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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시장]⑤‘디깅 소비’에 빠진 MZ세대 저격 뷰티템 ‘눈길’

MZ세대를 중심으로 특정 분야와 관심사를 파고드는 ‘디깅 소비’ 문화 확산
디깅 열풍 뷰티업계로 확산…제품 성능이나 효과 관찰후 구매하는 소비 증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뷰티업계가 ‘디깅 소비’에 푹 빠진 MZ세대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디깅 소비’, ‘헬스 디깅’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디깅 소비란 ‘파다’를 뜻하는 영어 단어 ‘dig’에서 파생한 단어로 자신이 관심을 쏟는 영역에서 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형태를 말하는데, 

기존에는 좋아하는 캐릭터, 영화, 아이돌 등 문화 영역에서 디깅 소비가 이뤄졌다면, 현재는 특정 브랜드나 식음료, 헬스, 뷰티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지난해 각광받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에 이어 최근엔 ‘헬스 디깅(Health digging)’까지 건강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며 이젠 뷰티업계로까지 불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정 피부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기능성 제품,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향을 찾거나 직접 만들어보는 등 제품을 구매하기까지 깊게 관찰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구매하고 있는 것. 

이에 뷰티업계가 이제 막 성년이 된 MZ세대가 디깅하기 좋은 취향 저격 아이템을 줄줄이 제안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성분과 효과에 진심인 MZ를 위한 잡티세럼 ‘아이소이, 잡티로즈세럼’

뷰티 이커머스 분석 서비스 트렌디어의 리포트에 따르면, 자외선이 증가하는 3-4월 올리브영 잡티 케어 스터디 셀러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세대는 여드름 등 피부 흔적 관리에 집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잡티케어에 관심이 높은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아이소이의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이하 잡티로즈세럼)’은 올리브영 세럼·에센스 부문에서 11년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디깅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잡티로즈세럼은 아이소이의 대표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고가의 미백 성분인 알부틴을 함유해 탁월한 미백 효과를 선사한다는 것.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3,000송이 장미에서 단 1g만 추출되어 ‘액체 다이아몬드’로 불릴 만큼 고가의 자연유래 성분으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피부톤, 결, 투명도까지 개선하여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알부틴 성분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 색소 침착을 예방해 시너지 효과를 선사한다. 어성초, 병풀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민감피부 및 여드름성 피부도 순하게 자극 없이 잡티 케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헬스 디깅을 위해 이너뷰티까지 챙기자...‘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리프트샷’

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 리프트샷’은 5가지 타입의 콜라겐을 한 포에 담은 고밀도 액상형 콜라겐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며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MZ세대에게 선물하기 좋은 이너 뷰티 제품으로 일반 콜라겐 대비 9.4배 더 빠른 흡수율을 자랑하는 아모레퍼시픽의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 500㎎이 함유되어 있다. 

피부과 전문의와 원료 선정부터 함량 설계까지 공동 개발한 제품이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라겐 충전이 가능하다.

■ 니치 향수로 나만의 개성을...‘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오 드 코롱’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프리지아 오 드 코롱’은 80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대표 니치 향수다. 

프리지아는 사계절에 모두 어울리는 화이트 프리지아 꽃향으로 순수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을 선사해 갓 성인이 된 청년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인데, 

남아프리카에서 기원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꽃향이 어떤 노트의 향과도 잘 레이어링되며, 한국 여성의 체취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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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밀도와 함께 리뉴얼 오픈한 ‘PAUL & meal°’ 초대...특징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 관계사인 엠즈씨드(대표 권익범)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프리미엄 식빵 브랜드 밀도와 손잡고 지난 21일 리뉴얼 오픈한 ‘Paul & meal°’ 매장에 초대했다. 광화문에 위치한 이 매장은 커피를 넘어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 폴 바셋 커피바와 상하 아이스크림바, 밀도 베이커리 세 가지로 나누어져 각 메뉴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밀도는 매일 매장에서 빵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광화문점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메뉴들도 선보인다. 또 상하 아이스크림 바에서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플레이버 4가지가 상시 판매되며, 플레이버는 시즌마다 변경된다. 이 밖에 디저트 컵이나 토핑 아이스크림도 만날 수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베이커리 카페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커피와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메뉴의 맛이 만족스러운 곳은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폴앤밀도 매장은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맛을 인정받은 두 브랜드가 콜라보를 기획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