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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1위는 달랐다..롯데제과, 코로나19 극복 나눔 ‘활발’

아름다운가게, 밀알복지재단, 대한적십자사 등에 제품 지원
3월 4월 두달간 과자 총 4600여 박스 전달.."업계 1위다운 행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내 제과업계를 선도하는 외형 1위 기업에 걸 맞는 행보라는 평가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된 대구, 경북 지역의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힘내요 키트’ 제작을 위해 몽쉘 등 과자 약 1천 박스 전달과 함께,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도 각각 몽쉘, 칙촉 등 과자 1400여 박스,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등 1,500여 박스를 전달했다.  

이달에도 나눔 활동은 지속돼 지난 21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약 59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생계지원금 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 안국점 포함 27개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서울·대구·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노인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제작과 코로나19 전담 병원 의료진 지원에 쓰였다.

이로써 롯데제과가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3월, 4월 전달한 제품은 총 4,635박스이며, 주로 몽쉘 등 파이류와 퀘이커 등 가정간편식(HMR)으로 구성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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