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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달리는 버스안 특별 만찬 ‘버슐랭’ 초대

시티투어 곁들인 남대현 셰프의 특별한 저녁..‘Chefood 버슐랭’ 선봬
탑승 신청은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가능…매주 수, 목 2회 운행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가 도심을 달리는 버스안에서 만찬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 ‘버슐랭’에 초대했다.



세상에 없던 파인다이닝이 롯데제과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와 함께 버스를 타고 만찬과 길거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모션 ‘버슐랭’을 선보인 것.  

버슐랭은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로 도심 속 버스 안에서  멋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고객들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hefood 버슐랭은 2층 버스를 활용해 움직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셰프의 맛’이라는 Chefood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버슐랭이 선보이는 메뉴는 Chefood의 ‘블렌딩 카레’, ‘등심 통돈까스’, ‘왕교자’ 등을 활용한 파인다이닝 코스요리로,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고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음식뿐 아니라 도심의 야경 및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곁들여 특별함을 더했다. 롯데제과 양평동 본사에 집결해 동작대교, 여의도 서울마리나,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야경 코스로 구성된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버슐랭 소개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할 수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운행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1주차 운행의 경우 예약 오픈과 동시에 600명 이상의 고객이 접속해 1분 만에 모든 자리가 마감됐다. 게다가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는 빈자리 대기 신청이 다 찰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제과는 이 같은 기대 이상의 반응에 향후 연장 운행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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