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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신년 산행 "비전 2025 달성...탈황설비 증설, 2단계 Pjt 추진"

황 함량 규제 대응 탈황설비 증설, 사업 확장 2단계 프로젝트 성공, 디지털 전환 추진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OIL은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임직원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힘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S-OIL 알 카타니 CEO는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 올해 신입사원 등 200여 명과 함께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카타니 CEO는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불확실성은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성공 DNA’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원팀(one team)이 되어 창의적인 사고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틀을 깨는 사고와 행동, 협력으로 업무에 임하여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S-OIL은 올해 ▲ IMO(국제해사기구)의 황 함량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탈황설비 증설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적화 지속 ▲ 원팀(one team)이 되어 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확실한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등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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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