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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 ‘청해진미’ 컨셉 가을 미식 제안

푸른 바다의 기운을 담아낸 ‘청해진미’ 컵셉 가을 메뉴 4종 선봬
제철 식자재 활용 싱가포르식 칠리크랩, 서해안 꽃게 탕면 등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매일유업 관계사 ‘크리스탈 제이드’가 입맛을 깨우는 가을 시즌 한정 메뉴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컨셉은 ‘청해진미’로 풍성한 가을날 푸른 바다의 기운을 담아낸 가을 미식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뉴는 제철 식자재인 꽃게와 새우를 활용한 ‘싱가포르식 칠리 크랩’ ‘서해안 꽃게 탕면’, ‘꽃게장 볶음밥’ ‘씨리얼 새우’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이중 주인공 메뉴인 꽃게는 풍부한 알과 달곰한 맛이 특징인 서해안 꽃게를 사용해 맛의 깊이는 물론 영양까지 잡은 것이 특징으로, 

각종 신선한 야채와 꽃게를 함께 넣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의 ‘서해안 꽃게 탕면’과 매 시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꽃게장 볶음밥’은 게장의 풍미를 배로 살려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또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명물 ‘싱가포르식 칠리크랩’은 현지식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셰프로부터 전수받은 칠리소스를 적용해 현지 특유의 맛과 향을 한층 살렸다. 

토마토 소스의 맛이 강한 기존 칠리소스들과 달리 타이바질과 건새우 등을 넣어 이국적이면서 풍미 깊은 칠리 소스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곡물의 왕으로 불리는 ‘귀리’를 활용한 ‘씨리얼 새우’ 역시 차별화된 레시피로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정체성을 높였다. 

더불어 제철 메뉴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즌 음료도 눈길을 끈다. 매일유업의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활용한 에이드 음료로 블루베리와 유자 등 2가지 맛을 만나볼 수 있다.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저칼로리&저당’ 컨셉을 강화해 리뉴얼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1병으로 식이섬유 하루부족분 4g을 충족시킬 수 있고, 느끼한 음식과도 페어링이 좋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매 시즌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엄선하여 맛은 물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잠시나마 가을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가을 시즌 메뉴는 9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공점과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 잠원점 등 총 14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자세한 메뉴 및 판매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22개 주요 도시에 9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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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