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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즈씨드, 보양식 3종에 멜론 메뉴 4종 출시...더위사냥 ‘제안’

폴 바셋, 머스크 멜론의 달콤함 담은 여름 시즌 메뉴 4종 출시
크리스탈 제이드, 장어, 전복, 닭고기 활용 여름 보양 메뉴 3종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대표 권익범)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차이니즈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가 여름 시즌 메뉴를 각각 출시하고 더위 사냥을 제안했다. 



먼저 폴 바셋이 지난달 30일 선보인 여름 시즌 메뉴 4종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원유에 멜론의 달콤함과 향긋한 풍미를 담은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과 멜론 과육의 생생한 식감과 달콤한 아이스크림 토핑이 어우러진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 라떼’, 

또 멜론 아이스크림에 진한 멜론 소스까지 더한 달콤시원 ‘머스크 멜론 쉐이크’, 또 크리스피한 크럼블 쿠키슈 사이에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을 가득 넣은 여름 스페셜 디저트 ‘머스크 멜론 쿠키슈’ 등 총 4종으로 구성해 줄시됐다. 

이번 머스크 멜론 시즌 메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지난 5일부터는 곱게 갈아 부드럽고 폭신한 우유 빙수 위에 폴 바셋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머스크 멜론 생과일을 가득 얹은 ‘머스크 멜론 빙수’와 여름 스테디셀러인 ‘팥빙수’도 선보였다.

이뿐만아 아니다. 지난 4일에는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를 통해 여름 시즌 한정 메뉴 3종도 내놨다. 

올해는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유림장어’, ‘산삼배양근을 얹어낸 닭고기 탕면’,  ‘보양 삼선 냉면’ 등 여름철 보양을 책임질 식재료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복안이다.  

새콤한 유림기 소스를 바삭하게 튀겨낸 장어와 함께 곁들인 ‘유림장어’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요리로, 여름 대표 보양 식재료로 손꼽히는 장어를 대중적인 레서피로 개발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만들었다. 

특히, 함께 곁들이는 매콤한 청양고추와 대파, 상큼한 라임주스를 베이스로 제조한 고수 소스의 페어링이 돋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또 여름철 삼계탕을 즐기는 우리 식문화에 착안해 개발된 ‘산삼배양근을 얹어낸 닭고기 탕면’은 오랫동안 우려내 하얗고 진한 닭육수를 활용해 깊은 감칠 맛을 구현한데다가, 

여기에 흑후추와 마조, 화조를 곁들여 중식 특유의 이국적인 맛을 가미하고 닭기름으로 노릇하게 구운 닭고기와 푸짐한 양의 산삼배양근 고명을 얹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살렸다. 

이밖에 매 시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양삼선냉면’도 재출시했다. 오향장육, 전복 등 고급 중식 고명을 맛볼 수 있는 영양 가득한 정통 중국식 냉면으로, 작년보다 고명을 더 푸짐하게 올려 화려한 비주얼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가장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는 시즌 메뉴인 만큼 건강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레시피로 준비했다”며 “평년보다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올해, 보양 가득한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즌 메뉴로 활기차게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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