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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가을겨울 커피감성 자극 승부수 3종 ‘눈길’

커피와 클래식 영화의 만남!..유니버설 스튜디오 패키지 출시
MZ세대 겨냥 영화 모티브 굿즈와 카누 라떼 신제품 2종도 선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깊어가는 추동(F/W)시즌을 겨냥, 커피감성을 자극할 승부수 3종을 띄워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죠스·백투더퓨처·쥬라기공원 등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클래식무비와 함께한 맥심 믹스커피 한정판과 굿즈를 선보이는가하면 스테디셀러인 카누의 라떼 신제품 2종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국내 인스턴트 커피시장에서 오랜 기간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을 평정중인 동서식품의 이번 승부수가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 & 담요·변온머그 등 굿즈 출시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7일 미국의 유명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개봉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클래식 무비가 지닌 감성을 맥심 브랜드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영화의 포스터와 명장면, 심볼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한정판 굿즈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영화의 이미지를 활용한 일러스트를 담은 담요, 변온머그, 틴케이스와 캐리어택 세트, 팝콘통, 피규어 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 5종을 포함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맥심 카누 돌체라떼, 민트초코라떼’ 2종 출시...총 8종 라인업 갖춰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따뜻한 커피가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의 신제품으로 '맥심 카누 돌체라떼',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2종도 선보였다.  


이중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이며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제품으로, 

커피 전문점의 연유라떼 못지않은 조화로움과 완성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또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하고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페퍼민트 추출물과 코코아, 라떼 크리머가 어우러져 따뜻하게는 물론 얼음과 함께 차갑게 즐겨도 좋다. 

신제품 2종 모두 민트와 초콜릿, 연유 등 제품의 주요 특성을 반영한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맥심 카누는 기존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을 포함해 총 8종의 라떼 제품을 갖추게 됐다.

동서식품 서윤식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색다르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맥심 커피만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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