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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신제품에 뮤즈 ‘고윤정’ 마케팅..에스쁘아 적자 늪 구출할까?

고윤정 모델 발탁·신제품에 화보 등 마케팅 앞세워 손익 반전 노려
아모레G 3세 ‘서민정’씨, 일가 중 홀로 지분 보유...실적 향배 관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오너 일가 중 유일하게 주주로 등재돼 있는 에스쁘아가 최근 신제품에 스타 고윤정을 앞세워 활발한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이 같은 일련의 행보가 지난 2015년 1월 에뛰드에서 분할해 설립된 이후 적자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영업상황을 타개할 기폭제로 작용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설립 이후 6년간 누적 영업결손 107억...올 1분기도 3억 적자 행진 이어져   


이 회사의 2015년 설립이후 지난해까지 6년간 손익 상황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참담하다는 것이 뷰티업계의 평가다. 

해당 기간 동안 연매출은 300억에서 460억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고 영업이익은 지난 2019년에 기록했던 5천만 원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결손 행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설립 첫 해인 2015년에 –29.5억, 2016년 –9.4억, 2017년 –17.9억, 2018년 –17.6억 원등 해마다 적자행진을 펼치다가 2019년엔 5천만 원 흑자를 기록해 흑자구조로 반전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무려 –33.3억 원을 시현하며 적자로 회귀하더니 올 1분기에도 –3억 원을 시현 좀처럼 손익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서민정씨의 애를 또 다시 태우고 있다는 것이 업계 일각의 평가다. 

이러한 에스쁘아가 이들 들어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고윤정’ 뮤즈 발탁..신제품 출시와 매력 화보 잇따라 공개 

먼저 에스쁘아는 지난 14일 배우 ‘고윤정’을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 신제품 ‘꾸뛰르 립 틴트 벨벳'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는 최근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애티튜드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고윤정을 내세워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여 소비자, 특히 대세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저격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신제품 립 틴트 ‘꾸뛰르 립 틴트 벨벳’을 출시하며, 브랜드 뮤즈 ‘고윤정’과 함께한 광고 비주얼도 공개했다.

‘노웨어 글로우 립밤’ 올리브영몰 단독 선런칭에 이어 6월 2일 정식 판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4일에는 안 바른듯 가볍게 밀착되어 촉촉한 보습막과 함께 윤기를 연출해주는 틴티드 립밤 ‘노웨어 글로우 립밤’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먼저 선보인데이어 오는 6월 2일 자사  매장 및 온라인 몰과 올리브영 매장에서 정식 판매한다. 

이러한 일련의 분주한 행보가 지난 2015년 1월 설립된 이후 6년간 107억 원의 누적 영업적자를 시현하며 적자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에스쁘아의 손익 상황을 타개할 구원투수가 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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