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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기업 퇴직(예정) 근로자 전직지원 사업 적극 추진

생애설계 및 전직스쿨 프로그램 등 운영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2017년 중장년 일자리 발굴단 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상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이다. 사업 내용은 △생애설계 프로그램 운명 △전직스쿨 프로그램 운영 △기업 및 기관 간담회 개최 △홍보 등이다.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중장년(재직근로자, 구직자)을 대상으로 정년 나침판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전반에 걸친 경력을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직스쿨 프로그램’(교육 서비스)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구인·구직·알선의 취업지원과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지원 교육으로 진행된다. 2016년 취업실적 800여 명, 전직스쿨 5회, 재도약 프로그램 2회, 상담사 역량 강화교육 2회를 운영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 유연하고 다양한 경력설계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울산시민으로서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는 북구 친환경급식센터 내 1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기업전직 지원 서비스, 생애설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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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산불 이재민 돕기 2억 원 상당 지원 나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최근 사상 최대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후원금과 약 2만 5천세트의 간식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후원금은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지역사회 재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간식 후원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청송·영양군 등의 지역에 총 2만 5천여 세트가 전달되며, 더불어 피해 지역 단전, 단수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bhc 치킨 및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