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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Sh내가만든통장’ 출시 2개월 1천억원 돌파

고객이 지정한 잔액 이상시 고금리 지급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조건없이 면제혜택



Sh수협은행이 올초 신규 출시한 ‘Sh내가만든통장’이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 잔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통장은 다른 고금리 수시입출금 상품들과는 달리 복잡한 조건 없이 매일 최종 잔액이 고객이 지정한 금액 이상이면 정기예금 수준의 고금리를 제공하며 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지정할 수 있다. 

지정금액은 매월 1회에 한해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들어오면 지정금액을 올려서 해당금액 전체에 대해 최고 금리를 받도록 운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전자금융(인터넷·스마트폰·텔레뱅킹) 이체수수료를 조건없이 면제해 주는 혜택도 있어 단기자금 운용을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수협은 5일, ‘Sh내가만든통장’ 1만번째 가입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현정씨는 "가족들의 추천으로 수협은행 북광주지점을 찾았는데 직원들이 친절함에 먼저 감동받았고,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믿음이 가 주거래 은행을 수협은행으로 변경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 시장상황과 금리추리에 따라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Sh내가만든통장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예금상품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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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