK㈜ C&C는 먼저 고객의 산업에 맞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비지니스 모델 혁신 지원을 전담할 CEO 직속의 ‘BM혁신추진단’을 신설해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전략을 수립·실행한다는 복안이다. 이외 ‘SV추진실’을 사업대표 산하에 둬 위상 강화 및 사업 전반에 걸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강화에도 나선다. 또 ‘Digital 총괄’ 조직과 ‘IT서비스 사업’ 조직은 현 체제를 유지해 DT(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성과 창출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적 추진에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전무 승진 1명, 신규 상무 선임 4명 등 총 5명의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먼저 금융/전략사업부문장 김만흥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고, 신규 임원으로 Digital GTM1그룹장 이규석 상무,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박종철 상무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환경부가 12월 10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실장급 승진 전보 △자연환경정책실장 송형근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동진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해외사업 부문에 대해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미래전략 TFT장 김승진 부사장을 사업관리본부장에, △사업운영전략사업부장 김선섭 전무를 인도권역본부장에 임명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미국판매법인장 윤승규 전무를 북미권역본부장(겸직) △기업전략실장 이종근 전무를 멕시코법인장 △슬로바키아법인 생산실장 이경재 상무를 슬로바키아법인장 △아중아지원실장 김진하 이사를 러시아권역본부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인사는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 차원의 인사며 현대·기아차를 둘러 싼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우리은행이 내년 1월 성공적인 지주사 설립을 위한 지주 임원 내정 및 은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내정)이 지난해 은행장 취임시부터 강조해 온 인사원칙인 △능력 중심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승진인사, △전문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역동적인 조직을 위한 세대교체 원칙이 반영된 인사를 실시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 초기 소규모 조직 출범을 감안, 우선 최소 인원으로 지주 임원을 내정하고, 향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과거 지주회사 유경험자 및 업무 전문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내정하였으며, 현재 업무를 감안해 담당 업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은행 임원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감안, 과감히 세대교체를 했다. 능력이 검증된 상무 1년차나 영업본부장 1년차 중에서도 부행장이나 상무로 승진 발탁했다. 또한, 양성평등의 원칙에 따라 여성임원을 추가로 선임하였으며, 담당업무 또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여했다. ◆ 우리금융지주(내정) <부사장> △경영기획본부 박경훈 △경영지원본부 최동수 <상무> △전략사업담당 이석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와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착한푸드트럭’의 2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일대일 ‘마케팅 컨설팅’ ▲차량 디자인 개선·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 취약계층 지원·봉사 행사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판로확대 지원’을 제공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진입 장벽이 낮아 청년이나 시니어 세대가 소자본·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세사업인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60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초 1차 대상자 20명의 마케팅 컨설팅·노후환경 개선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2차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은 종로 통인시장, 수원시 동광원 등 각종 사회봉사 현장과 경북 지역 화재 현장 등 재난재해 현장까지 KB금융과 함께 동행하며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KB금융의 지원을 발판삼아 다시 지역사회에 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지난달 말 자사 사옥이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은 여러 사람이 함께 걷거나 뛰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공익적 활동으로 환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힘을 보태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한해운 임직원 20여명은 2시간에 걸쳐 신촌사옥과 신촌역, 이대역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해운은 플로깅 데이를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해 ESG 경영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ㅣ. 한수한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데이 행사가 많은 임직원에게 사옥 인근의 지역사회를 살피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옥이 위치한 신촌과 이대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실시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 4월 첫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 후 2년 만에 ESG 경영 전반이 강화되었음을 인정받아 ‘A등급’으로 3단계 상승했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기업에게 7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MSCI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금융 접근성, 인적자원 개발 등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는 환경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 관리, 데이터 센터 운영 효율성을 향상했으며, 사회 부문에서는 동종업계 기업 대비 우수한 임직원 역량 개발 및 성과 평가 체계를 갖추고 취약계층 대상 모바일 금융 접근성을 향상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회계 및 재무보고, 조세 투명성 등 지배구조 부문에 있어서도 ESG 경영을 강화했다. 카카오페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ESG 경영에 매진한 결과 좋은 평가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 나무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 복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월 29일 1,400주의 묘목 생산 예산을 공동 마련하고, 본격적인 복구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힌 것. 이번 사업은 네스프레소가 지난해 트리플래닛에 전달한 기부금을 기반으로 실현됐다. 네스프레소는 2023년부터 카카오메이커스와 자원 재활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었는데, 특히 지난해 5월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1탄을 통해 제작된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네스프레소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3200만 원을 트리플래닛에 기탁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이 트리플래닛의 묘목생산에 사용돼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참여가 실질적인 생태 복원으로 연결되는 ‘기부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평가다. 네스프레소는 강원도 양양군 일대 밀원숲 조성과 영남지역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트리플래닛의 밀원수림 조성 사업에 함께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정성 있는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오리온과 함께 국내 제과업계를 이끌고 있는 롯데웰푸드가 해피홈 13호점 개소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가하면 가정의달을 맞아 약 2.7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먼저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지게 된 것. 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피홈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지자체가 주체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활동이다. 2013년 롯데제과 시절 ‘스위트홈’으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지금까지 총 12개의 해피홈이 건립됐으며, 누적 수혜 아동은 24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대구에 위치한 월곡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힌 것. 이날 빙그레는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업사이클링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했다.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끌레도르 파르페’ 용기를 활용해 가습기를 만들고,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의 키링에 학생들 각자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새긴 것. 빙그레 관계자는 “꾸준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ESG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치킨,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업계가 자사 가맹점주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을 위한 다양한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실적과 성장에 절대적 기여를 하는 가맹점과의 소통을 통해 소비자 최접점에 있는 가맹점주들의 애로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해 정책개선에 반영하는 등의 발전적 패밀리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당연한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다. ‘패밀리와 상생으로 함께 여는 30주년’...BBQ, 올해 첫 동행위원회 개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2일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 소재 BBQ 치킨대학에서 올해 첫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2017년엔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패밀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