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23.0℃
  • 구름많음강릉 22.6℃
  • 구름많음서울 23.3℃
  • 맑음대전 26.1℃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23.9℃
  • 맑음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17.0℃
  • 맑음보은 25.7℃
  • 맑음금산 25.5℃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8.8℃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지진·쓰나미 덮친 인도네시아에 화산 분화

지진·쓰나미 덮친 술라웨이 섬 북쪽, 대피령 없어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강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이섬에 이번엔 화산이 분화해 세계인의 우려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술라웨이섬 북부에 위치한 소푸탄 산이 분화한 것으로 전한다. 이 섬은 이번 지진과 쓰나미가 덮친 술라웨이섬에 있으며 피해를 입은 랄루와 동갈라 지역과는 400Km 떨어진 섬 최북단에 위치해 아직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소푸탄 화산은 이날 아침 폭발하면서 6000m 상공까지 화산재를 뿜어 올린 것으로 전한다.


화산이 분화하기 전 당국의 사전 대피령도 내려지지 않았고 피해규모도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뒤늦게 반경 6.5Km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자제를 명령하고 화산재와 낙진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경고했다. 항공기들도 운항시 화산재 등에 주의할 것을 경보한 것으로 전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004년 규모 9.1의 강진과 쓰나미로 12만명이 숨졌으며, 지난 8월에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500명이 넘게 숨졌다. 


지난 28일에는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현재 1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수색이 진행되면서 더 많은 사망자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