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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R&D 신입사원 상시채용 나서

연구개발 36개 · 경영지원분야 2개 직무 모집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기술 선점를 위한  우수인력 확보에 나섰다. 

현대차는 14일 연구개발본부의 연구개발(R&D)분야와 경영지원분야의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직무는 총 38개로 △자율주행 △친환경차 △차량설계 △차량평가 등 연구개발분야 36개, △HRD(인적자원개발) 기획/운영 △총무 기획/지원 등 경영지원분야 2개다.  

현대차의 이번 신규채용은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R&D 부문의 역할 강조와 지속성장을 위한 우수인재 확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적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현대차는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기존의 정기공채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이달 말에서 다음달 중 △영업·서비스 △전략기술 △플랜트 △재경 분야의 신입사원 상시채용도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 공채(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부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중순 경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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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