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0 (토)

  • 흐림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5.6℃
  • 구름많음서울 4.2℃
  • 구름많음대전 5.5℃
  • 구름많음대구 -0.2℃
  • 흐림울산 3.0℃
  • 맑음광주 4.7℃
  • 구름많음부산 5.4℃
  • 맑음고창 5.7℃
  • 맑음제주 7.9℃
  • 구름많음강화 6.3℃
  • 흐림보은 4.0℃
  • 구름조금금산 4.2℃
  • 맑음강진군 0.3℃
  • 구름많음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환경부, 수입폐기물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한다

수입폐기물의 '방사성물질 비오염 확인서류' 제출 의무화


(미디어온) 환경부는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0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수입폐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와 수출입 신고제도 이관을 골자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일본 등 대형 원자력사고가 발생한 국가로부터 석탄재 등의 신고대상 폐기물을 수입할 때 방사성물질에 오염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하 방사성물질 비오염 확인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이는 일본에서 수입한 폐기물이 통관 될 때마다 방사선 간이측정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던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의 기존 절차를 법제화한 것으로 실효성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폐기물 수입 신고 시에도 국내·외 공인인증기관에서 측정한 방사능 검사성적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폐배터리 등의 허가대상 폐기물에 대해서는 같은 법 시행령이 지난해 7월에 먼저 개정되어 해당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령안은 이를 석탄재 등의 신고대상 품목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출된 '방사성물질 비오염 확인서류'는 관할 지방환경청의 검토를 거치며, 기준*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된 폐기물은 수입할 수 없다.

이번 '폐기물국가간이동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으로 수입 신고 시 '방사성물질 비오염 확인서류'를 첨부하지 않는 사업자는 일본 등에서 폐기물을 수입할 수 없으며, 해당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폐기물 수출입 제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신고 제도를 '폐기물관리법'에서 '폐기물국가간이동법'으로 이관·통합함에 따라(2017.4.18. 개정), 하위법령도 정비했다.

이에 따라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서 규정되던 ① 수출입 신고 품목, ② 수출입 신고 절차, ③ 인계·인수, ④ 전자정보 시스템 입력, ⑤ 장부의 기록과 보존, ⑥ 실적보고 등과 같은 관련 조항은 '폐기물국가간이동법' 시행령으로 이관된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환경 · ESG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