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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엔 공헌 딴손엔 신메뉴..아웃백 성장向 ‘잰걸음’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서 선물 증정 ‘러브백 데이’ 행사 전개
시그니처 메뉴 구성 한정판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 출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지난해 bhc그룹 가족이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러브백 데이’ 행사를 전개하는가하면, 26일에는 자사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한 한정 세트 메뉴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 출시하며 소비자 소통에 나선 것.
  
이는 한손엔 영리활동을 다른 손엔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나서는 행보여서 외식업계 리딩기업의 일원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 13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실시한 ‘러브백 데이’는 환아를 위한 문화 공연 또는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이를 통해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아웃백은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환아 50명에게 아이들 연령과 취향에 맞춰 블록, 스티커, 엽서, 책 등 다양하게 구성한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 
 
한편, 아웃백은 2013년부터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실천하며 나눔의 원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러브백 데이, 발전후원금 기부 등을 지속했다. 
 
이 외에도 2018년부터 매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병원에도 발전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 치료비 후원, 소아암 환아 지원 등 아동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웃백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그니처 메뉴들로 구성된 시즌 한정 세트 메뉴를 5월 1일 공식 출시한다.    

 
이번 메뉴는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로, 아웃백의 대표 스테이크 메뉴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시그니처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로 구성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만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스테이크 및 파스타에 곁들이기 좋은 새우와 브로콜리니, 방울토마토 등 풍성한 가니시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신선한 재료로 끓여낸 ‘홈메이드 수프’와 입맛을 돋우는 ‘스페셜 스파클링 음료’, ‘커피’ 등으로 구성돼 풀코스 정찬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는 기존 핫 슬레이트에 제공되었던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온도 유지에 적합한 프리미엄 플레이트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플레이트는 고객들이 스테이크를 최적의 온도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아웃백이 새롭게 개발한 플레이트이다. 
 
본 세트 메뉴 주문 시 기존과 같이 스테이크의 중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베이비 백 립’, 수프, 음료, 커피를 추가 제공해 3인이 푸짐한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본 메뉴를 드신 고객을 대상으로 아웃백의 상징인 ‘부쉬맨 브레드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아웃백은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 이벤트를 전개한다. 27일부터 매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댓글 및 리뷰, 친구 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총 100명을 추첨하여 아웃백 기프트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웃백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지난 17년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본인(Bone in) 스테이크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최고급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1%에 해당하는 고급 부위만을 사용해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며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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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