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7.1℃
  • 연무서울 16.0℃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8.1℃
  • 맑음울산 18.5℃
  • 구름조금광주 17.9℃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17.0℃
  • 구름많음제주 19.4℃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16.2℃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8.5℃
  • 맑음경주시 19.3℃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버거킹, 범죄도시 '장첸' 열연 윤계상 모델 발탁 '눈길'

윤계상, '한번을 먹어도, 버거킹!' 광고 모델로 선정

버거킹이 지난해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첫 악역을 깔끔하게 소화해낸 배우 윤계상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오랜 기간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넓은 소비자 층으로부터 고르게 사랑받아온 윤계상은 최근 버거킹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한번을 먹어도, 버거킹'을 촬영, 지난 5일부터 TV 전파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모델로 발탁된 윤계상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굿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개봉하여 총 687만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인생 첫 악역에 도전했고, 극 중 강렬한 사투리 대사는 2017년 최고의 영화대사로도 선정되는 등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버거킹과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성공을 이룬 윤계상의 이미지가 잘 부합되는 것 같다”며 “윤계상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버거킹을 사랑하는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또한 윤계상은 “어릴 때부터 특히 좋아하던 버거킹이라서 더욱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버거킹측은 덧붙였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환경 · ESG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HS효성, 차세대 배터리 핵심 ‘실리콘 음극재’ 사업 진출...기대치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HS효성그룹이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이는 ‘원천기술과 지적 자산에 기반한 가치 극대화’를 강조해 온 조현상 부회장의 ‘가치경영’의 일환이다. HS효성이 지난달 31일 1억2000만유로(약 2000억원)을 투자해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 기업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을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 이번 거래는 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미코아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첨단소재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촉매,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및 생산 능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희토류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고, 한때 퀴리 부인이 라돈, 우라늄 등 연구 활동을 했던 곳으로도 명성을 떨친 곳이기도 하다. ■ 실리콘 음극재, 향후 40% 성장 예상되는 차세대 배터리 게임 체인저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의 음극에 적용되는 소재로 기존의 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가 최대 10배 이상 높아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꼽힌다. 전기차의 충전 시간을