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KB국민은행이 청춘 문화공간 · 청년 일자리 · 장애인 선수육성 · 보호관찰 청소년 재활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은행은, 지난 27일 홍대 거리에 문화공간에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열린 문화공간 'KB락스타 청춘마루' 를 오픈하는가 하면, 26일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KB굿잡 취업아카데미' 등을 개최했다.
KB측이 미래세대들과 어려운 이웃들에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나눔문화 실천들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본보기가 되고 있어 최근에 있었던 KB측의 사회적 기여활동 몇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 청춘의 거리 홍대에서 'KB락스타 청춘마루' 개설
KB가 밝힌 'KB락스타 청춘마루'는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지난 27일 개관했다.
이 무대는 젊은층과 대중문화의 중심지인 홍대 거리에서 청춘들을 위한 공연, 전시, 강연 등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7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청춘마루의 설계를 맡은 김영환 홍익대학교 총장 및 교수진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행사를 가졌다.
개관일에는 이 행사 광고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김도연과 최유정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가수 10cm와 밴드 바이바이배드맨이 참여하는 청춘감성콘서트가, 28일에는 하상욱 시인이 청춘과 함께 소통하는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인디 씬에서 독보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밴드 치즈와 가수 소수빈의 공연이 이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고객들과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춘의 꿈을 함께 만들고 응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세대 일자리 프로젝트 'KB굿잡 취업아카데미' 개최
KB측은 지난 26일부터 1박 2일동안 천안연수원 대강당에서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아카데미' 취업 교육을 실시했다.
개강식에는 KB국민은행, 교육부 및 취업포털 전문업체 인크루트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일자리 연결 지원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하고 참여 교육생을 격려했다.
7회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민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희망 직무별 취업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KB굿잡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구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KB굿잡 취업아카데미'에는 특성화고 고등학생 총 206명이 참가했다. 교육생은 희망 직무에 따라 △경영/인사/기획 △일반사무 △홍보/디자인/마케팅 △재무/회계 △생산/품질 관리/엔지니어 중 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KB은행은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8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1년 출범 이후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현재까지 방문자수 21만명, 일자리 연결 7천명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행사로, 3월 현재 5먼3천개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원 · 나눔 실천 행사 'KB굿윌 캠페인'
KB측은 26일에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의 제휴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KB굿윌 캠페인' 을 펼쳤다고 밝혔다.
KB굿윌(KB Good&Will)은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운영하는‘굿윌스토어’의 취지에 맞춰, 고객과 함께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5일, KB와 밀알복지재단은 사회공헌나눔매장인 기빙플러스 구로점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고객 기부금액 만큼 동일금액을 최대 1억원 한도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한다.
또한, KB국민은행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제품인‘사랑의 에코백’을 이날 협약식에서 기부했다. 에코백은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 소외 이웃들에게 전국적으로 따뜻한 빵 전달 ' KB나눔제빵소'
KB측은 지난 21일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중부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KB나눔제빵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측은 이 활동에 대해 우리만의 차별화된 고객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부했다.
KB은행은 2013년부터 용산, 마장동, 성남시, 전남 광주 등에 사랑의 빵나눔터 시설 조성을 지원했으며, 전국적인 제빵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해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KB국민은행 고객은“빵을 직접 반죽하고 만들 기회가 흔치 않은데 지인들과 함께 빵을 만들고 소외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참여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희망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KB국민은행은 매주 셋째주 토요일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시, 전남 광주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KB나눔제빵소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멘토링 실시
한편, 지난 21일에는, (사)사피엔스4.0과 함께 서울 용산구‘서울 시립미디어센터’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멘토 KB!' 디지털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 중인 특수상황 청소년들에게 디지털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필수언어인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서벽지·대안학교 등 IT소외 학생들을 찾아가 코딩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자율학기제 학교로 대상을 확대해 연간 약1000명의 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B디지털멘토링은 상황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로봇을 움직여 보고 직접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프로그래밍언어의 단순 암기가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길러 끊임없이 응용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고 KB측은 밝히고 있다.
KB 관계자는 “앞으로도 IT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뿐 아니라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중심으로 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확산시킬 것” 이라며 “적극적 동반성장 프로그램 가동을 통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때 시대의 유행처럼 여겨지던 ESG를 둘러싼 기류에 심심찮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만들어낸 것이 바로 미국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금융 정책의 급격한 조정으로 인한 파장이 글로벌 ESG 시장 전반에 구조적인 불확실성을 불러온 것이다. 더 심각한 건 트럼프 정부의 노골적인 반(反)ESG 기조가 세계적 흐름을 뒤흔들면서 탈(脫)탄소 투자의 마지막 보루로 평가받던 유럽에서조차 ESG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심심찮게 등장하는 ESG 후퇴론의 근거인 셈이다. 이런 일련의 사태들이 ESG 후퇴론에 힘을 싣고 있지만 한번 터진 거대한 물꼬가 진압될 것이라는 발상은 오해에 가깝다. 2023년 MSCI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관 투자자의 74%가 ESG 성과를 장기투자의 핵심요인으로 평가하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핵심적인 평가 기준이기 때문이다. ◆ 비용만 증가시키고 실질적 성과는 없는 ESG 최근 들어 ESG 후퇴론을 입에 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장 주된 이유는 달라진 미국의 행보에 있다. 미국의 재채기 한 번에 독감을 앓아야 하는 세계 각국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2024년 대한민국의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 9,158만 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잠정치보다 약 1,419만 톤 줄어든 수치로 2% 감소한 것이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대비 줄어든 온실가스량이 반가운 대목이지만 아쉬움 역시 존재하는 결과다.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약 2억 톤을 추가로 줄여야 하는데 현재와 같은 페이스라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때문이다. 단순 계산으로는 매년 3.6% 이상 감축해야 목표량에 도달할 수 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온실가스 배출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 부문 배출량이 오히려 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수송, 냉매 부분의 정체 현상 역시 꺼림직함을 더하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구조적 전환 없이는 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 산업·수송·냉매 부문이 만든 탄소 정체 구간 조속히 벗어나야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단연코 산업 부문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그의 향방에 따라 온실가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WWF(세계자연기금)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제네바에서 열린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속개 회의(INC-5.2)가 협상 결렬로 마무리된 데 깊은 실망감을 표명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대다수 국가들이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협약 체결 의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합의(consensus)’ 중심의 협상 방식이 걸림돌이 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WWF는 이러한 절차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WWF 글로벌 플라스틱 정책 책임자이자 WWF의 INC-5.2 수석 대표인 ‘자이나브 사단’은 “이번 제네바 회의 결과는 지역사회, 과학자, 기업 및 시민 모두가 원했던 결과와 동떨어진 실망스러운 결말”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대다수 국가가 법적 구속력을 갖춘 강력한 협약을 지지했지만, 소수 반대국과 ‘합의(consensus)’ 중심의 절차가 이를 무산시켰다”며 “이제 각국 지도자들은 소수 국가의 반대를 넘어, 대다수 국가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이번 협상 결렬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미국법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후원한다. 경축식은 1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개최되며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 거주 한인들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한인 이민자들이 중심이 된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꼽힌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1912년 독립운동 단체 ‘대한인국민회’를 조직하고 이듬해 ‘흥사단’을 창립하는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발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축식에는 해외에서 유일하게 생존 중인 이하전 애국지사가 경축식 명예 대회장을 맡는다. 지난해 빙그레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이하전 지사를 찾아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맞춤 한복 세트를 포함해 감사패,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빙그레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했다. ‘처음 듣는 광복’은 AI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재현하여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으로 공개 이후 도합 9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최근 한국을 덮친 물폭탄은 갖가지 피해를 야기시키며 환경을 더럽히고 있다. 침수된 주택, 떠내려간 비닐하우스, 망가진 축사 등 집중호우가 할퀴고 간 상흔은 너무도 선명하다. 이는 비단 육지에서만 발견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 바다 역시 집중호우에 신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과 하천을 따라 흘러든 쓰레기들이 해안가를 뒤덮으며, 어업과 생태계, 관광지에 이르기까지 무차별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 단순히 보면 미관상의 문제에 불과하달 수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렇게 바다를 메운 쓰레기는 결국 해양 생태계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에까지 심각한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처럼 집중호우로 밀려온 다량의 쓰레기 사태는 일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평상 시의 바다 역시 심각한 쓰레기 문제에 시달리고 있기는 별반 다를 바 없다. 이를 제어하지 못한다면 필연적으로 생태계 파괴와 수산업 피해, 관광지 이미지 훼손, 그리고 인간 건강까지 위협받게 될 수밖에 없다. 더 이상 바다 위를 떠도는 쓰레기를 방치할 수 없는 이유다. ◆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 연간 9만톤 육박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는 연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월스트리트 투자마스터 월가쇼크브리핑’으로 유명한 서재익 박사가 한국ESG위원회 회장에 재취임하며 한국 ESG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재취임 기자회견에서 "ESG 2.0 시대를 열어 한국을 아시아 ESG 허브로 만들겠다"며 향후 비전을 제시한 것. 이로써 서 박사는 2023년 한국ESG위원회 창립 초대 회장을 맡아왔으며, 이번 재취임으로 한국 ESG 정책과 기업 경영의 나침반 역할을 계속하게 됐다. 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ESG 경제학(ESG Economics)'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창시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하나금융투자 전무 출신으로 월스트리트 투자마스터로서의 실무 경험과 한국항공대 경영학 박사, 연세대 경제학 석사 등 탄탄한 이론적 배경을 겸비했다. 또한 그는 한국인으로서는 드물게 주한 뉴질랜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특히 영연방 국가들의 경제인 및 상공인들과 폭넓고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인물이다. "숫자 너머의 진실, 위기 뒤에 숨은 기회를 해부하는 남자"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서재익 박사는 전통 경제학이 놓치고 있던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하여 경제 분석에 접목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음식료, 은행 등 산업계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마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 전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빙그레, 광복 80주년 기념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시행 빙그레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하고 있다. ‘처음 듣는 광복’은 80년 동안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해,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하며 청각적 몰입감과 울림을 더했다. 빙그레는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광복의 소리를 그래픽과 함께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한다. 또한 빙그레는 오는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구현된 광복의 소리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