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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의보감에 과일주스·스무디...탐앤탐스, 가을 새 먹거리 제안

용과망고·골드키위·사과 등 비타민 가득한 ‘주스·스무디’ 6종 출시
전통차 ‘탐의보감’ 재출시…쌍화차·배생강차로 ‘할매니얼’ 입맛 공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집 탐앤탐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건강과 활력을 컨셉으로 한 쌍화차·배생강차 등 전통차 라인 ‘탐의보감’과 과일을 활용한 주스와 스무디 등 다채로운 메뉴를 제안했다.



먼저 탐앤탐스는 지난달 29일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주스와 스무디 6종(주스 3종, 스무디 3종)을 내놨다. 

용과망고, 골드키위, 비타민 애플 3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과일을 듬뿍 넣어 진하게 갈아내 본연의 맛을 살렸다. 특히, 열을 가하지 않는 급속 냉동 공법을 사용해 영양성분 파괴 없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보라색과 노란색 등 알록달록한 색감까지 더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제주 골드키위 주스·스무디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제주 농원에서 재배한 골드키위를 사용해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골드키위는 오렌지 대비 2배, 사과 대비 6배의 비타민C와 바나나 2배에 달하는 칼륨을 함유해 다양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화려한 마젠타 컬러의 ▲용과 망고 주스·스무디는 최근 인기 과일로 주목받는 용과와 망고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을 살렸다. 열대과일 특유의 이국적인 무드를 전하며, SNS 인증샷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탐앤탐스 측 소개다. 

▲비타민 애플 주스·스무디는 국내산 사과를 활용해 새콤달콤한 풍미가 일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비타민C를 강화해 일상 속 간편한 비타민 충전은 물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어 4일에는 자사 스테디셀러인 전통차 라인 ‘탐의보감’ 시리즈를 재출시했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쌍화차와 배생강차는 한방 재료를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통 음식을 새롭게 즐기는 일명 ‘할매니얼’ 트렌드까지 반영했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에 선보이는 ‘탐의보감’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탐앤탐스 추동(FW) 시즌 인기 메뉴다. 전통차인 쌍화차와 배생강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본연의 깊은 맛은 살리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맛과 풍미의 균형을 조절했다. 

대표 메뉴인 ▲쌍화차는 작약, 천궁, 당귀 등 쌍화 원료를 사용한 탐앤탐스의 자체개발 베이스를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하게 우려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카페에서 간편하게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메뉴로 제격이다. 아직 더위가 남아 있는 지금, 얼음을 띄우고 대추를 곁들여 시원하게 즐기는 것도 좋다. 

또 ▲배생강차는 알싸한 생강차에 달콤한 배를 혼합해 매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데, 생강의 진한 풍미와 배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차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탐의보감’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인 ▲미니 약과도 마련됐다. 200원을 추가해 음료와 함께 주문하면 전통 다과상을 연상케 하는 한 상차림을 즐길 수 있다. 달콤하고 꾸덕한 식감의 약과가 전통차 특유의 향과 조화를 이루며 한층 특별한 티타임을 완성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많은 성원에 힘입어 ‘탐의보감’ 시리즈를 올해도 선보이게 되었다”며 “탐앤탐스에서 전통차 한 잔으로 무더위에 지친 기력과 면역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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