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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전 이어 글로벌 교육도 국제 인증

글로벌 교육, 학습서비스경영 시스템 국제 인증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지난 8월 현장 안전 시스템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취득하더니 이번에는 글로벌 교육 학습시스템에서 또 다시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GS건설은 7일, 글로벌교육과 GS E&C Speaking Test 관련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ISO29990:2010)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취득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은 학습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품질보증표준으로서, 교육훈련의 기본 요구사항을 정한 국제표준이다. 


GS건설은 올해 초 ISO 인증 취득을 위한 사전 준비 및 내부 심사를 거쳤으며, 지난 8월 2번에 걸친 심사를 통과하고 인증서 취득에 성공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GS건설은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글로벌 교육을 제공하게 됐으며, 사내 교육에 대한 신뢰성 및 공증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많은 EPC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한 교육이 추가 개발 및 실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GS건설은 지난달 29일 현장 안전교육과 관련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GS건설이 2006년 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에 개설한 '안전혁신학교'에서는 각종 재해상황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시뮬레이션 해 실습과 체험 위주의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는데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전한다.


이 안전혁신학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방문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에는 안전규정이 세계에서 까다롭기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개교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고 베트남 및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GS건설의 안전혁신학교를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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