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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시장]③먹고 바르고..아이소이, 여름피부 관리 팁 '제안'

무더위·장마속 높아진 피부 피로도…충분한 수분과 피부 관리 중요
과일·채소·음료 섭취부터, 진정케어템 바르기 등 일상 속 실천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여름철엔 무더위와 잦은 비가 반복되는 날씨로 피부 피로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덥고 습한 날씨가 반복되는 계절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고 마시는 것부터 스킨케어까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유해의심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지향하는 아이소이가 제안한 바쁜 일상 속에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피부 관리법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열 오른 피부 진정을 돕는 스킨케어 제품 사용하기


고온 다습한 날씨에 피부는 쉽게 열이 오르고, 수분을 빼앗겨 더욱 민감해지기 쉽다. 또한 과다하게 분비되는 땀과 피지로 인한 피부 고민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소이의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세럼(응급진정세럼)’은 여름철 피부 고민 유발 3요소로 꼽히는 피지분비, 건조함, 각질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레몬향티트리오일, 어성초 추출물을 비롯한 자연유래 응급케어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며, 보습 성분을 머금은 세럼 제형으로 촉촉하면서도 번들거림이 없어 여름철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과다 피지 및 유분 개선에 도움을 주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성난 피부를 조금 더 시원하게 진정시키고 싶다면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마스크(응급마스크)’도 있다.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응급스팟의 효과를 마스크 한 장에 담은 팩인데, 티트리, 어성초 등 식물 성분을 함유해 고민 부위를 케어하는 것은 물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바로잡아 피부의 기초체력을 높여주어 여름철 지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최근 리뉴얼 출시한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사일런스 에센스(미나리 에센스)’는 판토텐산이 들어 있는 자연의 미나리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은 물론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미나리의 유효 성분을 안전하게 추출하기 위해 줄기부터 잎까지 통으로 착즙하는 추출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토너 ▲사일런스 에센스 ▲스매싱 파우더 ▲마일드폼 ▲클리어 패드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또 유한건강생활의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는 국내 최초 헴프(HEMP)의 성숙한 줄기, 뿌리, 씨앗을 모두 활용한 빠른 피부 진정 라인인 ‘비밀초 헴프스템 카밍 토너패드’, ‘비밀초 헴프스템 카밍 세럼’ 2종을 지난 6월 새롭게 내놨다. 

‘헤브아’는 유한천연물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 끝에 독자 개발한 ‘헤브아렉스(Hevoirex™)’ 원료를 메인으로 활용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로, 

‘헤브아렉스(Hevoirex™)’는 헴프의 줄기와 뿌리 추출물을 각 1:4의 황금비율을 찾아 완성한 독자 콤플렉스로 임상 실험 결과 병풀추출물(시카) 대조군 대비 42% 더 빠르게 피부 수분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한 차세대 진정 원료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한 과일, 채소로 수분 충전하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키위는 하루에 하나만 섭취해도 성인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과일이다. 

비타민 C가 오렌지의 3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를 함유해 여름철 지친 신체에 활력 충전까지 돕는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자외선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노화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토마토 역시 여름철 피부 건강을 위해 섭취를 권장하는 채소다. ‘라이코펜’이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을 함유해 피부 노화 방지와 함께 피부 속 콜라겐 농도를 높여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수분 공급에 탁월한 오이와 수박,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블랙베리, 블루베리, 딸기, 산딸기 등), 비타민의 대표주자 감귤류(오렌지, 귤, 레몬, 라임) 섭취를 권했다. 

수분·생기 충전 돕는 시원한 음료 마시기


더운 날씨에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을 보충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습관적인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15~20분마다 규칙적인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몸 속 수분을 채우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해질이 함유된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물이나 이온음료 대신 항산화성분을 함유한 티(Tea)를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프리미엄 퍼플티 브랜드 티퍼런스의 ‘시그니처 퍼플티’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녹차의 수 배 함유해 “지상에서 가장 건강한 차”로 불린다. 

‘착한 성분’을 고집해 온 아이소이의 브랜드 철학을 이어받아 합성향료와 인공감미료,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롯이 100% 케냐산 퍼플티와 자연의 재료만을 담았기 때문에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영롱한 보랏빛으로 우러나는 수색이 특징으로, 차가운 물에도 잘 우러나 10분 이상 냉침 후 마시면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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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대한근감소증학회 학술대회서 연구결과 발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지난 16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6차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매일헬스뉴트리션 사코페니아연구소는 노쇠를 예방하고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 의대 예방의학교실과 공동으로 진행한 '남해군 노쇠위험군 고령자 대상 근력 및 근기능 개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난해 경상남도 남해군에 거주중인 노쇠위험군 평균연령 77세의 고령자 15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단백질 영양공급, 운동, 질병관리로 구성된 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그 결과, 근력의 지표인 악력과 걷기 속도, 의자에서 일어서기와 같은 근기능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2021년부터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남해군과 함께, 지역 노인들의 노쇠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1년 10월 매일유업에서 분사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