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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해맞이 등 연말연시 특별 프로모션 초대

새해 카운트다운 및 다양한 행사로 연말연시 설레는 분위기 선사
해맞이 명소 한쿡과 엔그릴, 각각 한식 및 프렌치 특별 요리 선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우선 31일에는 전망대에서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즐길 수 있는 ‘카운트다운 파티패스’를 운영한다. 좌석과 스탠딩석 티켓은 네이버를 통해 선착순 1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좌석권은 전망대 2인 입장권과 ‘모엣샹동 임페리얼’ 1병, 치즈플래터로 구성했으며 스탠딩석은 전망대 1인 입장권과 ‘파스쿠아 와인’ 1잔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31일 밤 11시부터 24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다.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소망 우체통’도 운영한다. 신년 다짐과 계획을 소망 엽서에 적어 광장 안에 비치된 소망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3월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소망 엽서는 전망대 입장권과 럭키 코인으로 구성한 ‘위시 포스트(Wish Post)’ 패키지 형태로 네이버에서 구입 가능하다. 럭키 코인 경품으로는 전망대 입장권, N서울타워 굿즈, 더플레이스 2인 식사권 등이 마련돼 있다.

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한쿡’에서는 30일과 31일 ‘스페셜데이 한정 코스’를 운영한다. 식전주 오미자주가 제공되고 호박죽과 수삼 샐러드, 육회, 해산물로 구성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완도산 활전복 버터구이와 송로버섯, 산나물 화전이 이어 나온다. 

메인 요리는 참숯에서 구운 솔향 한우구이 또는 완도 전복 떡갈비 중 선택 가능하며 ‘일 멜로그라노’ 와인 한 잔을 제공한다. 솥밥이 제공되는 된장찌개 혹은 냉면과 후식으로는 누가아이스크림, 찹쌀부꾸미, 호두곶감말이,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되는 보석다과상을 준비했다.

또 프렌치 컨템퍼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은 겨울 시즌 한정 코스를 내놨다. 엔그릴은 남산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360도 회전 레스토랑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셰프의 영감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코스는 ‘시즌그리팅(Season's Greetings)'을 콘셉트로 겨울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겨울 제철 지역 식재료를 비롯해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을 활용해 품격있는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한편, 서울의 상징이자 대표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매년 해맞이 명소로 손꼽히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장소다. 맑은 날에는 인천 바다까지 보이는 N서울타워 전망대는 1월 1일 개장을 평소보다 4시간 당겨 오전 6시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특히 한쿡은 해돋이를 보러 온 고객들을 위해 오전 7시와 8시 30분 시간대에 새해 아침식사로 ‘오색 떡만두국 반상’을 한정 운영한다. 3일 동안 직접 고운 한우 사골 국물에 큼직한 왕만두와 오색떡을 넣어 든든하게 즐기기 좋다.

CJ푸드빌 관계자는 “N서울타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며 “즐길거리가 가득한 N서울타워에서 남산의 정기를 받으며 신년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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