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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전문 바리스타 특별 코스 메뉴 ‘커마카세’ 초대

차(茶)와 커피, 디저트로 구성된 1시간 코스의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 론칭
특색 메뉴부터 전문 바리스타의 상세 설명까지…"색다른 커피 경험 제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가 스페셜티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인 '커마카세'를 론칭하고 색다른 미식의 세계로 초대했다.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힌 것. 
커마카세를 즐기는 고객들 모습...<사진=이디야커피 제공>
▲ 커마카세를 즐기는 고객들 모습...<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커피 다이닝’은 ▲시그니처 음료 ▲브루잉 커피 ▲프리미엄 디저트로 구성된 1시간 코스의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프로그램. ‘초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시즌은 화사한 햇살과 상큼한 바다, 여름의 시원한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스페셜티 커피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원재료의 깊은 풍미를 살린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를 전문 바리스타의 설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이디야커피 커피 연구소에서 직접 블렌딩한 ‘에티오피아 구치 함벨라 무산소 내추럴 원두’를 증정한다. 이 원두는 건포도, 무화과, 자두 3종의 노트로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하게 퍼지는 과일 향미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일상 속 즐거움의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특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은 시즌별 다른 테마로 운영되며 매주 월·수·목요일에 각 3회씩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인 다이닝 코스 ‘Part1. 초여름’은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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