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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일자리정책평가과 및 고용서비스기반과 신설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 문제 등 현재 노동시장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일자리정책평가과’와 ‘고용서비스기반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28일 시행되는 직제 시행규칙* 등에 따르면 일자리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평가를 위해 이를 전담하여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일자리정책평가과(총 8명, 신규 3명)’를 신설하여 고용영향평가, 고용영향 자체평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령 및 시행규칙’ 개정(2017년 2월 28일 공포·시행)

특히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정부가 실시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고용영향평가제도를 확대·강화하고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각종 정책·사업의 일자리 성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온라인 등 높아지는 e-고용서비스 수요에 대응코자 ‘고용서비스기반과’*(총 6명, 정원 재배치)를 신설하여 일자리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포털’ 구축 등 고용정보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기존 ‘노동시장정책과’와 ‘고용정책총괄과’를 통합·조정하여 필요한 인력 확보

이를 통해 개인별로는 적합한 일자리·훈련정보 제공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정부는 통합적 고용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노동시장 분석을 통해 현장 적합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선도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자리 사업과 정책대상 수요자를 촘촘히 연계하고 언제,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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