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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바르고..자외선 차단 돕는 ABC 제품 ‘눈길’

“강렬한 햇빛 속 자외선으로부터 몸&피부 보호 하세요”
유통업계, 자외선 차단 새 공식 ‘ABC 아이템’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기나긴 장마도 끝물에 접어들자 유통업계가 이제 더욱 강렬해질 햇빛 속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몸과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ABC’ 제품들을 제안했다. 

더욱이 최근 유니클로가 리서치 전문 ‘오픈 서베이’에 의뢰해, 20~40대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얼굴 및 신체 피부에 대한 자외선 관리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중 약 83.5%는 유해성을 알면서도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는 약 41.1%, 얼굴을 제외한 몸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전혀 바르지 않는다’는 응답이 64.6%에 달하는 등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바 있다.  

이에 대해 의학계에서는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은 물론, 백내장, 백반증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미용이 아닌 건강관리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꾸준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에 뷰티 및 패션업계에서는 자외선으로부터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컨셉의 제품들을 줄줄이 선보이며 간편한 자외선 차단 공식으로 ‘A(Attire), B(Both), C(Clean)’를 제안해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가, 자외선 차단 공식 ABC에 주목...다양한 제품 제안 


먼저 뷰티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킨 및 메이크업 케어까지 모두(Both) 커버하는 멀티 케어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차단해주는 ‘올인원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했다. ‘올인원 자외선 차단제’는 미세먼지를 밀어내는 반발력을 가진 성분을 함유해 미세먼지를 원천 차단하며, 피부장벽개선과 보습효과도 제공한다. 

닥터자르트는 유해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솔라바이옴™ 앰플, 프라이머, 플루이드, 징크림’ 4종을 선보인다. 미국 NASA 스페이스 바이오 미생물 소재를 적용해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자외선 등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선케어 제품, ‘상백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특히 상백단TM 원료를 함유해 외부 열로 자극받은 피부 진정과 피부톤을 균일하게 해주고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갖춰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가능한 선크림이다.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대표 선케어 라인 ‘내추럴 선 에코’를 생활 패턴이나 사용 상황 등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선케어’ 컨셉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내추럴 선 에코 라인의 대표 제품인 ‘내추럴 선 에코 슈퍼 퍼펙트 선크림 EX’는 미세먼지, 전자기기 블루라이트 등 도시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외부 환경에 의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도시형 선케어’ 제품이다.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PM2.5 이하의 대체 초미세먼지 흡착 방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더불어 가벼운 톤 업 기능으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감춰 마스크를 쓸 때와 같이 메이크업을 생략하고 싶은 경우에도 유용하다. 

또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선크림’은 야외 운동, 캠핑, 페스티벌, 워터 스포츠 등 각종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특화 선케어’ 제품도 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 경영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면서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클린(Clean)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도 출시됐다. 

특히, 팔라우에서는 2020년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해 산호초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하와이 또한 2021년부터 유사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환경친화적인 자외선 차단제들도 등장하고 있는 것.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유해 화학 성분 대신 논나노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인 징크옥사이드 성분을 사용한 ‘스킨 릴리프 선밀크 위드 리프세이프’를, 

또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 ‘비건 릴리프 선케어’를 각각 선보였다.

이어 패션업계서는 입는 것만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의류(Attire)를 줄줄이 출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래시가드 등 여름철 야외 활동을 위한 일부 스포츠 의류에 한정됐던 기능이지만, 올해는 아웃도어 및 스포츠는 물론 일반 캐주얼웨어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스마트한 일상복들이 등장하고 있다.


유니클로가 출시한 ‘UV 프로텍션 웨어’는 재킷과 가디건, 파카, 레깅스, 모자 등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자외선을 반사 또는 흡수하는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져 입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자외선을 90%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성인에 비해 피부가 더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키즈베이비 상품도 나왔다. 대표 상품인 여성용 ‘에어리즘 UV-CUT메쉬 풀짚 재킷’은 자외선으로부터 손등까지 보호해주는 디테일한 소매 디자인과 ‘에어리즘’ 소재가 완성하는 보송보송한 촉감이 특징이다. 

남성용 ‘DRY-EX UV-CUT 풀짚 파카’는 전문적인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입어도 쾌적한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 가벼운 아우터로 착용하기 적합하다.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도 자외선 차단 기능성 골프웨어 및 용품 시리즈 ‘H-쉴드’를 출시했다. 자외선을 360도로 차단하는 ‘육각캡’ 모자부터 소매에 흡습속건 및 UV 차단 기능성의 냉감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 마스크, 손등덮개 등으로 구성됐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는 여성용 ‘백캐스트™ 워터 쇼츠’와 남성용 ‘로아탄 드리프터™ 워터 쇼츠’에다가 자체 개발한 자외선 차단 기술인 ‘옴니쉐이드™’을 적용했다. 

또 자외선 차단과 함께 발수 가공 기술인 ‘옴니쉴드™(OMNI-SHILED™)’를 적용해 비나 진흙 등 외부 오염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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