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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동국제강, 철강산업 불황 중에도 나홀로 영업이익 두 배 상승

2분기, 매출 40%↑, 영업익 107%↑, 순이익 138%↑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철강산업이 부진한 실적을 보이는 가운데 동국제강이 코로나19 국면에서 꾸준히 실적 상승세를 보여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지난해의 두 배를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국제강이 시장에 공시한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 8,18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의 3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70억원으로 107.4% 증가했고, 순이익은 1,479억원으로 무려 137.5%나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3조 2,1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164억원으로 102.9% 증가했다. 순이익은 1,75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8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이러한 호조세에 대해서 동국제강은 "건설 산업 계절적 성수기와 가전 산업 철강 수요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증가했다"면서, 

"특히 2분기 철강 제품 공급 확대를 위해 100만 3천톤 분량의 봉형강 제품을 생산, 공급했는데, 이러한 물량은 2008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하반기에도 대보수와 휴무 일정 등을 조정하여 건설용 자재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때 중국 저가철강 공세로 은행관리까지 받았던 동국제강은 조선용 후판에서 건설용 봉형강으로 주력 제품을 전환한 후 때마침 국내에 불어 온 주택경기 호황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2012년, 2014년 적자로 마무리됐던 어려움을 딛고 2015년 부터 20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018년에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3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해에는 3000억원에 육박하는 이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올해는 이미 상반기에 316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이익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동국제강은 특히, 그동안 발목을 붙잡았던 브라질 CSP 제철소가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16년 가동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점을 실적호조세의 한 원인으로 꼽았다.

브라질 제철소는 2분기 슬래브(철강 반제품) 73만 3천톤을 생산했으며, 매출 6,922억원, 영업이익 2,090억원을 실현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 국가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브라질 내수 판매 규제 완화로 하반기에도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프리미엄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이 시작돼 추가적인 매출과 수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는 매출과 수익 증대, 브라질 CSP 제철소 실적 개선 등으로 하반기 신용 등급 상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상반기에도 3대 신평사로부터 기업신용등급 평가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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