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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톱 빙그레 요플레, 구매안심지수 5연속 1위

‘2021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떠먹는 요구르트 부문 1위 선정
2020년 상반기 발효유 소매판매 빅3, 요플레→불가리스→매일바이오 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발효유 단일 브랜드 중 소매판매 1위를 질주중인 빙그레 요플레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인증하고 소비자가 함께 평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떠먹는 요구르트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주)소비자평가는 고객이 안심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안심 문화 정착 및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를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 1,0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구매활동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지수화하고, 품질과 사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떠먹는 요구르트 부문 1위 브랜드로 요플레를 선정한 것. 


1983년 국내 시장에 첫 선보인 '요플레'는 대표 과일 요거트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국내 최초 프로틴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프리미엄 원물이 담긴 '요플레 토핑' 등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내 요거트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의 식품산업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발효유 소매판매액(시장규모)은 59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5779억 대비 133억이 늘어 약 2.3% 신장했다. 

이중 판매상위 6개 브랜드를 살펴보면 빙그레 ‘요플레’가 903.6억 원으로 1위, 남양유업 ‘불가리스’가 481.7억을 팔아 2위, 매일유업의 매일바이오가 428.5억으로 3위를 달리고 있고, 

이어 동원F&B의 ‘소와나무’가 372.6억을 팔아 4위, 동원F&B의 ‘덴마크’가 356.8억으로 5위, 서울우유의 ‘비요뜨’는 312.6억으로 6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요플레 오리지널은 100% 국내산 딸기와 71%가 넘는 풍부한 원유 함유량, 컵 당 500억 마리가 넘는 살아 있는 유산균 등 뛰어난 스펙으로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맛과 품질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얻은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는 '한국 산업의 구매 안심지수 떠먹는 요구르트 부문 5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빙그레 관계자의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플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효유 제품으로 소비자들 일상에 늘 함께할 것"이라며 "나아가 좋은 원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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