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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SK건설, 3600가구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분양

매교역 일대 최대 규모 대단지, 총 3,603가구 중 1,795가구 2월 분양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수요자 쏠림 현상이 일고 있는 경기도 수원에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공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


▶ 매교역 주변 1만 2천여 가구 미니신도시의 중심, 재개발 단지 최대규모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팔달8구역)에 들어서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인근 재개발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3,60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중심지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 2천 가구 미니신도시급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지역 내 경쟁 상품 중 단지 규모가 가장 크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등 입지여건도 우수해 수원시 뿐만 아니라 안산, 군포, 용인 등 경기 인접지역의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몰리는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시설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빼어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당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수원역,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는 등 우수한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 준공을 앞둔 수인선(2020년 예정)과 트램(2023년 도입 추진), GTX-C노선(2024년 예정) 등이 조성되면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국내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매교초가 예정되어 있으며, 수원중학교 및 수원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학품아 단지로 안심 자녀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수원 시립 중앙도서관 등 교육용 건축물이 인접해 있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3040세대 중 특히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복합환승센터, 스타필드 수원 등이 예정되어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일대가 서수원 인프라의 새로운 허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팔달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원시 팔달구, 비청약 과열지역으로 비교적 적은 규제에 수요자 눈길

수원시는 성남, 과천, 광명 등 수도권에서 강한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과도 견줄 수 있을 만큼 분양 상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말 수원시가 발표한 미분양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수원시 미분양 물량은 2건에 불과해 미분양 제로인 성남, 광명, 과천, 군포, 의왕의 바로 뒤를 이었다.

이는 최근 3년 동안 수원시의 분양 물량이 급격히 줄었던 것이 부동산 시장 내 훈풍의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수원시에서 분양한 물량은 총 7,473가구로 앞서 공급량인 6,148가구(2013년), 5,893가구(2014년), 9,610가구(2015년), 6,864가구(2016년)와 비교해 적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5년 후 수원시에는 준공 1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95%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팔달구는 규제 강풍이 불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지역과 달리 비청약 과열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경과 1년 이상인 세대주 및 세대원은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 및 대출규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당첨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도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 기회가 열려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규제 적용을 받는 서울과 일부 수도권의청약 및 대출이 까다로워져 규제를 피한 수도권이나 지방 유망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서도 브랜드와 매머드급 규모를 갖춘 아파트는 미래가치가 높고 지역 시세를 주도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188-1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2월 중순에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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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